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水)- 10,739보 할머니 산소, 유성장 구경+ 아버지와 유등천 걷기
고향집에 와서 어제도 엊그제에 이어서 만보를 넘게 걸었다.
그냥 한없이 늘어질수도 있는 때에 보람이 있었다.
동생집에서 자고 난 뒤 제수씨와 조카를 데리고 미리 할머니 산소에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유성장(4,9일)에 들었다.
정말 사람들도 많았고 각종 과일 생선 등도 많았다.
제대로 된 장 구경을 했다. 조카 상권이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았다.
장구경 오니까...
죽은 장국영이 생각난다... ^^;
그리고
음... 저녁때는 아버지와 유등천을 걸었구나. 한시간 정도...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 천변가에 있는 포장마차에는 손님이 드문드문 보였다.
역시 경기가 않좋은것 같았다.
에.. 또 집에 오자마자
친구 집근처 양호를 만나러 걸어갔다.
한 3천보 이내에 사는 양호네 집에 가기 위해서는 약 20여분을 걸었다.
그래서 술을 한잔 사줬다.
짬뽕국물에 탕수육.
소주 한잔하고
집에 돌아오니 만보가 훌쩍 넘었다.
앗싸~! 어제도 성공 만보 돌파!!! ㅍㅍㅍ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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