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길

[스크랩] 처음 느낌 그대로... 春川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1. 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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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도 넘었어요..
춘천에 간지... 
군생활을 화천에서 했는데 하교대(하사관 교육대) 나와서 간곳이
아나 춘천이었죠. 바로 서울로 해서 내려가도 되는데
거기 춘천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냥 좀 헤메다가
육림극장인가요? 아카데미인가 거기서 첩혈가두라는 오우삼 영화도 보고
닭갈비집에서 쇠주도 한잔하고..
군복입고 돌아다니던 때에 어찌나 자유스럽던지 그리고 참 군인들 많은 
곳이죠.. 군용차도 많고. 가장 최근 이래봐야
후배 군대갈까대랑 남동생 입대할때 춘천 102보..
하루돌아보기엔 무리지만 어쩔수 없는거요
그냥 그때 웬지 모를 자유스러움에 대한 갈망을 느끼고 싶어서
처음 느낌 그대로..
그리고 춘천 호수의 도시, 춘천이 그냥 그리워여...^^;

---우리는 춘천에 간다----- 

안녕하세요.
뚜벅이 친구 참외배꼽 황규석입니다.
매달 마지막주 참외와 함께 하는 번개.
지난달 예고했던 대로 이달 마지막 일요일에 춘천에 갑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春川) 걷기 여행에 함께해요.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청량리역 일요일 아침 7시 반 집결 기차 탑승
2.춘천역 도착
3.중도유원지 선착장까지 걸어감
4.중도유원지 배타고 들어가서 걸어서 둘러 봄
5.공지천 유원지로 걸어서 이동
6.명동 까페 골목 야간 걷기, 저녁은 닭갈비와 막국수로
7.9시 버스편으로 동서울 터미널 도착(10시 반경)-귀가

이상입니다.

참가신청은 아래쪽 신청란에 적어주세요.
꼬리말(닉넴, 성함, 전화번호)달아주시고요.
기타 문의사항은 019-280-8065
ksfilms@hanmail.net 입니다. 회비는 2만 5천원입니다.
기차 예약 문제로 서둘러 신청해주십시요.^^*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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