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걷기

16회 해피분당걷기(07.5.1)를 마치고...

물에 불린 바나나 2007. 5. 2. 10:24

16회 해피 분당걷기(07.5.1) 수내역 ↔ 구미공원(8km)

 

참가자: 점이 ,무지개, 바람내음, 뽀송이, 참외배꼽, 새림, 아름드리, 영림, 하마님은 첫 참석(9명)

 

 

화요일 연속으로 퇴근이 늦어졌습니다.

학교에서 점심과 저녁을...

그래도 좀 여유있게 산책을 할 수 있었고 휴식을 취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50분 총알 스피드로 고속도로를 날았습니다.

 

판교로 들어와 정자역 주택전시관 주차장에

차를 댔다. 트렁크에서 운동화로 갈아신고 츄리닝 상의를 입고

검뎅 바나나 간식을 서둘러 먹고

탄천으로 내려갔습니다.

9시 반이 좀 넘었나 그랬어요,

반대편 다리를 건너 돌마교를 지나서 조금 가니까

울 님들이 성큼성큼 걸어왔습니다.

점이님과 바람내음님의 걷기 자세를 보니 눈에 확 들들어와서요~ ㅎㅎ

 

야 새로오신 분들이 많아요.

뽀송이님과 새림님은 두번째구요.

작고 귀여운 체구의 영림님과 키크고 듬직한 체구의 남자회원분이신 하마님

은 처음 뵈었습니다. 아참 아름드리님도 처음 뵈었군요.

아수비게도 좀 걷다가 집으로 들어가신 무지개님은 한달째 뵙지 못했네요.

오늘 분당파티에서는 뵐수 있겠죠? ^^;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다시 구입한 만보계 5개를 가져갔는데 순식간에 모두 팔렸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다시 씩씩하게 탄천을 걸었습니다.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네요.

비가 그쳐서 공기가 상쾌했습니다.

 

정자역에 있는 신기교 아래서

츄리닝을 입은 두  아가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물론 우리 모임 명함도 돌리고 소개를 했지요~

 

수내역 롯데백화점옆 트라펠리스 주상복합건물 옆면에

비를 피할수 있고 원목으로 된 멋진 카페 같은 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양재천 걷기를 마치고 온 응원차 달려온 한상님과 울 분당걷기 님들은

맛있는 커피를 나눠 마시고 와 바람님이 가져온 한과를 즐기며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겼습니다.

 

모두들 반가웠어요~.

이제 매주 수요일 오후로 분당걷기날을 바꾸었는데 파이팅입니다!

반갑습니다~

 

p.s 오늘 분당걷기 신입생환영파티가 있습니다~ ㅎㅎ

 

2007.5.2 수. am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