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일기

313회 헌혈일기(2010,8,6)- 혈장, 서현역 헌혈의 집

물에 불린 바나나 2010. 8. 9. 15:07

이른 시간에 퇴근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서현역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헌혈의 집은 한산했어요~

마음 편하게 자리에 누워 신문을 읽으면서 ....

집사람도 막 태권도를 가르치기가 끝났다고 해서 서현역 헌혈의 집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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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는 집사람이 좋아하는 목쿠션 인형을 받았습니다.

전에 받았던 3천원권 도서문화상품권 2장도 이곳 서현역 헌혈의 집에서

지난주 젖소모양의 하얀 목쿠션으로 바꾸어주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여행갈때 버스에서 쓰기도 하고 집사람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면 좋아해요, 다음에는 그 사진을 올려야겠네요.

 

그렇게 헌혈을 하고 난뒤 집사람과 맛있는 생선구이집에 갔어용~ ^^;

큼지막한 생선구이가 나오고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찌게는 덤으로 나오는데

집사람이 먼저 가보고 제게 추천해줬는데 헌혈하고 원기회복하는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삼치구이와 임연수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