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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27일 Facebook 열네 번째 이야기

물에 불린 바나나 2013. 8. 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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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신뢰프로세스」페이지 소문내기 이벤트!  
     
    "신뢰로 풀어가는 남북관계, 신뢰로 하나되는 한반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내용을 쉽게 볼 수 있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페이지 보기  
    ▶ http://trustprocess.kr/  
     
    오픈 소식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100통을 드립니다!  
     
    - 방법 : 본 게시글을 '좋아요/댓글/공유' 하기  
    - 경품 : BR 아이스크림(쿼터) 기프티콘 100개  
    - 기간 : 참여 8.21~8.27 / 발표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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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 달간 통일부 트위터와 팔로워분들의 대화를 단어구름으로 만들어 봤어요~ 다음 번엔 페북 팬분들의 댓글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재미와 추억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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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길재 장관은 오늘(3.20) 오전 하나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탈북민 교육생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나원 교육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류장관은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교육에 성실히 임해 성공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생생뉴스 기사: http://goo.gl/82o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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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늘(3.21) 주한 호주대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관 취임 축하 인사와 주한 호주 대사의 이임 인사, 그리고 남북관계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류 장관은 첫 통일외교 행사를 의미있게 생각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합니다.
    ** 생생뉴스 링크: http://goo.gl/86h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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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27) 통일부는 대통령께 업무보고를 합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통일부의 정책을 소개'합니다~!

    통일부는 「튼튼한 안보」,「국민 합의」,「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구축하고「실질적인 통일준비」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2013년 통일부는

    ① 인도적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② 당국간 대화 추진 및 합의 이행을 제도화 하겠습니다.
    ③ 호혜적 교류협력을 질서있게 추진하겠습니다.
    ④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이루겠습니다.
    ⑤ 남북관계 진전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⑥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정착지원을 실시하겠습니다.
    ⑦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통일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⑧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강화하겠습니다.
    ⑨ 통일외교를 통한 국제적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겠습니다.

    위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을 이루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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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을 극복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통일부는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정착 시키고 통일기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인터넷 통일방송의 영상으로 만나는 통일부 업무보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중 'Socilamentary' 수상작품과 함께 합니다.
    ** 영상 링크: http://goo.gl/GIf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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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11시 KBS 뉴스라인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새정부 통일부 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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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통일 기반의 구축은 경제나 국민행복과 같은 다른 국정기조를 성공적으로 하는데 제일 중요한 정책기조'라고 언급했습니다.

    업무보고 토론과 '2013년 통일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블로그 '통일 미래의 꿈'이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 포스팅 링크: http://blog.unikorea.go.kr/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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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에서는 [통일미래의 꿈]을 함께 이끌어나갈 상생기자단을 모집합니다.(신청기간 4.1 월 ~ 4.12 금)
    혜택과 특전도 있어요. 많이많이 신청해 주세요.
    http://blog.unikorea.go.kr/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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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제6기 상생기자단 접수가 이번주 금요일(4.12)에 마감됩니다. [통일미래의 꿈]을 함께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http://blog.unikorea.go.kr/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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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제6기 상생기자단 신청기간이 4.16(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통일미래의 꿈]을 함께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http://blog.unikorea.go.kr/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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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제6기 상생기자단 서류심사 합격자 공고]

    상생기자단 모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류심사 결과 총 52명이 합격하였습니다. 합격자 명단과 면접 일정은 다음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goo.gl/BQ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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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장관, KBS 드라마 제작진에 감사패 전달]

    - 탈북민도 우리 사회의 낯선 존재가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에요 -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4월23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KBS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제작진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전달식에는 KBS 책임제작 문보현, 배우 김동완(김태평 역), 연준석(탈북민 리철용 역)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통일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 사회가 탈북민을 보다 따뜻하게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19세 탈북청년 리철용을 포함하여 아무런 연고도 없는 아이들이 김태평을 만나 새로운 가족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가족극 입니다.

    http://goo.gl/WIx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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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에서 오늘 14시30분경 우리 국민 11명과 차량 4대가 1차로 귀환하였고, 16시30경 우리측 인원 115명(중국인 1명 포함)과 차량 59대가 2차로 귀환하였습니다.

    오늘 귀환하지 않은 우리 국민 50명은 4.29(월)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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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의 이벤트 공지합니다.

    새로 돌아온 숭례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영상에 담아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 네이버 등에 올려주세요.

    가장 많은 곳에 동영상을 올려주신 분, 알찬 내용이 담겨 있는 동영상을 올려주신 분을 선정하여 헤리티지채널이 멋진 선물을 드립니다.
    http://goo.gl/1AQ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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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신진연구자 정책연구과제 공모 안내]

    북한 및 통일문제에 관심이 있는 신진연구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부여하고 참신한 정책 연구 결과를 수렴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정책연구과제를 공모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접수기간 5.22~5.24)

    북한자료센터 공지사항 바로가기 --> http://goo.gl/xKTao
    통일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바로가기 --> http://goo.gl/FLD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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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별대출 공고]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http://goo.gl/1RK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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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오늘 오후 전국 교육대학교 재학생 260명이 참가한 '2013 통일리더십 캠프'에서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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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로 통일의 꿈을 쓰다"

    [통일부 제3회 통일 창작동화 공모전]

    o 응모주제 :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과 통일한국의 긍정적 미래상
    o 응모부분 : 미발표 단편 창작동화
    o 응모대상 : 제한없음
    o 응모기간 : 5.27(월) ~ 6.28(금) 오후6시까지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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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년전 오늘 대한민국에는 어떤 일을 있었을까요?"

    1948년 5월10일, 우리 역사상 최초로 민주주의 제도에 기반한 총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보통·직접·평등·비밀선거 원칙에 기반하여 헌법을 제정하는 국회의원(제헌의원) 200명을 선출하였습니다.

    이 선거에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했다는 의미에서 이 선거를 정초(定礎)선거(foundation election)라고 명명하기도 합니다.

    선거 과정과 선거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발간한 「남북관계 지식사전」‘5·10 총선거’ 표제어에서 찾아보세요. 바로가기 --> http://goo.gl/iAM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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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이벤트 참가하고 해외연수 가자"

    제1회 ‘통일교육 주간(5.27~31)’ 기념 이벤트 실시

    1. 공모 주제 : 통일은 우리의 미래, 우리의 희망

    o 내용구성 : △북한․통일문제를 둘러싼 갈등 해소 △통일준비에 참여 △통일의 미래비젼과 필요성 등 통일교육 주간의 취지에 적합한 내용

    2. 공모 분야
    ① UCC 공모 : 3~5분 내외 UCC동영상
    o 작품규격 : 100Mb 이하(파일포맷 : wmv)

    ② 웹툰 공모
    o 작품규격 : 8컷 이상의 웹툰 완성본(완결된 스토리텔링 형태)

    ③ 4행시 공모
    o 작품규격 : ‘평화통일’ 또는 ‘통일한국’을 주제로 50자 내외 4행시

    ④통일교육 주간 인증샷 공모
    o 대상장면 : ‘통일교육 주간’ 홍보포스터․현수막 배경 사진 또는 통일교육 계기수업 및 기타 통일교육 주간 행사 참여 장면

    3. 참여대상 : 전국민 참여 가능

    4. 추진일정

    o 작품접수 : 5.20(월)~5.31(금)
    - 홈페이지 > 알림마당 > 이벤트 코너
    o 시상자 발표 : 6. 7(금)
    o 시상품 발송 : 6월 중

    * 자세한 내용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교육안내 및 공지] 참조
    http://bit.ly/13S7y9b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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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비서실 보도자료]

    "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2단계 지원 대책 마련"

    ① 경협보험 지원

    □ 정부는 우선 3,000억원 규모의 남북협력기금 경협보험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현재 141개 기업이 경협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가입업체는 자산 순손실액의 90%까지(70억원 상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ㅇ 보험금 지급 희망기업은 한국수출입은행에 사고발생 통지 및 보험금 지급을 신청해야 하며, 정부는 심사를 간소화 하여 처리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 사고발생 통지 및 보험금 지급신청 → 심사 → 교추협 의결 → 보험금 지급
    * 보험금 재원마련을 위한 기금운용계획 변경 추진

    ㅇ 정부는 보험금지급 이후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비하여, 입주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공단내 자산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인정토록 할 방침입니다.

    * 보험금 지급시 수출입은행은 개성공단내 자산에 대한 대위권을 갖게되며, 기업이 공장을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자산을 재매수할 필요


    ②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 추가 지원

    □ 정부는 추경예산(5.7 국회심의 완료)을 통해 증액된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을 개성공단 기업에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200억원(긴급경영안정자금 2,200억, 신성장기반자금 3,000억) 규모의 중진기금을 추경예산에 반영한 바 있습니다.

    ㅇ 정부는 1단계 대책에 포함된 3,000억원 규모의 지원자금이 소진되는 대로, 위 중진기금 중 필요한 일부를 추가로 투입하여 입주기업들의 경영안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 5.13 현재 36개 기업이 265억원 대출 신청, 22개 기업에 167억원 집행


    ③ 고용유지 및 실업 지원

    □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지원과 실업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이를 조속히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 (고용유지 지원) 기업경영 악화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 조치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 휴업․휴직 수당 지급시, 지급된 수당의 2/3 지원
    •교육훈련시 임금의 3/4과 훈련비 지원

    ㅇ 무급 휴업․휴직 근로자 발생시에는 근로자에게 직접 수당을 지급하거나 생계비를 융자하기로 하였습니다.

    □ (실업지원) 근로자 해고 등 구조조정이 행해지는 경우에도 실업지원 대책을 적극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실직근로자에 대해서는 실업급여를 신속히 지급하고 전직훈련 등 재취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 필요시 고용센터 내 재취업 전담팀을 구성하여 맞춤형 취업지원

    ㅇ 개성공단 입주기업에서 임금체불 발생시, 「임금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1인당 6백만원, 사업장별 최대 5천만원(금리 3~4%) 지원
    * 사업주가 체불임금의 50%를 지급한 경우에 한함

    ㅇ 지역내에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많이 이루어지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교육훈련, 재취업 지원 등 일자리창출 지원예산을 추가로 지원(총 25억원 규모)할 계획입니다.


    ④ 영업기업 지원

    * 영업기업 : 개성공단내 123개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업체로, 식당, 편의점, 차량정비소, 주유소 등의 86개 업체를 의미

    □ 정부는 개성공단 내에서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영업기업에 대해서도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우선 세금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연기, 기존 대출금 납부유예 등의 제도적 지원을 시행하고, 실태조사 이후 필요성을 검토하여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⑤ 4대 사회보험 납부 연장

    □ 정부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4대 사회보험료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체납보험료에 대한 재산압류 등도 유예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5월분 보험료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부를 유예하며,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유예신청을 하면 됩니다.


    □ 한편,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회의에서 기업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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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당국간 회담 관련 통일부 대변인 성명]

    o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남북간 노력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개성공단 현지에 보관중인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 등 입주기업의 고통 해소를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북측에 제의하는 바임.

    o 우리측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등을 포함한 3명의 회담대표가 나갈 것이며, 북측도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 등의 회담대표가 나올 것을 기대함.

    o 회담장소는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며, 회담일정과 관련해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북측이 편리한 방법으로 우리측에 답변해 주면 될 것임.

    o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심각한 피해와 고통이 계속 누적되고 있음. 북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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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머지않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 통일부장관,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2주년 기념 및 전국대회」참석

    류길재 장관은 민족통일협의회(이하 ‘민통’)는 2013.5.15(수)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2주년 기념 및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고 정부포상을 수여하였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북한은 우리의 신뢰프로세스에 동참해서 신뢰를 통한 남북관계의 발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길로 함께 나서야 한다.“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의 헌신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통일의 한길을 걸어 온 민통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민통 회원, 충북도민 등 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유공자 36명에 대한 포상식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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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총국 대변인 문답 관련 정부 입장]

    o 개성공단이 잠정중단된지 40여일이 지났음. 기업들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원부자재·완제품 반출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임.

    o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5.14 원부자재·완제품 반출을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하였음.

    o 이러한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대해 북한이 어제 일방적 주장으로 이를 폄훼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함.

    o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막대한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북한의 부당한 통행제한조치와 근로자 철수 때문임.

    o 북한은 근본문제 해결 주장 등 개성공단과 무관한 주장을 반복하기 보다는 기업의 투자와 자산을 보장하기 위한 약속부터 지켜야 함.

    o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북한은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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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국민과 통(通)하다"

    내일 17시 KTV <소통코리아>의 '소통업 스마트업'에서
    통일부의 '뉴미디어 홍보'에 대해 방영합니다.

    o 페북을 비롯한 SNS채널(트위터 twitter.com/uni_kr, 미투데이 me2day.net/mouni, 유튜브, 플리커)
    o 블로그(통일미래의 꿈)(blog.unikorea.go.kr),
    o 인터넷통일방송(unitv.unikorea.go.kr/web)을 중심으로
    매체별 특징과 관련 에피소드 등을 소개합니다.

    통일미래의 꿈을 키우는 '희망메신저'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내일 프로그램, 본방사수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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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대변인 성명]

    o 최근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 우리의 대화 제의를 폄훼하고 사실관계까지 왜곡하며, 공단 중단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임.

    o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북한 당국의 책임임.

    - 북한의 지속적 위협, 일방적 통신ㆍ통행 차단, 그리고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 등으로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과정을 전 세계가 지켜보았음.

    - 이에 더하여, 어제(5.18) 북한이 유도탄을 발사하는 등 도발적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음을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하며, 우리와 국제사회에 대해 책임있는 행동을 할 것을 촉구함.

    o 그동안 우리 정부는 3차례(4.11, 4.25, 5.14)의 당국간 대화 제의, 관리위원회를 통한 비공개 접촉(4.24) 등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

    - 그러나 북한은 이러한 우리 정부의 진정어린 제의를 모두 거부했음.

    o 특히, 기업들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우리측은 원부자재·완제품 반출 문제 해결을 북한 당국에 거듭 요구했으나, 북한은 부당한 이유를 들어 이를 외면하여 왔음.

    - 북한이 원부자재ㆍ완제품 반출 문제에 대해 협의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고 주장하나,

    - (5.16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이는 이미 모든 대화 채널이 끊기고, 마지막 인원까지 귀환한 상태로 사실상 협의가 불가능한 시점에서야 제기된 것으로, 그 진정성이 매우 의심스러움.

    o 실제로 북한은, 적절한 연락채널을 통해 관련 문제를 공식 제기하라는 우리측의 입장을 전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5.14 우리측이 당국간 실무회담을 제의할 때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음.

    - 오히려 북한은 5.15 총국 대변인 문답과 5.18 우리 기업들에게 보낸 팩스에서, 협의를 위한 「구체적인 날짜」까지 제시했다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음.

    o 북한이 원부자재·완제품 반출 문제를 협의할 진정한 의사가 있다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시킬 것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제의한 대화에 응해야 함.

    o 북한은 유도탄 발사 등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고, 원부자재·완제품 반출 등 투자기업의 자산 보호에 대한 국제기준을 준수해야 함. 이것이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는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강조함.

    o 북한은 하루빨리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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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

    [장관,「북한인권을 위한 국제연대 구축 방안」국제포럼 축사]

    류길재 장관은 오늘 오전 북한인권정보센터(이사장 김상헌)와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이 주최한 '북한인권을 위한 국제연대 구축 방안' 국제포럼(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습니다.

    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많은 탈북자들의 증언, 국제기구의 보고는 북한의 인권상황이 매우 절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문제해결을 북한 당국에 촉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북한인권법 제정 ▲대북 인도적 지원 ▲긴밀한 국제 공조 등을 통해 실질적인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인권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북한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북한과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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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관련 대변인 논평입니다.

    [통일부 대변인 논평]

    o 북한은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 우리측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하는 한편, 자신들만이 마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오도하면서 5.21 현재까지도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는 호응하지 않고 있음.

    o 북한은 개성공단을 위한 모든 통신과 통행을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5만 여명의 근로자를 철수시켰으며, 우리측 체류인원들에 대한 인도적 식자재 공급까지 막아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시켰음.

    o 북한이 원부자재·완제품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측이 제의한 당국간 대화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 개성공단에 대한 북한의 진심이 과연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음.

    o 특히 북한이 개별기업들에 팩스를 보내 우리 정부와 기업간에 갈등을 유발시킴으로써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큰 오산임.

    o 개성공단과 관련한 남북간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원부자재·완제품 반출을 위한 실무회담부터 조속히 가져야 할 것임을 거듭 밝히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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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국민과 통(通)하다"

    5.17(금) KTV <소통코리아>의 '소통업 스마트업'에서
    소개된 통일부의 '뉴미디어 홍보' 영상입니다.

    o 페북을 비롯한 SNS채널(트위터 twitter.com/uni_kr, 미투데이 me2day.net/mouni, 유튜브, 플리커)
    o 블로그(통일미래의 꿈)(blog.unikorea.go.kr),
    o 인터넷통일방송(unitv.unikorea.go.kr/web)을 중심으로
    매체별 특징과 관련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습니다.

    영상보기 바로가기 http://goo.gl/oYzHC

    통일미래의 꿈을 키우는 '희망메신저'가 되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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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정상화, 입주기업 피해 해소 위해 다양한 노력 기울일 터"

    [장관, 개성공단 기업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면담]

    류길재 장관은 5.21(화)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접견실에서 한재권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 회장 등 입주기업 대표 8명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류 장관은 ‘개성공단의 정상화와 입주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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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통일교육 주간」 - 1일차(5.27 월) 주요행사 안내

    1. 「통일교육 주간」 선포식
    (15:00~16:00,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2. 통일부 장관 일일통일교사(10:40~11:20, 문산초교)
    3. 해외석학 순회통일교육(독 Everhard Holtman 교수)
    (11:00~13:00, 전북대)
    4. 어린이기자단 UCC 공모전 심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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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대변인 성명 및 정례브리핑]

    - 통일부 대변인 성명 -

    o 북한 당국은 개성공단 관련 우리의 남북 당국간 대화 제의는 지속적으로 거부하면서, 최근 우리 민간단체를 상대로 6.15 남북공동행사 개최를 제의하는 등 이중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이러한 북한의 태도는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울 뿐만 아니라 남남갈등을 조장하려는 구태의연한 행태로서,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음.

    o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에 진정 관심이 있다면 우리 민간 기업이나 단체를 접촉할 것이 아니라, 하루 속히 남북 당국간 대화에 나와 신뢰를 쌓는 것이 필요함.

    - 이를 위해 북한은 먼저 단절시킨 개성공단의 군 통신선을 복원하고, 우리측이 5.14 제의한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 조속히 호응해 나와서 원부자재·완제품 반출 문제부터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임.

    o 아울러 북한은 정치적 의도가 담겨있는 6.15 남북공동행사에 더 이상 집착하지 말고, 조속히 남북 당국간 대화에 호응해 나올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함.


    - 정례브리핑 -

    이번 성명의 배경은 북한이 최근 우리 당국‧민간을 분리하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밝힌 것이며, 성명에서와 같이 북한이 이중적 태도를 중단하고 개성공단 관련 당국간 실무회담에 호응해 나오는 것이 먼저입니다.

    5.25 북한이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하여 우리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남북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언행을 자제하고 절제할 필요가 있으며, 국제사회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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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의 주인공은 우리!!”

    [어린이기자단 통일 UCC 공모전 수상작 발표]

    통일 UCC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어린이기자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총56편의 응모작 중 6편의 우수작이 선정되었습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수상작 보기-->http://goo.gl/fuf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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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통일교육 주간」 - 5.28(화) 주요행사

    1. 통일부 차관 일일통일교사(11:00~11:50, 간동고)
    2. 해외석학 순회통일교육(독 Everhard Holtman 교수)(10:10~11:30, 광주 광산시민대학)
    3. 학부모 통일캠프(1st Day,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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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도 통일에 대해 알고 싶어요"

    [학부모 통일캠프 실시]

    제1회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5.28~29 동안 학교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 67명을 대상으로 통일캠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판문점 및 도라전망대를 방문하고, 통일 관련 영화를 관람하는 등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과 북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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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통일교육 주간」 - 5.29(수) 주요행사

    1. 통일부 장관 일일통일교사(10:45~11:45, 용문고)
    2. 해외석학 순회통일교육(독 Everhard Holtman 교수)(14:30~16:00, 무안 교육정보원)
    3. 학부모 통일캠프(2nd Day,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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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5.28 조평통 대변인 담화에 대한 통일부 대변인 성명입니다.

    [통일부 대변인 성명]

    o 북한은 5.28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의 당국간 대화제의에는 답하지 않으면서, 민간단체에 당국의 참여를 제안하는 등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음.

    o 북한은 이러한 우리 사회의 여론분열 기도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함.

    o 개성공단의 설립과 공단 운영, 투자자산 보호, 신변안전 보장 등은 모두 당국간 합의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 개성공단 문제의 본질은 바로 북한이 이러한 남북 당국간 합의사항을 어기고, 통신과 통행을 차단하며, 5만여명의 북측 근로자를 일방적으로 철수시켜서 운영을 중단시킨 데 있음.

    o 따라서 개성공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 임의대로 공단운영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국제적 규범에 따른 제도적 장치가 보장되어야 함.

    o 북한이 당면한 원부자재, 완제품 반출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 당국간 대화에 응하는 것이야말로 개성공단 문제 해결의 출발점임.

    o 북한이 진정으로 개성공단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우선 우리측이 제의한 당국간 대화에 조속히 나올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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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통일교육 주간」 - 5.30(목) 주요행사

    1. 통일부 장관 일일통일교사(11:20 서서울생활과학고, 14:05 인천남중)
    2. 학교통일교육발전워크숍(14:00, 서서울생활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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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고 능동적인 통일교육을 위하여”

    [통일교육 주간, 학교통일교육발전 워크숍 개최]

    제1회 「통일교육 주간」을 맞아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새롭고 능동적인 통일교육’을 주제로 서울지역 초/중/고 도덕・사회과 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등학교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통일교육의 교수학습 방법론’등의 내용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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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통일교육 주간」 - 5.31(금) 주요행사

    통일교육 발전 전문가 포럼(13:30~17:40, 서울교대)
    - 학교통일교육/사회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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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경제와 계획경제의 불편한 동거(?)"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는 「주제강좌 」 40번째로 『북한의 계획경제와 시장화 현상』(양문수 저)을 발간하였습니다. 북한경제의 기본틀인 계획경제의 구조와 특징을 설명하고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북한경제의 시장화 현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 자료는 통일교육원 홈페이지 - 자료마당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goo.gl/wYr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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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통일교육 강사가 되고 싶으신 분~~!!"

    [「2013년도 학교통일교육 전문과정」 교육생 모집공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각급 학교 및 통일교육 관련 기관에서 강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합니다. 통일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공고 바로가기->http://goo.gl/lv5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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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제58회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날입니다.

    내일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요.

    참!.. 내일 조기게양하고 오전10시에 묵념하는 것도 잊지 않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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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을 다해 회담에 임하겠습니다.“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의 우리측 대표단(천해성 통일정책실장, 권영양 과장, 강종우 과장)이 7시50분경 실무접촉 장소인 판문점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실무접촉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정책실장은 출발 전 "남북이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씩 신뢰를 쌓아 남북관계를 발전시키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신에 입각해 신뢰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해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남북 실무접촉에서 내실있는 성과가 있도록 페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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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급회담 실무접촉 오전회의 브리핑]

    □ 오늘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남북 장관급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측에서는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3명, 북측에서는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을 수석대표로 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 오전 전체 회의는 10시경 시작되어 11시경 종료되었습니다. 회담에서 양측은 각기 모두발언을 통해 장관급회담 의제, 장소․날짜, 대표단 규모, 체류 일정 등 행정적․기술적 사항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고, 상호 입장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남과 북은 오전 전체 회의 종료후 수석대표 또는 대표 접촉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오늘 오전, 남과 북은 모두 오랜만에 그리고 새롭게 당국간 회담이 개최된 만큼, 실질적 회담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분위기에서 별다른 논쟁없이 차분하게 실무접촉에 걸맞는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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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3시5분에 남북 실무접촉이 종료되었습니다. 다음은 실무접촉 결과 설명자료입니다.

    [판문점 실무접촉 결과 설명자료]

    o 우리측은 6.9 10시 부터 6.12 남북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북측과 판문점에서 진행하였음.

    o 이번 접촉에서 남북은 회담 명칭, 일자, 장소, 대표단 규모, 왕래 경로 등에 대해 합의를 보았으나,

    - 수석대표 급과 의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의 결과를 발표문 형식으로 각기 발표하였음.

    o 회담 명칭을 남북당국회담으로 하게 된 것은 우리측이 북측 의견을 감안한 것이고 회담의 명칭 보다는 남북문제의 실질적 협의․해결이 중요하고 새 정부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립이라는 의미도 고려한 것임.

    o 수석대표 급과 관련, 우리측은 남북관계 총괄 부처 장인 통일부장관이 회담에 나갈 것이며 북한도 이에 상응하는 통일전선부장이 나오도록 요구하였음.

    - 북한측은 우리측 요구에 부정적 의견을 표명하면서 상급 당국자로 하자고 하였음.

    - 우리측은 남북관계의 오랜 역사 속에서 남북관계를 책임지고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화 상대방은 통일부장관과 통일전선부장이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북측 입장을 감안, 합의문에 “남북문제를 책임지고 협의․해결할 수 있는 당국자”라는 완화된 문안을 제시하였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측은 여전히 우리측 문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우리측 수석대표는 “남북문제를 책임지고 협의․해결할 수 있는 당국자”로 북측 단장은 “상급당국자”로 하기로 하였음.

    o 의제와 관련해서는 우리측이 이미 6.6 통일부장관이 남북당국간 회담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밝히면서 제시한 바가 있고, 이번 접촉에서는 행정적․실무적 문제에 집중하여 논의하였으며 당국회담의 의제를 일일이 열거하여 제한하기 보다는 “당면하게 긴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음.

    - 북측은 자신들이 제기한 모든 사안들을 명시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개성공업지구 정상화 문제,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 6.15 및 7.4 발표일 공동 기념 문제, 민간왕래와 접촉, 협력사업 추진 문제 등 남북관계에서 당면하고 긴급한 문제”로 발표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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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실무접촉 우리측 대표단이 출발했던 남북회담본부는 어떤 곳일까요?"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는 남북회담 및 접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통일부 소속기관입니다. 6.12~13 열리는 [남북당국회담]도 통일부 내에서 남북회담본부가 주관하게 됩니다.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에 오시면 '회담자료실', '남북합의서', '회담소식' 등 다양한 자료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를 둘러 볼까요?~~!!
    http://dialogue.unikore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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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례브리핑] 내용입니다.
    * 장관 주한,주북 영국대사 접견
    * 장관 6.15 기념행사 참석 등

    류길재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장관실에서 스콧와이드먼 주한 영국대사와 마이클기포트 주북 영국대사를 접견할 예정입니다.

    오후 4시에 장관실에서 중국의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은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6.12~ 14 한국을 방문하고 있고 6.14 오전 대통령을 예방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에 여의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김대중평화센터' 등 주관 '6.15 남북정상회담 1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서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는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정치권 인사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남식 차관은 오후 4시에 차관회의에 참석하고, 내일 오후 3시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되는 '임진각 평화통일기원 기지시 줄다리기'에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북한 판문점 연락관 통화를 9시경에 해봤습니다만 북한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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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이남 지역
    페친님들께만 드려요.

    비오는

    수요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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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남북관계 역사]

    1973년 6월23일, 박정희 대통령은 7개항으로 된 ‘평화통일 외교정책에 관한 특별선언’(6·23 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선언은 ① 남북 간 상호 내정불간섭과 상호 불가침, ② 북한의 국제기구 참여 불반대, ③ 통일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남북한이 함께 유엔에 가입, ④ 모든 국가에 문호를 개방하며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국가들도 대한민국에 문호를 개방할 것을 촉구한다는 것을 주로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6·23 선언은 첫째, 한반도가 분단되어 있다는 사실에 입각해서 북한의 정치 실체를 인정한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공식화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남북한이 유엔 동시가입을 최초로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국제사회의 힘을 빌려 한반도에 안정적인 평화공존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넷째, 6·23 선언은 그동안 금기시 해오던 공산권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6·23 선언에 대해 북한이 ‘2개 조선’ 조작 책동이고 분열주의 노선이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나옴으로써, 이후 남북간에는 ‘유엔 동시가입’과 ‘단일 의석 가입’이 대립하는 양상을 빚게 되었습니다.

    통일교육원 발간 [남북관계 지식사전] '6·23 선언' 바로가기 http://goo.gl/9RdQ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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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판문점에 있는 4개의 시설물 중 우리측 지역에 있는 건 무엇일까요?
    1. 자유의 집
    2. 평화의 집
    3. 판문각
    4. 통일각

    정답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 판문점’http://goo.gl/uXf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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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 동아시아축구대회 관련 북한 여자팀 남한방문 승인]

    정부는 오늘 2013 동아시아축구대회(7.20∼7.28, 서울·경기)에 참가하는 북한 여자팀의 남한방문을 승인하였습니다.
    북한 여자팀은 7.18(목) 입국하여 한국(7.21), 일본(7.25), 중국(7.27)과 3차례 경기후 7.28(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조총련 응원단 41명도 북한 여자팀 응원을 위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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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상 구조 북한주민 3명 송환]

    지난 7.3(수) 오전 동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조난당한 북한주민 3명을 발견하여 구조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북한주민 3명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금일 오후 6시3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측에 인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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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신뢰와 협력이 큰 신뢰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7시30분경 개성공단 실무회담 우리측 대표들은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소인 판문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정부 대표단은 완제품·원부자재 반출, 시설장비 점검,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 3가지 의제를 안고 간다"면서 "이 의제에 집중해 작은 신뢰와 협력을 쌓을 것이며, 이것이 보다 큰 신뢰와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잠시 후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북한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의 대표단과 만나 회담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담이 남북간에 신뢰를 쌓아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페친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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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남북관계 역사]

    1988년 7월 7일 노태우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재정립과 새로운 통일정책의 방향을 천명하는 특별선언을 발표했다. 이것이 바로 ‘7·7 선언’으로 부르는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이며, 그 핵심은 남북관계를 동반자 관계로 설정하고, 남북 교류를 확대한다는 것이었다.

    ‘7·7 선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은 6개 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① 남북 동포 간의 상호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해외 동포의 자유로운 남북 왕래를 위해 문호를 개방한다는 것이다.
    ②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산가족의 생사·주소 확인, 서신왕래, 상호방문을 적극 주선·지원한다는 것이다.
    ③ 남북 교역의 문호를 개방하고 남북 간 교역을 민족 내부의 교역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④ 민족경제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고, 비군사적 물자에 대해 우방국들이 북한과 교역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⑤ 남북 간 소모적인 경쟁 및 대결 외교를 지양하고 남북 대표가 국제무대에서 자유롭게 만나 민족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하자는 것이다.
    ⑥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의 대미·대일 관계 개선에 협조할 용의가 있으며, 남한 또한 중·소를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와 관계 개선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7·7 선언’의 중요한 의의로는, 우선 북한을 적대 대상이 아닌 민족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상호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번영을 추구해나갈 ‘선의의 동반자’로 간주했다는 점이다. 7·7 선언은 이후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등 남북대화의 촉매제가 되었으며, 사회주의권과 경제 교류와 수교 등 북방정책을 추진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통일교육원 발간 [남북관계 지식사전] ‘7·7 선언’ 바로가기 http://goo.gl/1IX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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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 여러분들을 위한 개성공단 실무회담 설명자료입니다.

    [개성공단 남북 당국 실무회담 의의]

    □ 개성공단 기업들의 당면한 어려움 해소에 기여

    o 7월 10일부터 설비 점검‧정비를 위한 기업 방북, 완제품‧원부자재 반출 및 절차에 따른 설비 반출에 합의

    o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지 석달이 지나고 장마철까지 도래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들의 절실한 희망사항의 해결에 기여

    □ 당국간 회담 원칙 견지 및 신변안전 확보

    o 개성공단 문제는 남북 당국이 해결할 문제라는 원칙하에 당국간 회담을 통해 합의 도출, 북한의 민간을 통한 남남갈등 시도 차단

    o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인해 신변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설비점검과 물자반출 등을 위한 우리측 인원들의 안전한 복귀 및 신변안전에 대한 보장을 확보

    □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계기 마련

    o 북한의 부당한 조치로 인해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었음을 분명히 지적
    - 이러한 북한의 조치는 남북간 합의를 위반하고, 남북간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임을 강조

    o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에 대한 책임있는 입장 표명과 재발방지에 대한 북한측의 분명한 보장이 있어야 함을 지적

    o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에 대해 남북간 인식을 공유하면서, 가동중단 재발방지 등을 위한 남북간 후속회담 합의 등 향후 ‘발전적 정상화’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토대 마련
    - 앞으로의 개성공단은 상식과 국제적 규범에 부합하는 개성공단이 되어야 함을 분명히 지적

    o ‘준비되는데 따른 개성공단 기업 재가동’은 공단 재가동에 대한 원칙적 합의임.
    - 기업 차원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공단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 및 조건이 마련되어야 하며,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과정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임.
    - 단순히 옛날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님.

    □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정부입장의 결실이자 첫걸음

    o 이번 당국간 실무회담 합의는 정부가 그동안 남북간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는 일관된 입장하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임.

    o 향후 남북관계에 있어서 대화를 통한 해결을 계속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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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북한말 4] - “살결물→스킨로션(skin lotion)”

    제가 알고 있는 북한말 중 가장 어감이 좋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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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과 국제규범에 맞는 합의가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의 첫 걸음"

    개성공단 실무회담 우리측 대표들은 오늘 오전 7시경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소인 개성공단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입각한 상식과 국제규범에 맞는 합의를 이루어 내는 것이야말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남북간의 작은 신뢰를 쌓아 보다 큰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오전 10시35분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북한측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의 대표단과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60명과 당국자 및 유관기관(관리위, KT, 한전, 수자원공사,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36명 등 총 96명이 개성공단 설비점검을 위해 오전 9시경 출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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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 여러분들을 위한 어제 개성공단 실무회담 설명자료입니다.

    [7.10 개성공단 실무회담 결과]

    어제 오전, 오후에 걸쳐 제2차 개성공단 남북 당국 실무회담이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어제 회담은 전체회의 2회, 수석대표 접촉 3회 등 총5회 접촉이 진행되었습니다. 어제 회담에서 남과 북은 개성공단을 발전적으로 정상화시켜나가는 문제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우리측은 먼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구상에 대해 자세히 북한측에 설명했습니다. 개성공단을 국제적인 수준의 공단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설명하고, 이를 위해 일방적 조치로 문을 닫는 일이 재발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하였습니다. 공단 재개와 관련해서 일방적 가동중단 조치에 대한 책임있는 입장 표명이 있어야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분명한 약속과 가치적 조치가 있어야 개성공단에 대해 갖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측이 개성공단의 중단 원인과 관련해서 최고 존엄 비난 등 소위 근본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우리측은 우리에게도 우리 체제의 최고 존엄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측은 6·15 공동선언에 따라 개성공단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측의 언론, 군사훈련 등을 언급하며 개성공단의 정상가동에 저촉되는 일체의 행위를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아울러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설비점검 및 정비를 조속히 끝내고 공단 재가동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각자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돌아가서 이를 심도있게 검토한 후 7.15 이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회담을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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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지원 강화를 위해 통일부와 여성가족부가 힘을 모았습니다"

    통일부와 여성가족부는 7.12 양성평등 및 가족정책 분야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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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3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페북지기도 취재지원차 회담대표단과 동행하고 있는데요. 비가 너무너무 많이 내리네요. 큰비 그치고 나면 맑은날 오듯이 개성공단 문제도 그렇게 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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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 여러분. 어제 회담 결과 전해드릴게요. 내일(7.17) 10시부터 4차 실무회담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3차 개성공단 남북 당국 실무회담(7.15) 결과]

    어제 개성에서 있었던 실무회담에서 남과 북은 전체회의 2회, 수석대표 접촉 2회 등 총 4차례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우리측은 △개성공단 가동중단 재발방지 보장문제 △신변안전과 투자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완비 문제 △국제적 수준의 기업활동을 보장함으로써 국제적 공단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합의서(안)을 북한측에 제시하였습니다.

    북한측은 개성공단의 빠른 시간내 재가동을 주장하고, 가동중단의 ‘근본원인’ 등에 대해 기존 자신들의 입장을 되풀이 하면서, 지난 7.10 2차 회담시 제시한 합의서(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쌍방은 서로의 합의서(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서로간에 입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었으며, 쌍방은 서로가 제시한 합의서(안)을 충분히 검토한 후 7.17 개성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하고 회의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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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북한 지하자원정보 전용 온라인 서비스 개시]

    통일부 산하단체인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국내 최초로 북한 지하자원정보 전용서비스인 「북한지하자원넷(www.irenk.net)」을 구축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북한에는 전세계 매장량 3위인 마그네사이트를 포함하여 아연, 중석 등 매장량 전세계 10위권 광물만 해도 8종에 달하며, 그 잠재가치는 7,000조원으로 남한의 그것에 약 22배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지하자원넷」 바로가기 www.ire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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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북한은 남자에 비해 여자축구가 강할까요?”

    [북한 여자축구대표팀 8년만에 방남]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선수 21명, 임원 18명, 총 39명)이 동아시안컵 축구경기 참가를 위해 어제 밤에 방남하였습니다. 북한팀은 7.18(목)부터 7.28.(일)까지 체류할 예정이며, 한국팀과 첫 경기 등 총 3차례의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o 7.21(일) 18:15 한국 vs 북한 - 서울월드컵경기장
    o 7.25(목) 17:15 일본 vs 북한 - 화성종합경기타운
    o 7.27(토) 17:15 북한 vs 중국 - 잠실종합운동장

    (사진 출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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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안컵 축구 여자 남북전 안내]

    o 대한민국(FIFA 16위) vs 북한(FIFA 9위)
    o 일시/장소 : 오늘 18:15/서울월드컵경기장
    o 중계 : JTBC,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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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역전패해서 아쉬웠지만,
    훈훈한 장면 발견!!

    (사진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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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공지가 늦어 죄송!!

    [제5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7.22) 결과]

    오늘 제5차 개성공단 남북 당국 실무회담에서 전체회의 3회, 수석대표 접촉 1회 등 총 4차례의 회의를 가졌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각기 제시한 합의서(안)을 놓고 상호 입장을 조율하였습니다. 남북은 △재발방지, △신변안전 및 투자자산 보호 등 제도적 보장장치, △외국기업 유치, 국제경쟁력 강화 등 개성공단 국제화, △재가동 문제 등에 대해 협의를 계속하였는 바, 수석대표 접촉 등을 통해 서로의 안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해 나가면서 일부 협의가 진전된 부분도 있었으나 좀 더 조율이 필요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남북은 오늘 협의된 내용을 검토한 후, 7.25(목)에 개성공단에서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하고 회의를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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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어제 개성공단 실무회담 관련 설명자료입니다.

    [개성공단 실무회담 관련 설명문(7.26)]

    □ 오늘 남과 북은 개성에서 제6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통해 핵심사항인 재발방지 보장문제에 대한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북한측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진전이 없었음.

    □ 우리측은 오늘 회의에서 재발방지와 관련하여 북측이 새로이 제시한 문안(‘남측은 공업지구를 겨냥한 불순한 정치적 언동과 군사적 위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담보하며, 북측은 이상의 문제가 제기되지 않는 한 출입차단, 종업원 철수와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담보’)으로는 오늘 더 이상 논의가 진전될 수 없으므로 오늘 회담을 마무리하고 차기회담 일정을 잡자고 제의하였음.

    o 이에 대해 북한은 우리측의 이러한 제안을 ‘회담결렬’이라고 하면서,
    - 재발방지 부분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철회하고, 남과 북이 ‘공동담보’를 하겠다면 판문점 채널을 통해 차기 회담 일정을 협의할 수 있다고 하였고,
    - 우리측은 다시 한 번 재발방지의 중요성과 우리측 입장에 대해 설명하면서 북한측이 진전된 입장이 있을 경우 판문점 채널을 통해 연락할 것을 제의하였음.

    □ 우리측은 그 동안 6차례의 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북한의 확고하고 실질적인 가동중단 재발방지 보장과 개성공단의 국제화 등을 통한 발전적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하였음.

    o 북한 당국이 어떠한 경우에도 이번과 같이 일방적인 통행차단, 근로자 철수와 같은 임의적인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보장해야 하며,

    o 이러한 재발방지 약속을 토대로, 개성공단은 단순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국제적 규범에 부합하는 발전적 정상화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설득하고,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음.

    □ 그러나 북한은 본질적 문제인 재발방지 보장 문제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외면한 채, 합의서를 기술적으로 타결하고 개성공단 조기 재가동 등 자신들의 기존 입장을 관철하는 데 주력하였음.

    o 재발방지 문제와 관련, 우리측 언론보도를 들어 “돈줄”, “밥줄”, “인질구출작전” 등 우리측 태도가 가동중단의 근본원인이며 우리측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특히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동중단 사태가 재발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음.

    ※ 남북 재발방지 관련 조항 비교
    <南>
    남과 북은 개성공단 중단과 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북측은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공단의 정상적 가동을 저해하는 통행 제한 및 근로자 철수 등과 같은 일방적 조치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보장한다.
    또한, 북측은 이번 공단 가동 중단으로 인해 기업들이 입은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재가동 이후 일정기간 동안 개성공단 내에서 기업들에게 부과하는 세금 및 수수료 등을 면제한다. 이 문제와 관한 구체적 내용과 절차에 대해서는 제4조의 「개성공단 공동위원회」에서 협의한다.

    <北>
    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공업지구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며 그에 저해되는 일을 일체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남측은 공업지구를 겨냥한 불순한 정치적 언동과 군사적 위협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담보하며, 북측은 이상의 문제가 제기되지 않는 한 출입차단, 종업원 철수와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담보한다.

    □ 북측은 오히려 재발방지 문제를 포함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에 대한 우리측의 일관된 입장에 대해 ‘성의가 없음’, ‘인위적 난관 조성’, ‘지연전술’ 등으로 왜곡‧비난하면서 이번 개성공단 실무회담의 진전을 어렵게 하였음.

    □ 재발방지 문제는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의 가장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사안으로서, 일방적 가동중단 가능성이 상존하는 한 개성공단 정상화는 요원할 것임.

    □ 이번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여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에 대한 국민, 특히 입주기업들의 절실한 바람이 이루어지지 못한데 대해 매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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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어제(7.28) 통일부장관 성명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제7차 개성공단 남북당국 실무회담을 제의하는 통일부 장관 명의의 전통문을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하였습니다.

    우리측은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서는 북한이 다시는 통행제한과 근로자 철수 등 일방적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장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북한측에 재발방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우리측의 제의에 대해 북측이 조속히 회신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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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친분들 중에서 북한이탈주민 관련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는 질문을 개별적으로 많이 하시던데...
    통일부 산하단체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홈페이지 보다가 반가운 채용 공고문이 있어 공유해 드립니다.
    공고문 바로가기 http://j.mp/14G0J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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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 합동설명회 개최]

    정부는 최근 개성공단에서 반출한 완제품의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부처 합동(통일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조달청 등)으로 판로지원 대책 설명회를 8.2 14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정부는 금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방안을 확정ㆍ추진할 예정입니다.

    (자료화면 출처 : New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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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기업애로 상담센터 운영]

    통일부는 개성공단 가동중단 장기화로 기업들의 애로가 가중됨에 따라 심층적인 애로상담을 위한 “기업애로 상담센터”를 8.2부터 남북협력지구지원단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설치․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남북협력지구지원단 상담센터
    02-3783-7425, 7430, 7438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상담센터
    02-2095-5331, 5389

    (자료화면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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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한반도 문제 전문가 통일교육원 교수 초빙 공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에 대한 대국민 관심제고를 위해 해외 한반도문제 전문가를 통일교육원 교수로 초빙하고자 합니다.
    ● 초청기간 : 2013년 8월~12월 기간 중 , 최소 2주 ~ 2달
    ● 문의 : 통일부 통일교육원 윤정숙 사무관
    - Ministry of Unification(www.unkorea.go.kr)
    - E-mail : jsyoon99@korea.kr Tel: +82-2-901-7046
    ● 신청기한 :2013.8.31
    상세공고문 보기 http://j.mp/1cCvS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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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석학 통일문제 순회 특강 강사 초빙 공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는 국제적 시각을 반영한 통일교육을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대국민 관심제고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순회특강을 위한 해외석학을 초빙하고자 합니다.
    ● 과정명 : 해외 석학 통일문제 순회 특강
    ● 초청 기간 및 지역
    o 초청기간 : 2013년 8월~12월 기간 중 4박 5일
    o 활동지역 : (대구, 부산, 울산) 또는 (경기, 강원, 충청)
    o 활동내용 : 지역 순회 특강, 세미나/대담 등
    ● 제출기한 : 2013.8.31.
    ● 문의 : 통일부 통일교육원 윤정숙 사무관
    Ministry of Unification(www.unkorea.go.kr)
    E-mail : jsyoon99@korea.kr Tel: +82-2-901-7046
    상세공고문 보기 http://j.mp/16o1eq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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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오늘 오전에 ‘북한의 8.14 7차회담 개최 제안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측에 통보했습니다. 북한측은 오후 5시40분경 남측의 통지문을 잘 받았고 남북이 공동으로 노력해 개성공단 7차회담에서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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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따끈 월요일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이번 한주도 뜨거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아래... 오늘은 '말복'이기도 합니다.
    보양식 먹으면서 뜨거운 여름을 이겨냅시다. 물론 절전도 하면서 말이죠. :v
    (ps.이렇게 더운 날 '삼계탕'이 출동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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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음력 7월 7일, 칠석(七夕)입니다.

    이 날은 1년 동안 서로 떨어져 있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 애틋한 사랑이지만 커플인 견우와 직녀, 많이 부럽기만 합니다. 과연 우리의 짝은 어디에 있을까요? ㅇ_ㅠ

    오늘 하루도 알콩달콩하게 시작해봅시다. 아잣!
    (ps.오늘 아침도 32도를 찍고 있는 가운데 '전기 절약'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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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68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독립 만세!” 외쳤던 우리 모두가 순국열사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합니다. 독립을 기념하는 오늘, 감동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태극기 게양하는 것은 어떨까요? :D

    (참고로 194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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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통일대서사시 <녹둔도의 눈물> 만화를 소개합니다.

    녹둔도 할아버지가 왜 울고 있을까요? 여러분은 녹둔도를 알고 계신가요? 궁금하면 ‘통일미래의꿈’ 링크 클릭! :D
    http://blog.unikorea.go.kr/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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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YLP 참가 북한 청소년 남한방문 승인]

    정부는 8.19(월)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 8.22∼9.3, 광주 호남대학교)에 참가하는 북한 청소년 3명과 인솔자 1명에 대해 남한방문을 승인하였습니다. 참가인원은 베이징-인천 항공편을 이용하여 8.21(수) 입국하여 9.4(수)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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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의 통일 1]

    유지태, 김하늘이 주연했고,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OST였던 “동감”(2000)의 한 장면입니다. 1999년을 사는 지인(유지태 분)과 1979년을 사는 윤소은(김하늘 분)이 무선통신기(ham)를 통해 서로의 존재와 상황을 받아들인 후 윤소은이 1999년 미래의 세상에 대해 제일 궁금해 했던 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윤소은 : 거기는 어때요?
    지 인 : 글쎄요. 79년에 비하면 엄청나게 편해진 세상이겠죠. 지하철이 서울 바닥바닥을 죄다 뚫어놓고 다녀요.
    윤소은 : 통일은요?
    지 인 : 김일성은 죽었구요... 통일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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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신뢰프로세스」페이지 소문내기 이벤트!

    "신뢰로 풀어가는 남북관계, 신뢰로 하나되는 한반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내용을 쉽게 볼 수 있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를 오픈하였습니다.

    ※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페이지 보기
    ▶ http://trustprocess.kr/

    오픈 소식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100통을 드립니다!

    - 방법 : 본 게시글을 '좋아요/댓글/공유' 하기
    - 경품 : BR 아이스크림(쿼터) 기프티콘 100개
    - 기간 : 참여 8.21~8.27 / 발표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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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측, 내일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개최 동의]

    북한은 오늘 오전 ‘이산가족 상봉 관련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8.23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는 우리측 제의에 동의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우리측이 9.25 개최하자고 제의한 금강산관광 실무회담을 8월말~9월초에 개최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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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서 통일기반을 구축하려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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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북한말 9] - 교통표지 “섯”

    즉시 정지하지 않으면 큰 일 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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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상봉 등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내일 판문점에서 개최]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 등 3명, 북측은 박용일 북한적십자 중앙위원 등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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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가족의 아픔 덜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한적 실행위원은 오늘 아침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직전 “이산가족 문제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기본적인 문제이며, 오늘 회담에서 이산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은 잠시 전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이산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는 좋은 합의를 맺을 수 있도록 페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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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합의서]

    남과 북은 2013년 8월 23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2013년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금강산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① 상봉 규모는 쌍방이 각각 100명씩 하기로 한다.
    ② 생사확인 의뢰서는 8월 29일에 남과 북이 200명에서 250명 사이 각기 편리한대로, 회보서는 9월 13일, 최종명단은 9월 16일에 교환한다.
    ③ 상봉 형식과 방법 등은 관례에 따르기로 한다.
    ④ 쌍방은 상봉시작 5일전에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한다.

    2. 남과 북은 2013년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진행하며, 상봉 규모는 쌍방이 각각 40가족씩 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11월 안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하는데 공감하면서 추석 계기 상봉이 끝난 직후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열고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확인, 서신교환 실시 등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하였다.

    2013년 8월 23일

    남북적십자실무접촉
    남 측 수 석 대 표
    이 덕 행

    북남적십자실무접촉
    북 측 단 장
    박 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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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북한말 10] - “북한에서는 ‘돌고래’가 아니쟈나”

    “남한에서는 날 ‘고래’와 비슷하게 부르고 있쟈나.
    근데 북한에서는 날 ‘고등어’랑 친척처럼 부르고 있쟈나.
    ‘곱등어’... 자존심 상하쟈나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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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콘텐츠 공모전]

    공모전 참여하고 독일가자!
    2013.8.21(수)~9.30(월)

    자세히 보기 http://j.mp/19U3b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