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협의회

<a couple> 스텝 시사회! 2002-10-21 오전 1:02:47

물에 불린 바나나 2008. 11. 26. 01:57

<a couple> 스텝 시사회! 2002-10-21 오전 1:02:47
황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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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밤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정겨운 얼굴들과 해후를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아카데미 1강의실에서 지난 여름 우리가 고생했던 땀을 흘렸던

 

<a couple>의 스텝 시사를 가졌습니다.

 

방금 뒤풀이 자리에서 돌아와 이글을 올립니다.

 

제일 걱정했던 것은 일관성이었습니다.

 

긴장감과 재미를 그 긴(?) 시간 동안 유지할수 있을까 하는 점...

 

그리고 라스트 반전의 묘미가 잘 전달이 될까...

 

걱정은 기우였고 아무 무리 없이

 

재밌게 흘러가고 컷 연결도 참 좋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다행입니다.

 

고생한 만큼 기분이 좋습니다.

 

사운드등 좀 더 디테일에 신경을 써서 마무리 작업이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

 

아 좋은 날입니다.

 

행복합니다.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