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협의회

<부초> 재편집 거의 마무리 2002-11-09 오후 4:03:12

물에 불린 바나나 2008. 11. 26. 02:15

<부초> 재편집 거의 마무리 2002-11-09 오후 4:03:12
황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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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에 드아와서 지금까지

찬국이의 방에 있다.

핸폰이 없이 산지 6일째...

모든 연락은 두절

그래도 행복하다

고맙다....

찬욱, 호갑, 형종 매일 밤늦게 이야기하고 술도 한잔하고

영화이야기도 하고 서로 우리는 가가워지고 있고

본심을 보이고 있다.

월요일 감상회가 끝나고 뒤풀이 후엔

앓아 누울것 같다.

나도 내 미흡하고 부족한 개인 작품이 제대로 완성되

되어가고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

오늘이 마지막 찬욱이네집에서의 밤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