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길

[스크랩] 정모 기다리기 힘들다

물에 불린 바나나 2011. 11. 11. 00:06


제목: 정모 기다리기 힘들다(맞죠?) 정모가 한달에 한번이고 번개도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번개도 한달에 한번이고 이번에 새로 오신분들도 많은데, "정모 기다리기 넘 힘들어요." "전 언제 15일까지 기다리란 말이죠?" "이번에 결혼, 집들이 있어서 못가는데 그럼 또 한달을..." 라는 협박성 메일을 많이 받아서여..(^^;) 이번에 언제나 그렇듯이 언론에 소개되어 새론 분들 많이오셨는데 그분들에게 늘 처음같은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매력있는 우리 까페가 되기 위해서 무얼 해야할까요? 그분들 가둬둘라면(?) 아니 우리 모임이 매력있는 모임이라면 무슨 사정이 있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정규 코스-중간지점인 시내 중심권-를 혹은 지역별로 일정 시간에 일정장소를 걷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 그래서 전 한달에 한번 이벤트 모임으로서의 걷기가 아닌 '생활로서의 걷기'를 제안합니다. 그러니까 매주 '정규 코스'에 가면 언제나 같이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항상 있고 그들과 걸을 수 있고 이야기나눌 수 있다는 말이죠. 최소 일주에 한 번은 편하게 참석할 수 있는... [언제나 그 곳에 그 시간에 가면 함께 걷는 우리 뚜벅이들이 있는 시간. 항상 그시간에 거기에 가면 최소 한시간 이상은 걷는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합류하고 부담없이 즐기는 '생활로서의 걷기'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아래 분당뚜벅이님 제안처럼 동네걷기 모임 -주로 퇴근길, 저녁시간, 휴일낮- 이런 시간의 함께 걷기도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 우리 뚜벅이 친구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런 함게 걷기가 활성화 되기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카풀처럼 워플이라고 해야하나.. ^^; 마지막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뚜벅이의 길에서 우리 까페를 아름답고 멋지게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의견-새롭게 만들 게시판이나 뭐 기타 등등- 또 여러가지 제안이나 아이디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운영진 회의때 논의해서 모임의 행복한 발전과 뚜벅이들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착한사람들이 모여 사는 정다운 '뚜벅이의 길'에 많은 사랑과 참여 바랍니다. 우리 함께 만들어가고 노력해요. ^^* Ricchi E Poveri - Sara Perche Ti Amo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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