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저 희미한 사진들 처럼 추억이 되겠지.... 정자동 탄천길을 걸어가다가 휴식을 취한다
자전거는 두 다리를 움직여야 이동할수 있다는 점에서 걷기와 닮아있다. 걷기와 자전거가 천천히 어울려본다.
달려가는 불빛들... 밤바람을 맞으며 페달을 밟고 웃어본다.
중고사이트에서 기면증 환자가 6시간만에 가져온 나의 애마 블루! 졸고 있는 그를 깨워 5만냥을 주고 받았다.
조촐한 뒷풀이, 와인과 치즈와 아이스 커피, 옥수수 콘칩, 아몬드... 그리고 떡볶이
도란 도란 아이 키우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분당걷기님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 산다는 것은 희망이다.
근조- 노무현 前 대통령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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