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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떼끄 컬트 96.12월 프로그램 안내

물에 불린 바나나 2022. 6. 15. 10:30

http://press.cnu.ac.kr/news/articleView.html?idxno=2292

 12월 씨네마떼끄 컬트 프로그램 안내


 글렌 혹은 글렌다
 *감독 : 에드워드 우드 주니어, 1952년, 미국 67분
 * 최악의 영화에 수여되는 ‘황금칠면조상’에서 ‘영화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뽑힌 에드워드 우드의 데뷔작으로 1952년 크리스틴 조겐슨의 성전환수술이 불러일으켰던 대중적 관심에 영합해 졸속으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다.
 빠리는 불타고 있다
 * 감독 : 제니 리빙스턴, 1990년, 미국, 77분
 * 감독의 데뷔작인 이 다큐멘터리는 브루클린 지역이 볼이라는 일종의 무도회장 혹은 사교장에서 벌어지는 게이들의 꿈과 소망에 대한 보고서이다. 투박하게 찍은 미국 게이들의 화끈한 이야기. 그러나 서글프고 쓸쓸한 자화상이다.
 내일로 흐르는 강
 * 감독 : 박재호, 1995년, 한국
 * 1955년부터 1993년까지 격동의 세월을 보냈던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 국내 최초의 본격 인디영화인 이 작품은 역사속에 희생할 수 밖에 없는한 가족의 이야기를 블랙 코메디 형식으로 보여준다. 또한 동성애 문제를 다른시각으로 해석하였다.
 화분
 * 감독 : 하길종 감독, 1972년, 한국, 85분
 * 이효석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하길종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서 소재성(동성애적 관계를 내포한)와 분위기(영상과 사운드의 실험적 은유)적 파격성으로 당시 한국영화에 새로운 부활을 예고시킨 작품이다.
 독약
 * 감독 : 토드 헤인즈, 1990년, 미국, 85분
 *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나 하나로 읽혀지는 흐름과 핵심. 이는 ‘독약’을 보는 내내 조각조각 난 퍼즐과 그림을 맞추듯 하나의 완성된 형태 또는 정답을 맞추어내는 영화 관객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다.
 기타 상영작품
 * 리빙 엔드, 감독 : 그렉 에러키
 * 졸도, 감독: 탐 칼린
 기간 : 12월 6일(금)─15일(일)까지
 시간 : (평일)오후 5시, 7시, (토 · 일요일)3시, 5시, 7시
 문의 : 도청 뒤 교보빌딩 옆 대전 씨네마떼끄 컬트
           254-0193
 ※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는 주제별 영화토론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