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길

[스크랩] 제69회 정모-5월 21일(일요일) "축령산 자연휴양림"

물에 불린 바나나 2009. 1. 18. 23:17

오는 5월 21일 일요일

예순아홉번째,

정모 걷기를 진행할려구 합니다.

그날 시간 되시는 분은

꽁지글 남겨주세용~

 

<제 69회 뚜벅이 5월 정모 - '축령산' 자연 휴양림>

 

언  제: 5월 21일(일요일) 오후 12시 20분

장  소: 경기 마석 축령산 자연 휴양림 

누  가: 누구나 가족 친구도 환영!

회   비: 1만 5천원 (왕복 교통비, 입장료 1천원, 저녁)

준비물: 음료수와 간식 운동화 편한 복장

집    합: 청량리역 매표소 앞       

 

많은 참여로 걷기의 자유와 기쁨을 느끼자구요!

문의: 010 2280 8065 참외배꼽

 

 

 

축령산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쳐있는 해발 879m의 산으로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고려 말 사냥을 왔다
              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
              는 전설이 있다.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995년 7월 1일 문을 열어 현재 경기도에서 직영관리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50년생 잣나무림이 잘 가꾸어져 있고, 축령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
           에 있는 잣나무 산책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어 신비감 마저 든다. 779ha의 넓은 산림에 산림욕장,

           체육시설, 물놀이장, 야영장, 자연관찰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하루의 산행코스로도 적합한 곳이다.       
           주변에는 사계절 전천후로 이용가능한 천마산 스키장, 풍부한 수량과  모래
           사장을 갖추고 있는 수동계곡 국민관광지가 있으며, 가는 도중 구한말 열국
           의 각축에 휘말려 뜻을 펴지 못한 채 망국의 비운을 겪은 조선조 마지막 두
           왕과 왕비가 묻힌 금곡의  홍.유능(고종, 순종)에 들러 참배와 역사 탐방도
           함께 할 수 있다.


<가는 길>

청량리역에서 마석역까지 기차여행!

12시 45분 기차 ---> 오후 1시 30분 도착( 35분 소요)

마석역에서 축령산 휴양림까지 버스 여행!

2시 10분 기차 ---> 2시 50분 도착(40분 소요)

 

"느린 걸음 도보여행... 숲속의 맑은 정기를 마시며"

주차장→주임도→전망대→서리산철쭉단지→화채봉 (6.0㎞ : 3시간 소요)

 

<오는 길>

축령산에서 마석역까지 버스여행!-- 필 받으면 여건 봐서 걸어갈지도 몰라요 ^^*

18시 40분 버스 ---> 19시 20분 도착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기차여행!

19시 31분 기차 ---> 20시 22분 도착!

 

<저녁+뒷풀이>

종로 5가로 이동하여 신진시장의 명물인 닭한마리칼국수를 먹을 예정입니다.

엄나무 육수로 만든 맛존 닭 한마리를 매콤 달콤한 육수에 야채와 함께...

아 그리고 손으로 반죽하여 기계로 뽑은 칼국수의 그 개운함!!!

 

축령산 자연 휴양림  사이트 안내...

http://www.chukryong.net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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