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일기

아내와 함께 한 헌혈 2013.5.23. 서현역 헌혈의 집

물에 불린 바나나 2013. 5. 24. 16:45

 













퇴근이 빨라서 여유있게 헌혈의 집에 갔어요~
미리 전화를 해서 집사람 나오게 하구요~

집사람도 헌혈 할려고 검사를 했는데 아쉽게도 헌혈 조건이 안되서 저만..
가끔 이렇게 헌혈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곤 한답니다.
헌혈후 외식하러 가구요~~^^

379번째 헌혈, 헌혈왕이라고 하기도 쑥쓰럽지만
꾸준히 하면 늘 건강검사 무료로 받는다는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작은 나눔으로 뿌듯해지고요~
늘 시간이 없으면서도 이렇게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해요~~

슈주분들이 헌혈홍보대사가 되서 이렇게 헌혈홍보하니까
앞으로 우리 학생이나 젊은 친구들이 헌혈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고
많이 할수 있을거 같아 좋네욧~

참, 헌혈도 하시고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등록도 하시길 부탁드려요.
조혈모세포 등록하시면 나와 맞는 백혈병이나 골수안 환자등 불치병 환자에게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하여 생명을 구할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