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걷기

자료실의 매일걷기와 걷기예찬 개방에 대한 제안! -영님과 산아야님께!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2. 3. 11:58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예잔처럼은 아니지만 저녁 모임을 중심으로 조금씩 활동하니까
역시 반갑고 좋더라구요.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시간이죠...ㅠㅠ

다름이 아니오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메일을 산아야님께 보내고 생각해보니 영님도
같이 의논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같은 내용을 보냅니다.
저번에도 말슴드렸지만 게시판접근이 좀 안되는 부분에 관한 건데요.
제가 접근이 안되는 곳이
모임후기(추억)과
자료실 매일걷기 그리고 걷기예찬 이렇게 3곳인것 같습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예전 추억들을 더듬고 오롯히 제 일상과 생활을
담은 내용이라 제 블로그와 미니홈피에 옮겨오려 하는데
접근이 제한되어 이어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마치 자식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드는것 같아요..
고향을 앞에두고도 가지 못하는 그런...

그래서 이렇게 부탁을 드리고자합니다.
전체 회원에게 공개할수 없다면 제게라도 말미를 좀 주시면 제가 적은 내용이라도 다 옮겨놓도록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카페지기 산아야님께!>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계속 번거롭게해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래 자료실 카테고리안의
걷기예찬과
매일걷기 게시판의 내용을 제 회원등급으로는 볼수가 없네요.
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또 일기쓰듯이 적은 내용이 있는 곳인데
그곳의 내용을 갈무리해서 제 블로그에 옮겨놓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모임후기(추억)과 마찬가지로
제 회원등급(2등급인 정회원인거 같은데)  열람을 할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제 분신과도 같은 일기장같은 내용이기에
이렇게 다시 활동을 하면서 찾아보고자 하니
제가 열람하고 옮겨 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거기에 있는 내용이 그렇게 기밀을 요하고
중요한 내용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몇몇 회원은 이 세상걷기가 너무 폐쇠적인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물론 현재 활발히 하는 회원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복사하지 않고
순수하게 작성자 본인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
작성한 글의 내용과 권리는 당연히 당사자에게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소한것이겠지만 정성껏 글을 쓴 사람에게는 분신과도 같은 길이니
그것을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오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모임을 만들고 참여할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카페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부탁과 제안을 드립니다.
그럼, 긍정의 답볍을 기다립니다 ^^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09.2.3.화.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