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길

[스크랩] 큰 가방

물에 불린 바나나 2011. 11. 12. 21:50
시작.

나 오늘 큰 가방사요.
중고지만 그래도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 가방에 이것 저것 넣어서 보관하는
수납함으로 쓰다가
여행을 가면 끌고 갈거예요.

아 신난다. 야 신난다.
큰 가방에는 먹을 것도 들어가고
옷도 양말도 들어가고
책도 많이 넣을수 있지요.

아주 큰 가방안은 그래서 보물상자 같아요.
그래요 내 마음의 보물상자입니다.
거기에 사랑도 많이 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도 많이 주었으면 합니다.

콜록~
이상 끝. ㅋㅋ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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