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金)- 12,492보 버스가 붐비면 돌아 걸어가라
퇴근이 빨랐다.
버스를 타고 서울로 나가서 걷기로 하였다.
그런데 분당 정자역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가 마침 붐볐다.
퇴근시간이라... 해서
좀 걸어갔습니다.
분당에 처음 이사가서 잠시 살았던 아파트쪽 길로 말입니다.
한 3천보는 될걸요. 후후.
주공아파트 단지내 태니스 장에서 남자와 여자가 각각 짝을 져 복식 경기를
하는데 여자들 실력이 괜찮던데요. 아우~ 나도 테니스 잘하는데...
테니스 치고 싶다....아..앙
그렇습니다.
봄비면 돌아가고 막히면 돌가가는 것이 조금 더 걷는 길입니다.
명동 중앙극장위 스타벅스에서 만나서 사과 한쪽 나눠 먹구 여기 저기 구경하며
명동길, 시청앞, 정동길을 걸었답니다.
그래서리 오늘도 만보는 가뿐히 넘었답니다.
오, 시간은 벌써 내일 정모가 바로 코앞이네요.
불판, 렌지 가져가서 탄천에서 고기 구워 먹을까하고 바람냄님과
주절주절.. 흐흐흐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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