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土)- 11,744보 다시 대전으로...
아휴, 퇴근후 하행선으로 내려갈때 상행선 고속도로 보니까 장난이 아니었다.
길게 끝없이 이어진 저 헤드라이트의 불빛들.
2년만에 매형하고 조카 누나를 보기위해 대전에 내려갔다 왔다.
직접 운전을 하고 갔고 이리저리 많이 걸어야했다.
그리고 밤 늦게 도착하여 움직였으니
자연히 발걸음도 많았다.
그런데 조카녀석이 이 외삼촌을 잘 기억을 못한단다.
나도 머리가 길어지고 훌쩍 커버린 조카녀석이 낯설다.
흐흐흐 ^^;
단순하지만
다아는 진실.
"많이 걸으려면 늦게까지 움직여야한다."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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