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순이예요..
저 아시나요?
으앙~~~
지난주 목요걷기에 울 아빠 참외배꼽님이랑 나갔는디..
그날 엄청 피곤했더랬어여.
아빠쫒아다니느라..
넘 곤하게 잔거 있죠.
오늘도 울 아빠가 잘해줬어여.
거짓말 아니예요.
잔디밭 마당에서 뛰어놀기도 했구요.
비록 밤이지만 도봉밸리에가서
계곡물에 가서 물장난도 쳤답니다.
물론 나는 아빠처럼 물이 좋지는 않아요.
첨에 도봉밸리 가서 물에 좀 떠내려갔다가 물을 엄청 먹었져..ㅠㅠ
하여간
울 아빠 참외배꼽님
참 많이 걸어요.
모임에 나가느라 나랑 놀아주지도 않기도하지만 이제 스탈 알았어요~ ^^;;
하여간 울 언니 오빠들 날 더운데 조심하구요 담에 또 봐요.
그럼 안녕
왈왈~
-이상 코카스페니얼(5개월) 봉순이(암컷) 봉순이 올림-
봉순이의 말을 번역했슴다.
이 놈이 방금 지하방 울 창문에 걸터 앉았다가 엉덩이가 빠져 방으로 들어올뻔...
으미 놀래라... 밖에서 키우거든여. 개샴푸 하나 구했는데 목욕시켜줘야죠.
참, 미안한게 씹던 자일리톨 껌 주었는데 전에는 잘 먹(씹)었는데 그만
발바닥에 엉켜붙은거 있죠... ^^지송해여.. 미안하다 울봉순~~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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