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일기

335회-평택역 헌혈의 집(2011.07.05) 혈장성분

물에 불린 바나나 2011. 7. 5. 16:12

bloodinfo.net에

헌혈예약 수기를 쓴 대로 오늘 오전에 짬을 내서 평택역 헌혈의 집에 다녀왔어요...ㅎㅎ

약속을 무사히 지켜서 다행이고 헌혈도 하고 기분이 한결 좋네요.

좀 피곤합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말입니다.

와이프는 코를 너무 곤다고 잠자기 힘들가고 야단이고... ㅠㅠ 

 

 

 평택연 헌혈의 집 분들에게 지난주 목요일 수원역CGV에서 영화보는 이벤트며 마술공연이며

선물도 받았다고 신나게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너무 고맙다고 했어요.. ^^

그런데 헌혈을 마치고 즉석카메라로 멋진 사진을 찍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작지만 늘 편안한 곳, 평택역 헌혈의 집입니다.

저 사진이 평택역 헌혈의 집에 늘 걸려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서현역 헌혈의 집에 이어 두번째랍니다. 흐흐흐

 

 

헌혈도 하고 햄버거 상품권도 받고 올해부터 문화상품권이 없어져서 좀 아쉽긴 한데

다른 기념품도 잘 받아 외국인인 집사람 친구들에게 잘 선물하고 있구요.

햄버거 상품권은 집사람과 데이트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긴하게요.

헌혈하면서 남도 돕고 건강검사도 받고 또 기념품도 받고 헌혈

1석3조랍니다! *^^* 

 

                               머리를 좀 깍아달라해야겠네요. 울 마나님한테요.

                                  부스스한게 이제 역락없는 아저씨네요. 앙~~~

                   이제 다음 헌혈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