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걸어다니다. 걷다.` '걸어다니다. 걷다.' 그 행위의 검소함과 자유스러움, 불필요한 느끼한 기름기가 제거되는 듯한 기분. 더불어 살고 있지만 혼자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또 다들 저렇게 살아야 한다라고 하지만 그냥 난 이렇게 살고 싶다는 고집을 피우고 싶을때면 저도 항상 거리를 이곳 저곳 어.. 세상걷기 2011.11.08
[스크랩] 별을 헤다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쉬는 아니 쉬고자하는 일요일에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늦은 밤, 저 멀리 반짝이는 별이 보였다. 그 별은 작지만 반짝였고 다른 별들보다도 한참 멀리 떨어져서 외로와 보였지만 열심히 빛을 내고 있었다. 별을 빛내게 하는 별나라 사람, 별인(人)들은 주.. 세상걷기 2011.11.08
[스크랩] 1년전, Alex, 가시에 찔리다 1년전, 일기장을 꺼내어 읽어본다. 2005년 8월 2일 화요일 맑음 피로한 ALEX, 가시에 찔리다 아침 8시가 좀 넘어서 깨었다. 어젯밤에는 쉬라고 하더니 일을 한다고 한다. 시드니에서의 3일, 거기서 이틀은 내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였다. 피곤했다. 장소는 역시 엔젤락. 한기가 .. 세상걷기 2011.11.08
서울 둘레길 202km 구축 --> 서울의 새 아이콘 '서울둘레길 202㎞' 기사등록 일시 [2010-09-01 13:51:26] 【서울=뉴시스】서상준 기자 =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내·외사산 연결산책로 명칭과 코스가 '서울둘레길' 202㎞ 구간으로 최종 확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민공모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확정된 '서울둘레길'.. 세상걷기 2010.09.01
[스크랩] 모처럼 제대로 걸어서 신나는 밤이었어요 이었어요, 반가운 얼굴들 다시 봐서 기뻤구요... 개인적으로는 3개월만에정모에 참여해서요... 운영진들이 고생을 많이했네요. 가을이님, 쵬 뵌 미니님 마니또 놀이도 그런대로 재밌더라구요.. ^^* 강바람을 쐬며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걸었는데 정말 모처럼 제대로 걸었네요. 솔연님과 저의 기계체조(?).. 세상걷기 2010.08.28
[스크랩] <05072003 열라졸라죙일걷기 후기> Prologue -까페 "뚜벅이의 길"에 대한 소고(小考)- 산다는 것은 그렇게 아픔을 이해하는 길 인가보다. 그리고 걷는 다는 것은 그렇게 아픔을 훌훌 털고 남을 한없이 이해하고 나의 욕심 많고 어리석음을 인정하는 행위이다. 뚜벅이의 친구들은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다. 하여 지금 사랑하고 있지만 .. 세상걷기 2010.08.28
[스크랩] 비오는 날 수원화성에 서다 두 번째 정기모임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혼자 걸을 때보다는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같이 걷는다는 것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내가 걷는 땅과 보는 사물에 대해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다들 조금씩 걱정하고 설레고.. .. 세상걷기 2010.08.28
[스크랩] 아... 48시간 수락산 대학로 금요일 거의 밤새다시피 했어요. 그냥 머좀 하느라여. 일은 잘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이고요. 그런데 토욜 산에 갈려면 지금 자면 못일어나겠더라구요. 그래서 새벽 5시에 동전 탁탁 털어 동네 사우나에 가서 한시간 반정도 목욕하고 또 한시간 정도 잠깐 눈부치고 나와서 옷 갈아아입고 렌즈끼고 전철.. 세상걷기 201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