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2

21(土)-10,086보 집에 가서... 양호와

물에 불린 바나나 2007. 7. 25. 11:57

21(土)- 10,086보 집에 가서...양호와

 

다시 1주일만에 밤에 차몰고 집에 내려감

오랜만에 친구 양호와 집에서 반주 한잔.

무슨 이유로 내려갔는지는 창피해서 말 못함.

그래서 많이 못걸었음.

 

하지만 친구 바래다주면서 산성시장한바퀴 걸어서 겨우...

^^*

밤 깊은 밤.

기차길옆 집인데 왜이리 적막하고 조용한지..

어머니의 구수한 된장찌게의 소박한 맛이

날 행복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