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기서 거기... 도찐 개찐 청주에서 후배 올라온다고 기다리다가 아무대도 못나고 어디까장 걸었나면요 방에서 조그만 부엌까지 아참 화장실까지는 한 8미터 거리인데 한번 아침에 왔다갔다했구여 부엌까지는 5미터 정도 여기만 일곱여덟번 왔다 갔다했어여... 다들 걷는다하면 많이 걷고 어려운 걸로 생각하시는데 이런 짧은 ..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4일 밤, 창동역...에서 서울역 도착하여 종로3가서 짐과 가방 맡기고 생일 축하모임 끝내고 다시 가방 찾아서 돌아가는 길... 짐만 없다면 또 종로서 오래 걷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여. 전철 타고 가는데 종점이 창동역. 내려서 의정부해 기다리는데 한시간을 기다려야 막차가 온다네요. 밤 12시 반 정도 된 시간이었던 ..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1일 그 잊지 못할날.2 음... 2탄입니다. 서대전역에 도착한게 6시 반정도 였어요. 서울역에서 한시간 가량 차 기다리면서 계속 책을 보았죠. 듬성 듬성 조선왕조실록을 읽어가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보았구 두시간 동안 기차안에서 서있으면서 계속 보았죠. 도서관 닫힌게 고맙다면 고마웠죠. 기차에 내리니까..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1일 수요일 잊지 못할날 집에 내려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준비래봤자 옷입고 가방메고- 길을 나었습니다. 연휴기간동안 책을 좀 볼려고 그리고 빌린 책을 돌려줄려고 집에서 녹천역까지 걷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아... 장난 아니게 춥습디다. 왠만한 추위야 뭐 그냥 넘어가는 나이지만 햇살 나오고 맑은 하늘이었지만 바람도 ..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그녀와 거닐다 『 그녀와 거닐다 』 이대, 신촌 밤비내리는 거리를 쏘다니다 빗속을 그녀와 함께 거닐었다. 허름한 접이 우산 하나로 하늘을 가리고 우리는 총총총 비오는 거리를 거닐었다. 가을비가 쌰르르르 내리는 날. 좀 쌀쌀한 기운도 있어서 안그래도 우리는 감기에 걸려서 기침과 콧물이 나고 있었지만..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학교에 간다 학교에 간다 어제는 마포초등학교에 갔다. 해질녘이었다. 그리고 어제밤에는 경신중.고, 서울과학고 그리고 오늘은 서울 외고 내가 걷는 그 길에는 학교가 언제나 있다. 마포초등학교를 가로질러 가본다. 아이들이 방과후 신나게 뛰어놀고 엄마들이 운동자을 돌고 신혼부부가 배드민턴을 친다. 초등..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도봉정보문화센터까장 모처럼 파워 워킹을 어제했어요. 들풀의 푸른 기운도 느껴지네요. 바라밍 부는데 아주 가볍고 차지 않아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역시 걷는 즐거움. 겨우내 움추렸던 사람들이 기지개를 하듯 몰려나와 걷고 있습니다. 이제 푸르름이 만개하겠지요. 곧! 힘차게 좀 뛰어도 보고 속도를 내서 걸어보기도 했..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차가 많이 막혀서요. 진작 내려서 걸을껄... Joni Mitchell - Both Sides Now (Love Actually) 한성대 입구역 아카데미과학교재사에 갈려고 집에서 13번(종로5가-의정부)버스를 탔는데 정말 많이 막히더라구요. 버스에서 한참 졸다가 깨어났는데도 그대로인거 있죠. 왜 그런가보니까 미아리 입구에 있는 길다란 육교를 철거하더라구요. 고대방향하고 길음 방향..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어제처럼 동대문 운동장 2번출구- 한양공고- 성동여실고- 신당동 사무실(여기까지 5분 ^^;) 다시 동대문 운동장 야구장옆 스포트상가- 동대문운동장축구장안의 벼룩시장- 와 볼거리 먹을거리참 많네요~~ 구경만해도 한시간은 걸림 그리고 다시 나와서 동대문 운동장역 1번출구- 을지로지하보도- 을지로 3가 을지..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새벽에 길을 나서다 잠들지 않는 새벽 겹겹이 껴입고 나섰다. 도봉산 계곡에서 흘러나와 집근처 다리아래로 흐르는 물은 이제 거의 얼어있다. 집근처 아직 꺼지지 않은 작은 선술집의 불들... 새어나오는 작은 방의 불빛 차갑고 매서운 겨울바람이 콧물을 찔끔 그렇게 겨울밤이 깊어가고 있다. 즐거움은 오래 가지 않고 괴.. 걷기일기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