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2

15(水)- 14,549보 11,82km 새벽기도2-수련회 끝

물에 불린 바나나 2007. 8. 19. 18:00

15(水)- 14,549보  11,82km 새벽기도2-수련회 끝

 

역시 새벽 4시에 기상...

전날보다 5분 늦었당.

익숙하게 새벽 고속도로를 달려 광림교회 도착.

다시 새벽설교와 말씀...

성경도 따라읽고..

목사님의 특징

"믿으시면...(아멘)"

뭔가 물어보시고 "1번... 2번.. 정답은?.."

 

성도들의 반응도 좋았다.

많이 웃고 박수를 치고..

역시 목소리가 듣기에 참 좋았다.

설득력있는 목소리와 성서를 알기쉽게 이야기하고..

유머스럽고 가벼운듯 하면서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하시고..

나 역시 많은 말씀의 은혜를 받은거 같다.

방언이 나올정도는 아니지만

한결 친근하게 느껴졌다.

 

저녁시간 가득찬 사람들속에서 나 역시

좀 어설프지만 뜨겁게 기도하였다.

무사히 2받 3일간 출근하면서 5시 새벽기도 2번, 10시 반 낯기도 2번, 7시 반 저녁기도 3번

�두 7번의 설교를 졸지 않고 재밌게 너무 잘 들었다.

나스스로도 놀랍다.

그런대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수고비를 좀 받을줄 알았는데

겨우 저녁밥값만 2만원 이사장님으로부터 받은게 전부.. 좀 아쉬웠다.

지난주 3만 5천원 읽어버린게 큰 타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