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 부산국제영화제의 기억(記憶)들... 벌써 11회째인 부산 국제 영화제가 어제 개막을 했단다. 시간이 뻘써 그렇게 흘렀구나... 지금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이면서 한창 성장하는 중요한 영화제로서 위상과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영화제의 계절 10월이 오니 예전 생각이 나서 이렇게 몇 자 적어본다. 1회 영화제가 닻을 올린것은 1996년 내가 .. 카테고리 없음 2006.10.13
[스크랩] 2층 버스 지난주 목요일. 남산 국립극장 맞은편에 자동차 극장이 있다. 그곳에 가보니 낮에 많은 택배차량이 모여들어 화물 분류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리고 발견! 빨간색 2층버스. 낡고 먼지가 수북히 쌓인 2층 버스에 올라타보았다. 흐린 가을, 안개처럼 자욱히 도시의 회색 먼지때까 깔린 하늘 아래로 남산의 N.. 카테고리 없음 2006.10.10
[스크랩] 9(月)- 10,958보 회색 도시 골목 밤 산책 9(月)- 10,958보 회색 도시 골목 밤 산책 요가를 제끼고 야구를 봤는데 허무하게 무너진 우리의 한화 이글스... 안타깝구나.... 음냐리... ㅠㅠ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밤길을 나섰다. 회색도시를 산보했다. 산을 깍아 만든 도시. 산동네. 그 도시속 미로같은 집들 사이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고단한 몸을 뉘어.. 카테고리 없음 2006.10.10
[스크랩] '지하는 싫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위로 건너 다닌다 뉴스: '지하는 싫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위로 건너 다닌다 출처: 노컷뉴스 2006.10.01 11:33 스크랩세상 2006.10.02
[스크랩] [한강의 재발견] 한강이 삶 속으로 더 다가온다 뉴스: [한강의 재발견] 한강이 삶 속으로 더 다가온다 출처: 한국일보 2006.09.24 18:28 스크랩세상 2006.09.26
[스크랩] 73th, 무의도 섬&바다 걷기여행(text) 배는 코앞으로 보이는 무의도로 운행된다... 경사가진 선착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는 여행객들이 많다. 뭍으로 돌아와서 주차장으로 가기전에 밤 불빛이 아름다워서... 바닷가 조그만 가게앞,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 다시 오고 싶다.... 만조때라 바닷물이 도로위에 넘쳐 흥건하다... 흐뭇하게 돌.. 카테고리 없음 2006.09.20
[스크랩] 30세 중반 소설가 잉게보르크 바하만은 소설 <삼십세>에서 "스스로를 젊다고 내세우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나이, 자나간 세월을, 경솔하고 심각했던 그 시절을, 그리고 그 세월동안 자신이 차지했던 모든 공간에 기억의 그물을 던지는 나이" 라고 말했단다. 주간지 한겨레21 624호(06,8,29)의 기획기사는 표.. 카테고리 없음 2006.09.18
[스크랩] 중경삼림 왕가위 감독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 작품. 95년 홍콩 금상장 4개부문(작품.감독.남우.편집), 94년 대만 금마장 영화제 남우주연상, 94년 스톡홀롬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야기는 두 개로 구성된다. 두 이야기의 남자 주인공들은 모두 실연한 경찰. 그리고 둘다 실연의 아픔을 잊게하는 독특한 .. 카테고리 없음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