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협의회

<사춘기>촬영 하루전 준비상황 2002-09-30 오전 3:06:06

물에 불린 바나나 2008. 11. 26. 01:50

<사춘기>촬영 하루전 준비상황 2002-09-30 오전 3:06:06
황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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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작부 -부식 준비, 숙소 연락

-아침부터 촬영부 한인경시와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서 3박 4일간의 정동진 촬영에 대비한 부식을 준비했습니다.

  얼음과 고기등은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구입 했구요.

  여러모로 수고하신 일일 제작부가 된 인경씨 수고했어여.. ^^

 

2.촬영,녹음파트

- 장비 정검과 미팅이 있었습니다. 촬영부 막내로 독립영화협의회의 이규찬님이

   오셨다갔습니다. 키크고 힘좋은 우리의 새식구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강릉에서 필요한 필름은 월요일 아침 일찍 신성사에서 50D위주로 구입한다는 군요.

   촬영감독 홍진헌님, 이선영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3.연출부

-초소 군인의상의 세밀한 비표 부착과 오바로크등을 하고 의상 및 기타 장비 비품

  등을 체크하고 박스에 포장했습니다. 짐이 꽤 많네요.

  찬찬히 준비하고 체크하고 해서 내일 아침 부산떨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음.... 이제 파이팅이 남았네요.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균형을 잡아가며 현장을

  리드하길 바라고 또 그렇게 확신합니다. 김진원 조감독님 건강조심하시구여.

 

P.S   오정세님의  티코가 합류해서 아카데미 콤비 버스와 산타모, 티코 이렇게

 세대의 차량이 강릉으로 향합니다. 점심은 소사 휴게소에서 김밥으로 할 예정입니다.

 아카데미의 이상철 오정연님까지  모두 18명이 내일 출발하네요.... 와~~

 

1.무엇보다 안전입니다.

2.둘째도 안전이고,

3.세째도 안전

 

그리고 최선을 다해 한마음이 되어 좋은 영화를 만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