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

[스크랩] 06.19.-21,008보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2. 8. 17:40

어제 정모 이후 종로5가에서

오늘 지금까지

그러니까 하루 하고반나절 정도 걸은 걸음입니다.

헉헉

 

3일 연짱 하루 10키로 이상 걸은것 같음....

장난 아님...

종아리도 아프고 발목도 시큰...

 

거리로는 13526미터

13키로 526미터

 

외국애들한테는 8,36 마일 걸었다고 해야죠.

480.2 cals 소모..

 

오늘 아시다시피 어제 밤샘 응원으로 종일 노곤하고 졸리구

그래도 퇴근후 다시

걸었습니다.

수내역 파크뷰 아파트앞 백궁교에서

신기교, 불정교 지나서 쭈욱....

 

언제 여러분들도 초대하고 싶은데요.

우리 동네 윗쪽의

가스공사, 서울대병원을 끼고 도는 탄천길은 울창한 수목과 함게 아주

아름다운 길입니다. 탄천 중간중간 돌다리도 있구요.

 

사람들이 정말 많이 걸어다니네요.

그런 사람들보면 뭐냐 또 모임을 만들어

절 걷는 방법을 알려주고

문화로서의 운동으로서의 여행으로서의 걷기의 생활화에 대해

이야기나누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요가를 빼먹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도

유산소운동 오케이~

^^v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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