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

[스크랩] 인 바디 측정- 목표 설정!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2. 8. 17:41

토요일 일요일 거기다가 그제 월요일깢디

사흘을 제끼고 어제 다시간 요가수련

어제가 사람이 제일 많았다.

순천향대 무용과를 나온 피부 하얗고 늘씬한 강사 선생님이 인기가 높다.

차근차근 잘도 지도해주신다.

 

토,일,월 사흘간 거의 40키로를 넘게 걸어서

아닌게 아니라 무리를 좀 했다.

탄천과 만나느 분당천까지만 조금 걸어주고

헬스클럽의 인바디 측정이란것을 했다.

앞으로 6주후 다시 측정을 하여

남자는 근육랑 증가를

여자는 체지방 감소를

측정하여 우수 회원에게 무료 헬스권, 사우나권 등을

시상한다고 한다.

 

키와 몸무게를 전자 측정하고

양손에 무업을 잡고 있었더니

출력되어 나오는 나의 측정결과

단백질양 근육량 체지방량 모두 정상치였다.

그러나

복부지방량이 조금 초과한다고 헬스 강사가 그런다.

우스게 소리로

"심각한 병인가요? 얼마나 살수 있나요?"

"회원님, 여긴 병원이 아니예요."

"후후 아, 네 농담입니다 ㅋㅋ."

 

안그래도 뱃살이 요즘 들어갔다고 하는데 더 줄여야겠다.

체중도 70대 이하로지금보다 이키로정도 줄여야겠다.

모두 내가 생각한 대로다.

그나마 요즘 거의 술을 입에 대지 않으니 그리고 많이 걸으니

전보다 이키로는 감소한 상태였다.

 

밤 9시 요가 시작!

복식호흡으로 몸의 요소요소를 늘리고 펴면서

내 안의 노폐물을 배출했다.

이내 등줄기는 끈적거리기 시작했다.

정강이뼈에도 송글송글 땀이 맺힌다.

유연함이란

어깨와 근육의 힘을 빼는 것.

다리도 더 찢고 싶다.

 

필 받아서 요가를 마치고

기구 운동을 조금 하고 런닝머신에 올랐다.

보통 하는 유산소 운동의 걷기에서는

땀을 흠뻑 내기는 빨리 걷는 파워 워킹 말고는 불가능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체지방을 줄이기위해선 45분에서 60분사이의 시간까지

걸어줘야 한다고 한단다.

 

속도를 시속 10키로에 해놓고 달렸다.

달리는 폼도 걷는 폼 못지 않게 중요하다.

요즘 안뛰다 보니 뛰는 폼이 좀 어긋나있다고 느껴진다.

5분이 경과하자 거리로는 1키로를 넘었다.

요가때보다 더 땀이 흥건해졌다.

이마에 가슴과 목에 맺히는 땀방울!

그것 모두가 내안의 기름기와 독소라고 생각을 했다.

 

200칼로리 소모를 위해서 나 18분정도를 쉬지 않고 뛰었다.

킬로수로는 4키로가 조금 안됐다.

우리가 먹는 김밥이 500칼로리가 넘는다고 기억이 된다.

정말 먹는것은 한순간 즉 찌는 것은 한순간이다.

물론 몸이 움직여야할 에너지로도 소비가 되니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말이다.

하여튼 런닝을 통해 땀을 좀 빼야겠다는 생각이 된다.

 

땀만큼 정직한 결과물은 없다!

 

p.s 음 이거 무슨 헬스 강의같군... 쩝

이 기회에 살빼는 속성 강의 하나 열어볼까나?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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