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길

[스크랩] 나의 유행어(19세이상)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1. 18. 21:14


뭐... 이럴말 할 유명인도 아니구 크게 힛트 했는지도 모르지만 저도 유행어 좀 구사하고 있답니다. ㅋㅋ 저도 어디서줏어 들은지도 모르지만 자주 쓰곤하지요...하하 가장 최근의 나만의 유행어 부터 함 풀어보져.. 헤헤헤(시간이 남아도네....^^;) 국어선생님들이 보시면 혼날라나.... 자 참외배꼽이 자주쓰는 말(유행어) 퍼레이드 쨔잔~!~ 1.으미(흐미) 미챠~~~ - 이말은 두가지 결합된거예염. 흐미(의미)라는 감탄사랑 +미챠. 미챠는 미쳐라는 말을 변형시킨거죠. 좀 황당한 일을 당했을때 귀여운 애교로 호응하는 거져... ^^ 2.역시 '틀'려~~~ 음 유행어라는 것은 감탄사가 적적히 붙어야 제맛이져. 틀려라는 말에서 '틀'자를 강하게 말하고 스타카토 처럼 끊어 읽어 줘여해요. 자 따라해보세요. 역쉬(오호 하나를 가르치니 둘을, 추임새와 애들립 '쉬) 세게 틀.려.! 3.왜에에~~~ 영어로 why라는 말이죠. 이 말은 길께 빼서 늘여야 하고요 표정도 중요합니다. 애교있는 표현이져. 다 알면서 뻔히 알면서도 다시한번 물어보는 거랍니다. 여친이나 남친에게 착 매미처럼 붙여서 코맹맹 소리로 해보세요. 효과 만빵~~ 4."떡을 쳐라 떡을 쳐" 제 유행어중 "가장 성인스럽다. 왜설스럽다, 적나라하다" 하는 찬반 논란을 오프라인상에서 불러 일으킨것인데요. 이거 보시는 분덜중 미성년자 없죠? 음 (두리번 두비번) 저기 4번 테이블 아가씨 민증 까보세요..(으미, 여기가 나이트냐 쇠주방? ^^;) 우좌지간 일상에 널리 퍼져 있는 광경을 보면 나도 모르게 나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포 이그젬플) 연인들끼리 다정스런 포즈를 할때 가장 많이 나오죠. 좀 친한 사람끼리 분위기 봐가면 써야지 맞아 둑습니다요.. ㅋㅋ 솔로군단들이 쓰면 좋겠네요. ㅎㅎ 5.마지막으로 "후루르 쩝" 쩝 이라는 말은 자주 하죠. 얼마전부터 후루르(쩝) 이란 추임새를 넣어 쓰곤해요. 온라인 용어 같은데 무안할때 쓰는 ^^;;랑 비슷한 표현인데 좀더 사운드 효과가 들어갔으면서도 영상적인 이미지를 중요시한 표현입니다. 갠 적으로 덧니가 심해서리 어떤때 나도 모르게 사실 침이 새어(흘러가 아니라 '새어'에 주목!) 나오는 때가 입답니다. 말하는 순간 '질질'... 이상입니다. ^^ 하하하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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