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

[스크랩] 20(水)- 7,747보 런닝 2km후 요가, 흠뻑 땀흘리다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2. 8. 17:43

20(水)- 7,747보 런닝 2km후 요가, 흠뻑 땀흘리다

 

9시 요가 타임에 맞춰 탄천길은 백현교 서현교만 걷고 헬스장에 도착하여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관심있던 AFC 참피온스리그 결과를 보았다.

상하이 신화와 전북현대와의 2차전. 일차전 아쉬운 0대 1 패배, 2차전은 두골차 이상이겨야했다.

약간의 긴장과 설램으로 런밍머신 위의 텔레비젼을 켜니

후반 10분을 남겨두고 전북 현대가 4대 1로 이기고 있었다. 아싸!!

프리미어리그를 보는 통에 눈이 높아졌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가 내 생각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팀이 우승하길 바란다. 또한

핌 베아팩 감독이 4년마다 있는 아시안컵을 이번에는 꼭 쟁취하길....

벌써 몇십년째 우승을 못했는지 원.... 일본은 2연패나 했고 3연패를 노리는데...

우루루루.. 샐길로 빠졌당~~ 헐~

 

5바퀴를 속도감있게 뛰었다. 2키로 미터 래프 타임은 18분 정도였나...

반팔 반바지 운동복에 땀이 송글송글...

그리고 다시 요가를 했다.

그러니까 몸이 탄력을 받아서 정말이지 땀이 송글송글송송글이었다...

몸을 데우고 하니 더 유연해지는 것 같았다.

파이팅~!

요가 자격증 딸까? 하하하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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