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일기

351회 헌혈(혈장성분)-헌혈의집 서현센터(2012.02.25)

물에 불린 바나나 2012. 2. 26. 21:43

 

 

 

정기적으로 하는 헌혈은 

저에겐 작은 사랑나눔으로 큰 보람을 주는 의미있는 정기적인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자! 여러분들과 함께

헌혈하는 전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같이 헌혈로서 작지만 큰 사랑을 나누면 어떨까요? *^^*

따라봐 보세용~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께용 ~ ㅎㅎ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http://www.bloodinfo.net 온라인 전자문진을 하고

전화로 예약을 하고 오시면 시간을 절역하실수 있답니다.

 

문진 간호사는 헌혈자가 작성한 헌혈기록카드를 확인 후 몸무게, 헤모글로빈 수치 및 혈압, 맥박, 체온을 측정합니다.

① 혈압,맥박,체온 측정

혈압은 수축기 혈압 90mmHg 미만 또는 18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100mmHg 이상, 맥박은 1분간 50회 미만이나 100회 초과, 체온은 37.5°C 초과시 에는 채혈을 하지 않도록 혈액관리법상 제한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혈액순환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헌혈 전에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② 혈액형 검사

A,B,O,AB형의 혈액형을 혈구형만 검사합니다. 헌혈 후에 혈구형, 혈청형 등의 자세한 검사를 추가로 합니다.

문진시 적혈구의 표면에 있는 각 혈액형의 항원과 검사시약 내의 항체가 반응하는 것을 혈구형 검사라고 하며, 이를 통해 혈액형을 판정합니다.

③ 혈액비중 검사

헌혈하기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치를 측정하여야 하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황산동 용액의 비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황산동 용액에 혈액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황산동 용액의 비중보다 혈액의 비중이 높으면 혈액이 가라앉고 낮으면 위로 떠오릅니다. 비중 1.053은 혈색소치 12.5g/dL에 해당합니다. 비중 1.052에서만 혈액이 가라앉으면 혈색소 수치가 12.0g/dL 이상인 것으로 성분헌혈만 가능합니다.

④ 혈소판 수 측정

혈소판은 지혈과 혈액응고에 꼭 필요한 혈액 내 혈구성분입니다. 혈소판성분헌혈은 헌혈자의 혈소판 수치를 측정하여 혈액 1마이크로리터 당 15만개(15만/uL)이상일 경우 가능합니다.

 

혈압이란 심장으로부터 신체 각 조직까지 혈액을 운반하기 위해 가해지는 압력으로,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내보낼 때의 압력을 수축기혈압(최고혈압)이라 하고, 반대로 심장이 이완하여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압력을 이완기혈압(최저혈압)이라고 합니다.건강인의 평균혈압은 수축기혈압이 120~139mmHg이고 이완기혈압이 70~80mmHg입니다.

 

 

 

혈액비중이란. 일정량의 물의 무게를 1이라 할때 같은 양의 혈액의 무게를 말합니다.

혈액비중은 적혈구 수량이나 신체 각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양에 영향을 받습니다. 혈액비중검사는 황산동용액을 헌혈기준농도(전헐헌혈 -1.053 이상. 성분헌혈 -1.052이상)로 조정한 다음.

이 용액에 혈액를 떨어뜨려 그것이 뜨고 가라앉는 상태를 보고 헌혈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빠르고 손쉬운 방법입니다.

 

 

문진은 헌혈자의 헌혈관련증상을 방지하고 수혈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행하며ㅡ

문진간호사는 헌혈자가 작성한 헌혈기록카드의 뒷면 문진항목에 대하여 확인한 후 헌혈적격여부를 판정합니다.

 

 

 

 

 

 

헌혈을 하면 건강에 나쁘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우리 몸에 있는 혈액량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8%, 여자는 7% 정도이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인 남자의 몸 속에는 약 4,800mL의 혈액이 있고, 50Kg인 여자는 3,500mL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신체 내·외부의 변화에 대한 조절능력이 뛰어난 우리 몸은 헌혈 후 1~2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혈관 내외의 혈액순환이 완벽하게 회복된다."

 

참고자료 : 헌혈을 하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적다

"핀란드 쿠오피오에 있는 공중보건연구소는 영국 의학전문지〈브리티시 메디컬저널〉최신호에“2,682명의 중년남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80%나 낮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조사대상자 중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은 153명, 헌혈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1,529명이었는데 심장마비를 일으킨 사람은 헌혈그룹이 1명, 비교그룹이 226명이었다”고 공개했다. 이는 헌혈에 의한 혈액상실이 체내의 철분 저장량을 줄여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때문이다. 철분이 약간 모자라면 심장병의 위험이 줄어들고 철분이 너무 많으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현대의학에서는 피가 너무 많이 생성되는 병(적혈구증가증)이나 체내 철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병을 치료할 때는 헌혈과 같은 방법으로 피를 뽑기도 한다. " - 어떤가요? 저의 건강 비결도 꾸준한 헌혈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자, 어떤가요? ^^이해가 많이 되셨나요?

헌혈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헌혈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건강도 체크하면 어떨까요..

 우리 모두 함께 가요 헌혈의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