[스크랩] 가슴이 먹먹해서 가슴이 먹먹해서 눈물이 나요. 버스에 뛰어 올라 텅빈 뒷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다. 아까 받은 전화를 생각합니다. "추웠지? 오늘 안추워요. 그래 넌 항상 씩씩하다.하하 어디 아파요?" 어긋나는 이야기... 들. 그렇게 하루해가 한해가 지나갑니다. 버스 창가에 기대어 스쳐 지나가는 .. 뚜벅이길 2011.11.12
[스크랩] 정모 기다리기 힘들다 제목: 정모 기다리기 힘들다(맞죠?) 정모가 한달에 한번이고 번개도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번개도 한달에 한번이고 이번에 새로 오신분들도 많은데, "정모 기다리기 넘 힘들어요." "전 언제 15일까지 기다리란 말이죠?" "이번에 결혼, 집들이 있어서 못가는데 그럼 또 한달을..." 라는.. 뚜벅이길 2011.11.11
[스크랩] 도레미 Chocolate -Milk Chocolate With Crunch Almond 제품유형: 초컬릿류 중 량: 80g 주 원 료: 백설탕, 코코아매스, 전지분유, 코코아버터, 정제가공유지 포장재질: 폴리스틸렌 유통기한: 2005.01.29A 두 봉지가 1800원. 싼맛에 1호선 소사역 앞에서 사다. 가방에 넣고 걸어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다. 그리고 방금 하.. 뚜벅이길 2011.11.11
[스크랩] 학생중앙(1974.1)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30년전의 잡지 하이틴의 잡지 "학생中央 1974년 1월호" 아... 이거 삼청동길을 밤에 걷다가 길가에 버려진 책들을 뒤져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대단합니다. 내용으로는 세계의 대학 -스위스 바젤대학 시험장에서의 심신조절법 신년특집: 꿈에 사는 이 젊음을.. 뚜벅이길 2011.11.10
[스크랩] 분통이 터진다! 일제청산을 아직 못해서 우리가 이모양 이골이 됐다고 나도 수차례이야기를 했다. 그 비틀린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나서니 평소에 가만있던 위정자들이란 놈들이 그리고 완고한 개기름 넘치며 나라를 장악하는 친일보수세력의 저항에 걸레가 되어 통과된 친일반민족행위규명.. 뚜벅이길 2011.11.10
[스크랩] 그를 잊는다는 것 『그를 잊는다는 것』 그를 잊는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의미를 잊은 채, 내 자신을 잃어 버리는 것이지. 그를 잊는다는 것은 내 삶의 기쁨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마음과 영혼을 가두어 고통의 심연으로 빠져드는 것. 그 사람이 있어 나를 사랑할 수 있었고, 그의 .. 뚜벅이길 2011.11.10
[스크랩] 베이다, 물들다 살아야하기에 양식을 먹는다. 걸어가면서. 천국에서 산 깁밥이다. 은박지 호일을 벗겨가며 허겁지겁 먹고 걸어간다. 급한 마음에 그것도 대충 입으로 은박지를 벗기고 김밥을 먹는데 김밥에 빨간 피가 묻어있다. 입술이 베였다. 얇고 날카로운 은박지에 그냥 건조한 입술이 조금 .. 뚜벅이길 2011.11.10
[스크랩] 베이다, 물들다 살아야하기에 양식을 먹는다. 걸어가면서. 천국에서 산 깁밥이다. 은박지 호일을 벗겨가며 허겁지겁 먹고 걸어간다. 급한 마음에 그것도 대충 입으로 은박지를 벗기고 김밥을 먹는데 김밥에 빨간 피가 묻어있다. 입술이 베였다. 얇고 날카로운 은박지에 그냥 건조한 입술이 조금 .. 뚜벅이길 2011.11.10
[스크랩] 소년, 빨래하다 세탁기에 들어간지 오래되었지만 잠든 빨래거리들 오늘 빨래합니다. 음.... 날씨가 넘 좋네요. 방청소도 좀 하고 가까운 곳으로 마실나가야겠어요. 봄 나물을 뜯으러 갈까나... *^^* 뚜벅이길 2011.11.10
[스크랩] 안녕하세요 봉순이예요...^^ 안녕하세요.^^ 봉순이예요.. 저 아시나요? 으앙~~~ 지난주 목요걷기에 울 아빠 참외배꼽님이랑 나갔는디.. 그날 엄청 피곤했더랬어여. 아빠쫒아다니느라.. 넘 곤하게 잔거 있죠. 오늘도 울 아빠가 잘해줬어여. 거짓말 아니예요. 잔디밭 마당에서 뛰어놀기도 했구요. 비록 밤이.. 뚜벅이길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