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2

20회 분당해핑워킹(07.5.30)-숲과 호수를 따라서...

물에 불린 바나나 2007. 5. 31. 17:00

20회 분당해핑워킹(07.5.30)-숲과 호수를 따라서...

 

먼저 참석자 명단입니다!

 

점이, 뽀송이, 새림, 심원, 금성, JULIA, 바람~내음, 참외배꼽 이렇게 야들명~! ㅋㅋ

8시 15분 제가 허겁지겁 달려가서 바로 턴천으로 내려갔습니다.

3주만에 뵌 금성님도 방가웠어요~ 와우 줄리아님 방가요  ^^*

이제는 분당걸 3총사가 된 점이, 뽀송이, 새림님은 든든했구요~

설에서 원정온 바람~내음님 감사~

이제 심원님도 자리(?)를 잡으신거 같구...

 

폭이 좁은 분당천 냇물을 딸 걷다가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을 올라가 소나무 휴양림 야산길을

올랐습니다.

모두들 땀을 삐질 흘리는것 같은데 그래도 좋은 공기와 아카시아 향을

맡으며 이런 울창한 숲길을 걷는데에 만족해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도 이제

걷기에 익수해져서인지 속도도 빨랐어요.

 

율동저수지에 올라서자 심원님이 가게에서 시원한 물을 사주셔서 목을 축이고

다시 힘차게 걷기!

 

모두들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고 어제 분당걷기는

대성공!!

다음주에는 7시에 성남 태평역에 모여 보리밥을 먹고 탄천 상류 분당 수내까지

거슬러 올라오자고 의견을 모았습죠~

^^*

 

자, 분당해피워킹 식구들~

모임없는 날도 탄천 걷기 아시죠? 약속~ 복사~ 지잉~~ ^^*

담주에 다시 반갑게 인사나누어용~

 

 

 

 

중앙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