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일기

332회 혈장 헌혈-2011,5,24,화(서현역 헌혈의집)

물에 불린 바나나 2011. 5. 31. 16:25

 

 

일찍 퇴근하고 헌혈을 할 수 있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예정보다 이틀이 늦은 헌혈이라서 좀 급하긴 급했다.

하루라도 늦어지면 불안하고 조급해지고

이런것이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나같은 헌혈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세일것이다.

 

하루라도 늦으면 헌혈 정년이 65세가 빨리 다가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여하튼 임무완수!

차.렷. 경-롓, "헌.혈.!"

 

부디 급하면서도 어러운 이들에게 내가 제공하는 햘장이 잘 쓰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