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

[스크랩] 26(金)- 16,794보 복식호흡, 괄약근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2. 8. 17:59

1박 2일의 출장!

그래봤자 학교에서 새로지은 건물에서의 수련회 같은 성격이었다.

에어컨을 켰다 껐다가 새로운 숙소, 푹신한 침대에서의 잠이 마냥 편하진 않았지만

곤히 잠에빠져들었다. 숙명을 취할수 있다는 것도 복이다.

 

부페를 먹고나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뛰듯이 걸어다녔다.

와 바람 한점 없는게 은근히 더워 학교 티셔츠가 담에 벌써 젖었다.

 

차가 밀려 두시간 반만에 분당에 도착!

저녁을 먹고 얼른 휘트니스 센타로 직행! 그때가 7시 반.

8시 요가 수업을 들었다.

처음 온 아저씨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좋아요" 하는 소리가 들린다, 신이났다.

그래 유연성 너 기둘리~~~ ㅎㅎ.

 

세로 다리 찢기야 예전부터 가능했는데

가로로 다리 찢고 가슴을 바닥에 대는 것이 문제다.

근데 그것두 조금씩 해보니 되는 듯 한 기분이다.

 

복식호흡, 동작을 하면서도 호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항문 , 괄약근을 항상 조요랏

늘 명심해야징~~~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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