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걷기

[스크랩] 일요걷기 - 상계역~불암산~삼육대~화랑대역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2. 17. 00:57

불암산 숲길 걷기 다녀왔습니다.

 

의외로 쌀쌀한 날씨여서 평소처럼 맘편히 쉬질 못하고 빠르게 진행해서

끝나는 시간도 예상보다 1시간 정도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태릉사격장은 철거 공사로 주요 진행부분의 출입이 불가했습니다.

또 예전에는 흙길이었던 초반 부분도 포장이 되었더군요.

 

 모임장소였던 상계역 플랫폼에 걸려 있던 문구.

마음에 닿는 이야기네요.

 

 

 

 멀리서 본 불암산입니다. 우리는 기슭을 따라 걷습니다.

 

 

 

드디어 불암산공원 진입합니다.

 

 

 불암산 입구 공터에서 일요지기이신 산아야님의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

 

 

 

 예전엔 이 구간이 흙길과 포장길이 번갈아가며 있었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완전 포장길이네요.

 

 

 

 

 불암산 숲길 걷기가 시작됐습니다.

 

 

 많이 봐오던 앵글입니다. 길따라 시리즈에 있지요? ^^

 

 

 

 긴 행렬이 이어집니다.

 

 

 

단체사진도 찰칵! 찍어봅니다. ^^

 

 

 

 모두들 즐거우셨나요? ^^

 

 

 

 성큼성큼 내딛는 한 발 한 발에 건강 깃드시길...

 

 

 조선 후기 작품 중에서는 최고로 친다는 학도암마애불입니다.

명성황후께서 자금지원을 했다고 전해진답니다.

 

 

 

 마애불이 바라보시는 서울의 풍경입니다.

 

 

 

 삼육대학교 제명호로 왔네요. ^^

 

 

 

 제명호 연안 돌아 캠퍼스로 향합니다.

 

 

 

 삼육대 숲길은 아름다운 대학의 숲 페스티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네요.

 

 

 

 캠퍼스로 진입하는 돌다리에서...

 

 

 오늘 하루 즐거우셨어요? ^^

화양연화님 점심 감사드리고, 그린티님 오늘도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쓰레기의 수명... 쩝...

 

 

 쌀쌀한 날씨에도 즐겁게 걸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담에 뵐께요. ^^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발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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