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일기

121장의 헌혈증을 기증하다..

물에 불린 바나나 2008. 3. 14. 15:59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평소에 제가 근무하는 곳은 천안의 성환입니다.

종종 서울에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날 시간이 좀 있어서 전주에 대전집에서 찾아온 헌혈증과

가지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서

평소에 정기적으로 헌현을 하고 있는데 모아둔 헌혈증을 좀 의미있는 곳에

쓰이고 싶어서요...

그래서 사무국장님과 직원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헌혈증을 기증했습니다,

그리고 약소한 돈이지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기로 하였구요. 

^^*

좀 더 우리 어려운 소아암 환자들에게 후원의 손길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하니 아주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쉬는날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싶기도 합니다.

종종 들릴께요~

그럼...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