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月)- 14,156보 청계산 자락 금토동 숲길 답사를 떠나다
14,156보 11,26km 482kcal
월요일 다운 좀 이른 퇴근.
오후 5시인가..
며칠전 신문기사 그리고 기억을 되살려
차를 몰고 금토동으로 갔다.
그리고
걸어올라갔다.
좋은 길을 찾아보고자..
홀로 답사를 떠난것이었다.
금새 몸에는 열이나고 땀이 났고...
헉헉..!
정일당 강씨 묘
숲속길을 지나 비밀의 화원처럼 나타난 그곳...
아무도 없는 그 사당과 정원에서
좀 놀라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보람찼다.
산을 내려와서는
청계산 주변 도로를 드라이브하며
주변의 지리를 익혔다.
다시 그냥 걸어가도 찾을수 있을거 같았다.
다시 걸어보고 싶은 곳이 어디 거기 뿐이라..
이정도는 해야지..
늘 그렇지만 부족하면서도 걷기모임 세상걷기 카페지기로서
나름대로의 소임을 다한것 같아 자랑스러운 기분도 들었다.
그래, 길은 어디에서 있고 통한다.
무작정 길을 나서자.
발견의 기쁨을 만끽하자!
'걷기일기.2'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水)- 21,018보 23회 분당걷기-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해피워킹 (0) | 2007.06.21 |
---|---|
19(火)- 13,872보 아메리카노 한 잔, 20P, 60M (0) | 2007.06.21 |
16(土)- 12,193보 서울대입구에서 만난 반가운 분들! (0) | 2007.06.17 |
15(金)- 11,050보 운영회의 후에 청계천 걷기! (0) | 2007.06.17 |
14(木)- 16,220보 깨떼같이 많이 오신 님들과 남산걷기 ㅋㅎ (0) | 2007.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