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모두8명이었어요.
제가 일등으로 Mac 카페에 갔어요. 아닌가? ^^;
(베프님, 박시온님, 행복천님, 무소자, 가출인, 다이님, 분당의 멋쟁이 점이님 그리고 저 참외배꼽)
좀 늦게 오신 점이님이 맛있는 커피와 오곡음료를 쏘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 노슈가.... 와~ 너무 맛있고 향기로웠습니다.
몸 컨디션도 좋아서 기운이 펄펄!
모두들 간만에 봐서인지 반갑게 악수와 인사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좀 나누고
탄천으로 내려가 체조를 좀 하고 정자동 서울대병원쪽으로 걸었습니다.
날이 풀려서 걷기에 참 좋았어요...
걷는 사람들이 지난주에 비해선 좀 보이더라구요.
퇴근길 늘 중앙공원 쪽으로 걸었는데 간만에 위쪽으로 쭉쭉 걸어나갔습니다.
2시간여....
다시 돌아오니까 10시 반이 조금 넘었던거 같은데.. 점이님이 태워주셔서
집근처까지 편하게 왔어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뵙고 오랜만에 뵈서 잘 기억못해서 미안했지만
재밌게 이야기하고 신나게 잘 걸었어요.
오늘 퇴근길 다시 한시간 중앙공원 푸른마을쪽으로 걸었는데
좀 뻐근하더라구요.. ^^; 어제 좀 무리했는지...
생일 맞으시고 승진하신 무소자님 다시 축하드립니다!
모두들 반가웠어요~ *^^*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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