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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23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물에 불린 바나나 2013. 8. 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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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쌍둥이의 1위 등극을 축하하는 트윗을 SBS ESPN 이연진PD 께서도 올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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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시기에 전 국민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올리버스톤 감독의 'JFK'.
    188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지만,
    꼭 지금 봐야하는 영화다.
    나의 2030 페친 여러분에게도 적극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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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씀씀이도 착한 쌍둥이 김용의, 강승호 선수입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집에 후원을 하고 있었네요.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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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키치 선수가 한국시리즈 쌍둥이의 승리를 위해 뛸것이라는 이야기를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후반기 그의 대 반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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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윤 선수가 본인의 페이지에 이번 올스타전에서 박병호 선수와 함께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2005년 두 선수가 신인드레프트에서 1,2번으로 지명되고 함께 쌍둥이에 입단하여 매우 친한듯 합니다. 신인 이었던 때 구단주께서 선물한 가방을 자랑하듯 들고 있는 풋풋했던 모습이 이제는 각팀의 4번타자로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꿈을 이루고 연륜있는 얼굴로 함께 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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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의 시즌 10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리즈 vs 소사 입니다. 이번에도 동네 친구와의 맞대결 이네요. ^^

    상대전적은 쌍둥이들이 5승4패로 한걸음 앞서가고 있습니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끝내고 맞는 후반기의 첫경기 기분좋은 승리로 가져왔으면 합니다.

    내일 비소식이 있어 경기가 진행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프리뷰는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즈 선수가 팀의 7연승을 이끄는 호투를 보여주기 기대합니다.

    내일경기 중계는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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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야구장 전경입니다. 티켓팅 시작했고 이대로 비만 안온다면 경기 진행에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앞으로 한시간 반이나 남았으니 이제는 하늘에 맡겨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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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박용택, 오지환 선수가 테이블 세터로 공격 선봉에 나섭니다. 후반기 첫경기 승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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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의 시즌 11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류제국 vs 김진우 입니다. 어제의 대승이 아직도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66일 만에 성사 된 고교시절 라이벌간의 리턴매치 입니다.

    1983년생 동갑내기인 류제국 선수와 김진우 선수는 고교 시절 강력한 라이벌 이었습니다. 류제국 선수는 덕수고, 김진우 선수는 광주진흥고를 이끄는 에이스로 활약했었습니다. 고교 졸업 후 류제국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로 진출했고, 김진우 선수는 기아에 입단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 단 한 차례도 맞붙을 일이 없던 두 선수는 지난 5월 19일 류제국 선수가 1군 무대로 입성하며 첫 선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팬들의 관심과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당시 류제국 선수는 5.1이닝 5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한국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첫 선발 승을 따낸반면 김진우 선수는 4.2이닝 8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7실점(3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이 두 선수가 오늘 다시 잠실벌에서 만납니다.

    쌍둥이 선발 류제국 선수는 올 시즌 1군 9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입니다. 국내 무대 첫해임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호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류선수가 등판한 9경기에서 쌍둥이는 7승 2패의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인 SK전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SK 킬러로의 명성 또한 보여주며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기아와의 상대 전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4.76 입니다. 하지만 팀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리의 아이콘' 임을 보여준 류제국 선수가 오늘경기 호투를 보여주며 4년만에 쌍둥이의 8연승을 이끌지 주목되는 경기 입니다.

    기아 선발 김진우 선수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입니다. 또한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흐름입니다. 5월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으나 6월 이후 6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18로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부진한 기아 선발진에서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카드로 볼수있습니다. 올 시즌 쌍둥이전 등판은 지난 류제국 선수와의 첫 맞대결이 유일합니다. 어제경기 17안타를 쳐낸 쌍둥이 타선이 오늘 어떤모습을 보일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 어제의 대승이 독이될지 약이될지 오늘경기 기다려 집니다.

    66일 만에 성사된 류제국, 김진우 선수의 리턴매치,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웃을지 모든 관심이 잠실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류제국 선수 일것 입니다. ^_^

    오늘경기는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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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어제와 거의 동일한 라인업에 9번 2루수로 손주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 합니다. 8연승을 향하여!!! 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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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의 시즌 12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우규민 vs 윤석민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우규민 선수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나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입니다. 인터뷰에서도 밝혔듯 경찰청 시절 연마한 싱커와 비슷한 무심 패스트볼이 위력을 더하며, 완벽한 코너워크로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투구로 타자들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1군무대에서 선발로 변신해 야구 인생의 제2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 특히 83.1이닝 동안 사사구가 21개 밖에 안될 정도의 정교한 제구력으로 타자들의 배트를 유도하며 맞혀잡는 빠른 승부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기아전에는 한 차례 선발 등판해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7이닝 3실점으로 호투 했었습니다. 오늘 등판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하며 팀의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는데 힘을 보태는 우규민 선수의 호투가 필요한 오늘경기 입니다.

    기아 선발 윤석민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1승 3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전 전망에 비춰봤을 때 많이 부진한 모습입니다 . 선발로 나섰을 때 피안타율은 0.290, 퀄리티스타트도 4차례에 불과할정도로 안정감이 떨어지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7이닝을 넘기지 못했습니다.올시즌 쌍둥이를 상대로는 지난 6월1일 한 차례 등판해 6.1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소화한 6.1이닝이 올 시즌 윤석민의 최다 이닝 투구 였습니다. 초반 타자들이 윤석민의 공갯수를 늘리며 괴롭혀 준다면 오늘경기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4년만의 8연승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제경기 마지막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경기를 기대케 하는 모습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제의 패배로 3위와의 경기차가 1.5경기차로 줄어들었습니다. 1위 삼성과의 승차도 반경기 차에서 1.5경기 차가 되었습니다. 주말 열리는 두산과의 잠실벌 맞대결을 앞두고 반드시 위닝 시리즈로 가져와야 하는 오늘경기 쌍둥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오늘경기는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중계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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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늦은 라인업 입니다. 오늘은 생생한 경기장 전광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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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짜릿한 승리!!! 위닝 시리즈 달성!!! 우규민 선수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8승 달성!!! 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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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시즌 9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신정락 vs 안규영 입니다. 후반기의 시작을 상큼한 위닝 시리즈로 장식한 쌍둥이들이 오늘 두산을 맞아 신정락 선수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신정락 선수는 이번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풀타임 선발 첫해임을 감안할때 성공적인 보직변경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제구불안으로 매등판 고생했으나 올해는 79.1이닝 동안 25사사구(52탈삼진)로 눈부신 제구의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등판 성적도 괜찮습니다. 9일 잠실 NC전에서 8이닝 1실점 호투하며 팀이 스윕 시리즈를 가져가는데 큰 힘을 보탰고 이어 등판한 17일 롯데전 에서는 5.1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습니다. 이제는 당당한 선발진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쌍둥이 선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두산전 2경기에서는 1패 평균자책점 6.57로 부진한 모습 이었습니다 . 그러나 최근 팀 상승세와 더불어 신정락 선수의 페이스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지난 두산전의 부진을 오늘경기에서 만회할 것 이라 믿습니다. 신정락 선수의 시즌 5승투를 기대합니다.

    두산은 안규영을 올립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입니다. 구원으로만 두차례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0.80(3⅓이닝 4자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산 탈삼진-사사구 비율이 1대1(19-19)일 정도로 불안한 제구력을 보이고 있는 투수 입니다. 쌍둥이 타자들이 좋은 선구를 보이며 안규영을 괴롭히며 초반 안규영 공략에 성공한다며 의외로 쉬운 경기가 될 수 있으나 나쁜공에 손이 나가며 도와준다면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입니다.

    기아를 2승1패로 누르며 상승세에 있는 쌍둥이들이 넥센을 맞아 간신히 1승을 거두고 온 두산을 만납니다. 반드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즌전적 4승4패의 균형을 갈라주기를 기원 합니다!!! 오늘도 운동장에서 목청껏 선수들을 응원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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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 사랑은 역시 선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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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Sbs Espn에서 쌍둥이와 기아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중계방송 해주고 있습니다. 쌍둥이 선발은 임찬규 선수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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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선발 라인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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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경기 난타전 끝에 초반 5: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2:15로 패하며 불금 3연패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양팀 서로 흐름을 뺏고 빼앗기며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아쉬운 수비실책 2개와 불펜진의 부진이 뼈아팠습니다. 9:6으로 재역전을 이룬 4회말 9:7로 쫓긴 투아웃 상황에서 나온 오지환 선수의 결정적인 실책과 6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타구가 라이트에 들어가며 이진영 선수가 공을 잡아내지 못하여 9:10으로 역전된 상황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팀타율 1,2위팀 다운 화끈한 타격전 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경기 선발의 무게에서 앞서며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으나 신정락 선수의 두산전 부진이 이어지며 패배의 쓴잔을 마시고 말았습니다. 모든 경기에는 이기던 지던 복기하며 배워야 할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경기 또한 128경기 중 한경기에 불과하지만 선수들에게는 좋은 공부가 되었을 것 입니다.

    강팀이 되어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쌍둥이의 행보에서 점점 그런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것 만은 사실입니다. 어제 경기도 8회말 3점을 따라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으면 팬들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늘경기 직관 하신분들은 느끼셨을 겁니다.

    어제 경기 실책으로 의기소침해 있을 오지환 선수 힘내십시오. 그리고 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6타수4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한 박용택 선수의 역대 22번째 프로 통산 1500안타와 49번째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그리고 32번째 통산 700타점을 기록달성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대기록을 세웠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지만 쌍둥이 팬들은 박용택 선수의 대기록 달성을 한마음으로 축하할 것 입니다.박용택 선수 고맙습니다.

    오늘경기의 선발투수는 쌍둥이는 신재웅 선수를 두산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 핸킨스가 나섭니다. 신재웅 선수의 시즌 첫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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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시즌 10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신재웅 vs 핸킨스 입니다.

    어제의 난타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쌍둥이들이 신재웅 선수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신재웅 선수는 지난해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59로 후반기 팀 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올해는 9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6.46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4.40으로 불펜등판때 보다 더욱 않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피안타율 4할 7푼 8리(23타수 11안타)에 달하며 많은 안타를 허용했고, 사사구(5개)가 탈삼진(4개) 보다 많았습니다. 이번 등판이 올시즌 부진을 씻고 명예회복을 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됩니다.

    두산을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해 7월 26일 두산전에 선발로 나서 5.2이닝 1실점 호투로 2006년 9월 8일 대전 한화전 이후 2176일 만에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이후 4승을 더 추가하며 지난해 후반기 쌍둥이 선발 마운드의 에이스로 활약 했습니다. 지난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상대가 두산이었던 만큼 오늘경기 당시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차분한 피칭을 보여준다면 좋은 경기 예상 됩니다.

    두산은 올슨을 대체해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핸킨스가 선발로 나섭니다. 메이저리그 등판 기록은 한 차례도 없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251경기에서 55승 68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17경기에 등판, 103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두산으로 영입됐습니다. 낯선 외국인 투수에게 항상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쌍둥이 타선 이었지만 올시즌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둥이 좌타라인이 핸킨스를 맹폭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매운맛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오늘경기는 XTM TV, SPOTV, DMB U1Plus에서 방송됩니다.

    어제경기 양 팀 합쳐 37안타가 터졌고, 선발 타자들 가운데 출루에 실패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양 팀 통틀어 총 15명의 투수가 등판한 가운데 결국 12:15로 아쉬운 쌍둥이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경기 반드시 잡아내 승부의 균형을 맞추고 일요일 경기 총력전으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와야 겠습니다. 결정적인 실책으로 의기소침해 있을 오지환 선수의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오지환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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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장 가서 지인들과 이야기 하다 오늘경기 라인업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늦었지만 확인 하시고 3회초 현재 1회초 터진 이진영 선수의 적시타와 3회초 1사 만루에서 정의윤 선수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직렬하며 3:0 쌍둥이들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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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웅 선수의 6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 무사사구 시즌 첫승 완벽투와 타선의 14안타 9득점 화력을 앞세워 쌍둥이들이 어제의 역전패를 설욕하고 시리즈 전적 1승1패 그리고 상대전적 5승5패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9회 투아웃 이후 집중타를 맞고 3실점한 봉중근 선수의 마지막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내일경기 위닝 시리즈를 위해 리즈 선수가 두산의 유희관과 맞섭니다. 연패를 모르는 쌍둥이들의 질주는 후반기에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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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시즌 11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리즈 vs 유희관 입니다.

    불같은 강속구의 리즈 선수와 느린공을 던지는 유희관의 맞대결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듯 합니다. 위닝 시리즈와 함께 리즈 선수의 시즌 8승을 기원합니다. 어제경기 희생번트 2개와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오지환 선수의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사진은 미스터 초밥왕 오지환 입니다!!! ^_^

    오늘경기는 XTM TV, SPOTV, DMB U1PLU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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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문선재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 1루수로 출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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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오늘 초밥왕 오지환 선수 사진을 올린 보람이 있습니다!!! 연속 3루타 작렬!!! 그후 이진영 선수의 적시타로 4:7로 따라붙은 쌍둥이들!!! 우리에겐 아직까지 9회초 아웃카운트 3개가 남아있습니다!!! 무적 LG T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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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속 위닝 시리즈를 이어가던 쌍둥이들의 7월의 질주가 오늘 뼈아픈 실책 하나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패배로 잃은 것 보다 얻은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야수들의 실책에 울며 8승 사냥에 실패 했지만 다리에 공을 맞으면서도 5이닝을 버텨준 리즈 선수 고생했습니다. 리즈 선수를 이어나와 1이닝,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져준 이상열, 김선규 선수 훌륭했습니다. 부진을 만회하는 연속 3루타를 때려낸 오지환 선수 그리고 2안타씩을 때려낸 이병규, 정의윤, 이진영 선수 잘했습니다. 빗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나머지 모든 선수들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끝까지 목소리 높혀 선수들을 응원해준 쌍둥이 팬분들 존경합니다.

    이로써 이번주 6연전은 3승3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운영자도 5일을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며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중은 휴식일 입니다. 피곤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다음 주말 삼성과의 3연전 진검승부 잘 준비해 주기를 바랍니다.

    여든 두경기를 치뤘습니다. 마흔 여섯경기가 남았고 우리는 마흔여덟번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주중 기아와의 경기를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작년 거뒀던 홈에서의 승수와 같은 25승을 달성 하였습니다. 앞으로 홈에서 남은 경기는 24경기 입니다. 남은 경기동안 선수들은 더 큰 기쁨을 팬들에게 주기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오늘의 패배를 거울 삼아 앞으로 펼쳐질 그들이 보여줄 더욱 신바람 나는 야구를 상상하십시오. 그들은 그럴 능력이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해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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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택 선수의 프로통산 18번째 800득점 달성을 축하합니다!!!

    전날 까지 통산 799득점을 기록 중이던 박용택 선수는 6회초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오지환 선수의 3루타로 홈을 밟아 기록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박용택 선수는 3번째 타석에서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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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Sbs Espn에서 구리에서 열리고 있는 쌍둥이와 한화의 2군경기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주키치 선수 유창식 선발로 쌍둥이의 3회말 공격이 시작된 가운데 0:0 으로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주키치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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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도 떠나고 혼자남아 외로울 주키치 선수에게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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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합니다!!! 캡틴 사진도 찍어주고 친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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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사인회 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웃으며 차 밖으로 손을 내밀어 팬들의 성원에 화답해준 이병규, 박용택 선수 고맙습니다!!! 금요일 야구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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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KBSNSports에서 구리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쌍둥이와 한화와의 2군경기 중계방송 중입니다. 현재 2회말 쌍둥이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4: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임찬규 선수 선수 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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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규, 박용택 선수 사인회 베타뉴스 기사 사진 입니다.. 훈훈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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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의 응원가 열창에 빵터진 캡틴과 박용택 선수. 출처는 디시 엘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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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사진과 다른 각도에서 직촬한 사진 입니다. 역시 디시엘겔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 올려주신분 고맙습니다. ^^ 기사에 나온 사진 보다 더 훈훈한 웃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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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M Mastery E900 / YBM Sisa.com에서 시행하는 롯데전 티켓증정 이벤트 게시물은 LTF 공유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시면 안되고 링크된 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게시물 작성시 친구분을 소환하셔야 합니다. 제가 공유한 게시물에 댓글 작성하시면 당첨 안됩니다. 참고 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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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16강전에서 쌍둥이 1차지명 선수인 임지섭 선수의 16K 2실점 완투에 힘입어 제주고가 배명고를 꺽고 8강전에 진출 했습니다. 임지섭 선수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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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즌 9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우규민 vs 차우찬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우규민 선수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 한화전 완봉승 한 차례 포함 8승 3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입니다. 풀타임 선발 첫해임을 감안할때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9경기에서 6승을 따내며 규민불패 '승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찰청 시절 익힌 무심 패스트볼의 위력이 더해지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발 사이드암 투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우규민 선수 입니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6월23일 대구 원정경기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6월 이후 9경기에서 6승 평균자책점 2.53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1,2위간의 진검승부에서 우규민 선수의 호투가 이어지며 팀에 승리를 안기고 시즌 9승달성에 성공하기를 기대합니다!!!

    류중일 감독의 표적선발 공헌처럼 차우찬, 윤성환, 장원삼의 순서로 나설것으로 보이고 첫 경기는 차우찬이 나섭니다. 올 시즌 4경기에만 선발로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 중입니다. 올해 쌍둥이를 상대로는 지난 5월 21일 경기에 구원 등판, 3⅓이닝 7탈삼진 퍼펙트로 승리를 따냈지만 6월23일 우규민 선수와의 선발 맞대결에서는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5실점 5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쌍둥이와의 35경기에서 9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5로 잘 던졌지만 최근에는 쌍둥이 타자들도 그리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김감독님께서도 류감독님의 속내를 이미 알고 계셨을 겁니다. 삼성의 로테이션에 맞게 화목하게 화요일 목요일 훈련을 마쳤을 것 입니다. 양팀간의 전적 4승4패 이번 주말 3연전의 승자가 팀간 전적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승자는 쌍둥이가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쌍둥이들의 질주는 8월에도 멈추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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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KBO 어플이 문제가 있어 다른 어플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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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우규민 선수의 6이닝 무실점 시즌 9승 쾌투와 6회 이진영 선수의 1타점 결승타 그리고 캡틴 이병규 선수의 투런포와 8회말 터진 정의윤 선수의 쐐기를 박는 중전 적시타에 힘입어 쌍둥이들이 4:2 승리를 거두고 주말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하였습니다!!! 무적 LG T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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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즌 10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리즈 vs 윤성환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리즈 선수는 올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고 삼성전에는 3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38를 마크했다. 3경기동안 피안타는 단 12개만 내주었고 삼진은 16개를 잡아냈고 피안타율은 0.156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22일 대구 삼성전에서 국내무대 데뷔 첫 완투승을 따낸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의 강자 리즈 선수가 무더운 날 팀의 승리와 삼성전 위닝 시리즈 달성을 위해 나섭니다. 시원한 강속구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어주기를 기원 합니다.

    삼성은 윤성환을 선발로 올립니다. 윤성환은 올 시즌 17차례 마운드에 올라 7승 5패(평균자책점 3.13)를 거두고 있습니다. 쌍둥이와 의 경기에는 두 차례 등판했으나 승리없이 1패만을 기록하고 있습고 평균자책점도 4.11로 좋지 않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2차 표적 등판 윤성환 마저 쌍둥이들이 꺽어 버린다면 이번 3연전 조심스럽게 스윕도 예상해 봅니다.

    신구의 조화 그리고 마운드의 안정감이 빛났던 어제 경기 였습니다. 오늘도 어제의 모습 그대로 좋은 경기 해주기를 기원합니다. 쫓아가는 우리가 더욱 유리합니다!!!

    오늘경기는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방송 됩니다. 그리고 오늘경기는 지난 5월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LG 파이팅'을 힘차게 외친 박성웅님의 시구도 있습니다. 직관 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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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박용택, 작은 이병규 선수가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오지환 선수는 7번으로 타순 조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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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경기 리즈선수의 7이닝 6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삼성 투수진으로 부터 단 6안타만을 산발로 뽑아내는 집중력 부족을 보이며 0:3으로 패배 시즌 첫 영봉패를 당하였습니다.

    양팀 1,2위 다운 박빙의 승부를 2게임 연속으로 보여주며 좋은 승부를 펼쳤습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1승1패 팀간 전적도 5승5패 균형이 맞춰졌습니다. 내일경기 류제국 vs 장원삼이 선발로 내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기아전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류제국 선수가 미리보는 포스트 시즌 3차전 경기 호투 해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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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즌 11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류제국 vs 장원삼 입니다.

    쌍둥이는 류제국 선숙가 11일 만에 선발 출격을 준비중입니다. 리그 선두 삼성을 상대로 올 시즌 첫 등판이 되고 지난 대구 삼성전에 이어 2연속 위닝 시리즈와 팀의 50승을 위한 중요한 등판 입니다. 지난 24일 기아전을 마치고 1군 엔트리서 말소된 류제국 선수는 오늘 등판에 맞춰 1군에 재등록될 예정입니다. 올 시즌 10경기 선발 등판 4승 2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며 국내 무대 첫해임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첫 등판부터 6월까지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8이로 잘 던졌던 류제국 선수는 7월 3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5.65로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 기아전 에서는 3.1이닝 만에 5실점(4자책)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류제국 선수는 2군으로 내려가 지난달 30일 한화와의 퓨처스리그 등판서는 2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에 노력했습니다. 4일 현재 49승 35패를 기록 중인 쌍둥이로써는 리그 2번째로 50승 고지에 오를 기회 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9개 구단 모두 2연전을 치르게 되는데 이동 거리나 로테이션에 따른 변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류제국 선수가 올 시즌 치르게 되는 마지막 3연전에서 팀의 50승을 견인하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기를 모든 LTF 페친분들과 함께 기대합니다!!!

    삼성은 장원삼이 나섭니다.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 중입니다. 쌍둥이를 상대로는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잘던졌습니다. 올시즌 홀수해 징크스를 극복하며 좋은 모습인 표적 등판의 마지막인 장원삼을 상대로 쌍둥이 타선이 어제의 부진을 만회하며 활발한 타격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지난 2경기에서 양 팀은 1,2위 다운 경기를 보이며 쌍둥이가 4점, 삼성이 5점을 올리며 1승씩 나눠가졌습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예상치 못한 타격전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2경기 모두 승부처에서 기회를 살린 팀이 승리했습니다. 오늘경기도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쌍둥이들이 반드시 장원삼을 넘고 시즌 50승 고지를 밟게 날이 오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경기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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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경 박성훈님께서 메시지로 보내주신 잠실구장 중앙매표소 상황입니다. 현장발매 2시간 전 인데 벌써 줄을 서서 계시네요. 오늘도 매진 예감 입니다. 박성훈님 고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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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테이블 세터로 문선재 선수가 2번 선발로 출전합니다. 위닝 시리즈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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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화요일 1군 등록이 되는줄 알았던 주키치 선수는 화요일 다시한번 2군 등판 후 1군 등록이 될것 같습니다. 혼란을 주어 미안하다는 트윗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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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분의 역전타!!! 그리고 윤요섭 선수의 4타점 맹활약과 쐐기의 투런포까지!!! 미리 보는 포스트시즌 삼성의 표적선발을 무너뜨리고 삼성전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며 시즌 50승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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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마산 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시즌 12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신재웅 vs 에릭 입니다. 양팀 한번씩의 스윕 시리즈를 주고 받으며 현재 6승5패로 쌍둥이들이 박빙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신재웅 선수는 시즌 4번째 선발 등판 입니다. 신재웅 선수는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0차례 등판 2승 3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달 27일 두산과의 잠실 더비에서 6이닝 5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302일 만의 선발승을 수확하며 두산 킬러로의 면모를 보이며 자신감을 되찾는데 성공했습니다. 올시즌 NC를 맞아 첫 등판하는 신재웅 선수가 지난 두산전과 같은 호투로 팀의 연승과 NC전 4연승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NC는 에릭을 선발로 올립니다다.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3승 6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 중입니다. 쌍둥이와의 경기에는 지난 4월 10일 잠실경기에 한차례 등판 3이닝 6피안타 2사사구(1볼넷) 2탈삼진 6실점 부진한 피칭으로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7월 4경기 등판해 26.1이닝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 평균자책점 2.05를 찍으며 상승세에 있습니다. 쌍둥이 타선이 지난 삼성전 마지막 경기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에릭을 침몰 시키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마산의 날씨는 서울과 달리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부터는 3연전이 아닌 2연전으로 경기가 치뤄 집니다. 오늘과 내일의 마산경기와 다음주 대구, 광주 원정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권에서 치뤄지는 일정으로 일정소화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이제 레이스의 막바지 입니다. 부상을 조심하고 체력관리에 더욱 힘써야 할때 입니다.

    오늘경기는 KBSN Sports, DMB MB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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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김용의 오랜만에 선수가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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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업데이트 전에 좀전에 이재국 기자님 트위터에 올라온 현재윤 선수 소식입니다. 서두르시지는 않을듯 하고 윤요섭 선수의 체력상태를 보아서 콜업 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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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직접 시청하지는 못하였지만 신재웅 선수의 5이닝 1실점의 역투와 6회초 정성훈 선수의 쐐기를 박는 투런포 그리고 이어던진 계투진의 4이닝 무실점 뒷문 단속으로 NC를 5:1로 꺽고 NC전 4연승과 함께 시즌 51승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두산전에 이어 눈부신 호투로 시즌 3승과 2연승을 기록하며 주키치 선수가 빠진 후반기 쌍둥이 마운드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는 신재웅 선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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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외삼촌 발인을 마치고 이제 돌아와서 프리뷰 및 라인업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기는 쌍둥이 타선이 NC선발 이재학을 맹폭하며 5회에만 김용의, 정성훈, 작은 이병규 선수의 홈런 3개를 포함 대거 8득점 10:4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선발 신정락 선수는 6이닝 4실점 하며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추고 7회부터 이상열 선수로 교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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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경기 5회초 2사 상황에서 7득점을 뽑아내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 쌍둥이들이 홈런 4개를 포함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NC를 14:5로 대파하였습니다. NC전 5연승 그리고 팀 3연승과 함께 주중 마산경기 2연승을 거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서울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양팀 초반 4회까지 신정락, 이재학 선수의 1:0 팽팽한 투수전의 흐름이 어지던 경기는 5회초 김용의 선수의 솔로포가 터지며 승부의 추가 급격히 쌍둥이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김용의 선수의 홈런 이후 쉽게 끝날것 같았던 쌍둥이의 공격은 2사후가 시작이었습니다 . 2사후 그간 쌍둥이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이재학을 일명 멘붕에 빠뜨리며 이진영 선수의 중전 적시타를 필두로 더블스틸과 상대 송구 실책으로 4:0까지 점수차를 벌려놓습니다. 쌍둥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성훈 선수의 두게임 연속 투런홈런, 빅뱅 이병규 선수의 시즌 첫 투런포와 상대실책 그리고 5회에만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용의 선수의 중전 적시타로 2사후에만 7득점하며 승부를 결정 지었습니다.

    넉넉한 점수를 등에안고 마운드에 오른 신정락 선수가 잠시 흔들리며 5회와 6회 3점,1점을 허용하며 9:4롤 쫓겼지만 6회 1득점, 8회 김용의 선수의 경기 두번째 홈런포함 3득점 그리고 9회에도 1득점하며 14:5의 9점차 대승으로 NC전 5연승을 완성했습니다.

    김용의 선수는 생애 첫 멀티홈런 포함 5타석 4타수4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연속안타가 끊어진 지난 일요일 삼성전 수염을 말끔하게 깍고 심기일전 했던 박용택 선수도 3안타 3득점으로 톱타자로 만점활약을 보였고 정성훈, 적토마, 작토마 각각 2안타 씩을 때려내며 NC 마운드를 초토화 하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NC전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신정락 선수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4실점으로 오랜만에 승리를 챙기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고 이상열 선수 0.2이닝 그리고 컨디션을 점점 회복 하고 있는 유느님 유원상 선수가 2.1이닝을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재학 마저 무너뜨린 쌍둥이들은 시즌 52승 고지를 밟으며 승패의 차이를 +17까지 늘리며 선두 삼성에 2게임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이제는 여름에 약한 쌍둥이들이 아닌 여름 사나이들로 변신한 쌍둥이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산원정 2연승으로 신바람을 낸 우리팀은 이제 홈으로 롯데를 불러들입니다. 만나면 명승부를 펼치는 양팀의 대결 우규민 선수가 데뷔 첫 선발 10승 사냥에 나섭니다. 송승준과 벌이는 맞대결 오늘경기도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됩니다.무적 LG Twins 다시한번 진격의 8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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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와의 시즌 12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우규민 vs 송승준 선수입니다. 팀간 전적에서 7승4패로 앞서고 있는 롯데를 상대로 마산에서의 좋은 흐름을 잠실까지 이어가가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우규민 선수는 오늘 롯데를 맞아 생애 첫 10승은 물론 올시즌 시즌 최초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에 도전 합니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완봉승 한 차례 포함 9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인 우규민 선수는 선발로 나선 16경기에서는 9승 3패 평균자책점 2.97로 리그 최고의 사이드암 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91이닝 동안 볼넷이 17개에 불과할 정도로 탁월한 제구력을 뽐내며 경기당 평균 1.68개의 볼넷만 내줬을 정도로 면도날 제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평균 투구수도 85.5개로 맞춰 잡는 빠른 승부가 주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올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좋은결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7개 구단을 상대로는 최소 1승씩 따냈지만 롯데에게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2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8.10(6⅔이닝 6자책)을 기록 중이며 한 차례는 구원 등판이었습니다. 오늘 롯데마저 제압하며 승리를 챙긴다면 시즌 8연승과 함께 생애 첫 10승의 감격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우규민 선수의 호투를 기대합니다.

    롯데는 송승준을 마운드에 올립니다. 올 시즌 5승 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인 송승준은 쌍둥이와의 경기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1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습니다. 선두추격에 기로에 선 쌍둥이로써는 오늘경기가 중요한 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송승준을 무너뜨리고 승리를 가져오며 선두삼성을 압박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경기는 KBSN Sports, SPOTV2, DMB MB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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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박용택, 오지환 선수가 테이블 세터로 송승준 공략의 선봉에 나섭니다. 중심타선은 이진영, 정의윤, 이병규 선수가 하위타선은 정성훈, 김용의, 손주인, 윤요섭 선수가 포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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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점을 막아낸 이진영 선수의 호수비가 있었으나 그보다 더 믿기힘든 오지환 선수의 끝내기 안타를 막아낸 전준우의 호수비에 패한 오늘경기 였습니다. 양팀 모두 좋은 수비를 보이며 잠실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4:5로 쫓아간 7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동점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패배에서 더 많을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9회말 투아웃 이후에도 호락호락하게 경기를 내주지 않는 힘도 보여주었습니다. 팀의 3연승과 우규민 선수의 7연승이 중단 되었고 시즌10승과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도 다음기회로 미뤄 졌습니다. 이제 쌍둥이들은 정확히 40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페이스를 잃지말고 1승1패의 전략으로 남은경기를 임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고의 적인 부상을 조심하고 무더운 여름 체력보강에 힘쓰기를 바랍니다.

    아쉬운 오늘경기를 대변해주고 있는 한장의 사진 하지만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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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고원준을 상대하는 쌍둥이 타선의 변경이 있습니다. 박용택, 김용의 선수가 테이블 세터로 공격의 선봉에 나서고 이진영, 정성훈, 이병규 선수가 중심타선에 그리고 작은 이병규, 손주인, 윤요섭, 오지환 선수가 하위 타선에 배치 되었습니다. 더위를 날려버리는 리즈 선수의 쾌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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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 선수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이동현 선수의 어제의 설욕!!! 쌍둥이들이 7:2 재역전승을 거두고 롯데의 4연승을 저지하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였습니다!!! 리즈 선수 시즌 8승 축하합니다!

    롯데와의 경기 1승1패로 마무리지은 쌍둥이들은 토,일 두산과의 잠실더비를 가집니다. 내일의 선발투수는 류제국 vs 유희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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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시부터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과의 시즌 12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류제국 vs 유희관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류제국 선수는 데뷔 후 두산전 첫 선발등판 입니다. 올시즌 11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 하고 있는 류제국 선수는 데뷔 첫해라는 점 그리고 스프링 캠프를 소화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인 4일 삼성전에서는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4번의 등판에서 보여준 문제는 들쭉날쭉한 투구 내용입니다. 지난달 6일 넥센전 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데뷔 첫 패전을 기록 하였고 13일 SK전 에서는 SK 킬러 다운 면모를 보이며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첫 등판인 24일 기아전 김진우와의 리턴매치에서 3.1이닝 만에 5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며 2패째를 떠안았습니다. 이후 2군에서 한 차례 실전 등판을 거친 뒤 등판한 삼성전에서 무난한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막바지로 치닫는 페넌트 레이스에서 선발진의 한 축임을 증명하기 위해 기복없는 피칭을 보여주는 것 이 중요합니다. 류제국 선수가 두산전 첫 선발등판에서 라이벌 팀의 심장에 비수를 꼿는 쾌투를 기대합니다.

    두산은 유희관이 나섭니다. 쌍둥이를 상대로 올해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7월28일 경기 4:7로 패했지만 유희관에게 8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쌍둥이 타선입니다. 오늘이야말로 유희관을 무너뜨리며 1경기 뒤져있는 팀간 승패를 동률로 돌릴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제 롯데전의 좋은 타격감이 오늘도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쌍둥이들과 3위 두산과 승차는 3경기로 이번 2연전은 우리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 입니다. 우리가 2연승을 거두며 승차를 5경기차로 벌린다면 두산을 사정권 밖으로 밀어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상위권 싸움이 치열한 올시즌 페넌트레이스 한경기도 소홀히 할수없는 8월의 레이스 입니다. 오늘경기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수 있습니다. 지난 경기 패배를 교훈삼아 오늘 경기 디펜스에 집중하는 경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경기는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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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문선재 선수가 2번타자 1루수로 오랜만에 선발출장하고 7번 유격수로 권용관 선수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잠실벌은 이미 매진사례를 이루며 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두산전 승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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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전좌석 매진입니다. 우리 홈이 아닌것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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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안타로 13안타를 이겨낸 쌍둥이들!!! 9회초 2사 후 돌아온 권병장 권용관 선수가 두산 홍상삼의 초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총알같은 솔로포를 때려 쌍둥이들이 두산을 3:2로 이기며 시즌 54승째를 올리며 삼성과 두경기차를 유지했고 3위 두산과의 승차를 4게임차로 벌렸습니다!!! 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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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95년 이후 18년만에 승률 6할에 도달한 의미있는 날이었네요. 눙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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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과의 시즌 13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신재웅 vs 노경은 입니다. 어제 단 6안타로 두산을 물리친 쌍둥이들이 두산전 2연승에 성공하며 팀간 승패의 균형에서 한발 앞서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신재웅 선수는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하여 3승3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입니다 최근 등판했던 두산, NC전에서 2연승 중인 신재웅 선수는 지난 7월27일 두산전서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지난해 두산전 성적도 2승무패 평균자책점 2.35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산 킬러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신재웅 선수가 후반기 두번째로 나서는 두산전에서 다시한번 척전의 면모를 보여줄지 오늘경기 주목됩니다.

    두산은 노경은을 올립니다. 올 시즌 쌍둥이와의 경기 성적은 2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2.38으로 잘던졌습니다. 어제경기 빈타였지만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린 쌍둥이 타선이 오늘은 노경은을 울리며 3연승에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은 두산 노경은을 공략하기 위해 김용의 선수가 선발로 나설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전 맹타의 김용의 선수와 쌍둥이들의 막강 좌타라인이 반드시 두산 투수진을 두들길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경기는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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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테이블세터는 어제와 같이 박용택, 문선재 선수가 나섭니다. 중심타선은 작토마, 정의윤, 적토마 이병규 선수가 포진되었고 권용관 선수가 6번 3루수로 어제 선발에서 제외 되었던 오지환 선수는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합니다. 그리고 윤요섭, 손주인 선수가 상위타선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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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전의 저승사자 신재웅 선수의 6이닝 6피안타 무실점 완벽투와 7회 상대의 틈을 파고드는 주루 플레이로 결승점을 뽑아냈고 어제 이어 권용관 선수의 2루타 그리고 9회초 윤요섭 선수의 쐐기의 3점째를 불러들이는 2루타가 터지며 3:1 승리를 거두고 두산과의 주말 두경기를 모두 잡아내 오늘 기아에게 패한 선두 삼성을 1경기차로 압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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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김인철 기자님 카메라에 딱걸렸습니다. 양선수 연기력이 뛰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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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시즌 12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주키치 vs 장원삼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주키치 선수는 이번경기 명예회복을 위해 출격 합니다. 지난 2년간 두자릿수 승리를 따내며 쌍둥이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활약했던 주키치 선수지만 올 시즌은 4승 6패 평균자책점 5.70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피안타율이 3할 5리에 달할 정도로 타자와 승부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주키치 선수는 올해 벌써 3번째 2군에 내려갔습니다. 외국인 선수 교체 시한을 앞두고 교체설이 돌았지만 김기태 감독님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한 주키치 선수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주키치 선수는 부진한 가운데서도 삼성과의 경기에서 만큼은 2차례 선발 등판해 12이닝 4실점(4자책)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호투를 보여주었습니다. 김 감독님도 이 부분에 기대를 걸고 오늘 선발등판의 특명을 부여한듯 보입니다. 가장 최근 등판인 퓨처스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하며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주말 두산을 연파하며 3위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인 시점에서 주키치 선수의 구위를 시험하기에 오늘경기는 최적의 조건인듯 합니다. 주키치 선수가 코칭스테프와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좋은투구내용을 보여줄지 오늘경기 귀추가 주목 됩니다.

    삼성은 장원삼 선수를 올립니다. 올 시즌 18차례 등판해 9승 6패 평균자책점 3.50을 거두며 홀수해 징크스를 깨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속구의 구속은 최고 140km대 초반에 불과하나 안정된 컨트롤과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인 선수입니다. 쌍둥이와의 경기에는 네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2패를 기록중입니다. 평균자책도3.22로 투구 내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전 등판이었던 4일 잠실경기에서 5.2이닝 7피안타(1피홈런) 6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던 장원삼을 오늘경기도 쌍둥이 타자들이 두들겨 주기를 기대합니다.

    대구는 '찜통 더위'로 악명이 높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열이 잘 빠져나가지 못할뿐만 아니라 강수량도 많지 않습니다. 또한 대구구장은 인조잔디 특성상 그라운드 위가 더 뜨겁습니다. 더위라는 또하나의 적과 싸워야하는 쌍둥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오늘경기는 SBS ESPN, IPSN, DMB Q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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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눌경기 라인업 입니다. 박용택, 권용관 선수가 테이블 세터로 장원삼 공략의 선봉에 나섭니다. 정성훈, 정의윤, 이병규 선수가 중심타선에 포진되며 작토마, 문선재, 윤요섭, 오지환 선수가 상위타선을 받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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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치열한 난타전 아쉬운 주키치 선수의 아웃카운트 하나... 삼성 선발 장원삼을 무너뜨리는 권병장 권용관 선수의 쓰리런포 그리고 오지환 선수의 4타점 맹활약!!!

    쌍둥이이들이 삼성과의 1위탈환 매치에서 대승을 거두며 삼성과의 승차를 지워버렸습니다. 이미 4회초 선발 전원안타, 전원득점을 기록을 세웠고 권용관 선수 장원삼을 무너뜨리는 쓰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오지환 선수 솔로포 포함 3안타 4타점, 박용택 선수 1안타 3타점, 정의윤 선수 솔로포 포함 2안타 2타점.그리고 이병규 선수 2안타 1타점으로 불같은 방망이로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내일은 신정락 vs 차우찬의 맞대결 입니다. 내일 순위표 맨 위에 있는 쌍둥이의 모습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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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찬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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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어제와 변화가 있습니다. 테이블 세터는 박용택, 권용관 선수는 동일하나 중심타선에 이진영, 정의윤, 이병규 선수가 하위타선은 정성훈, 오지환, 김재민, 김용의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정락 선수와 김재민 선수의 배터리 호흡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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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삼성과의 13차전 대구경기 2:9로 패하며 팀 4연승을 마감했고 97년 이후 16년만의 후반기 1위는 다음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 신정락 선수가 7이닝 9실점(8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어나온 임찬규 선수는 1이닝을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습니다.

    신정락 선수를 7이닝까지 끌고 가며 불펜이 휴식을 취한것이 오늘경기 작은 소득 입니다. 내일부터는 잠실에서 한화와의 2연전이 펼쳐 집니다. 승리의 함성으로 가득찰 잠실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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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시부터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한화와의 시즌 10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우규민 vs 바티스타 입니다. 한화전 3경기 등판 2승 평균자책점 2.25의 한화킬러 우규민 선수의 시즌 10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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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박용택, 문선재 선수가 테이블 세터로 바티스타 공략 첨병에 섭니다. 이진영, 정의윤, 이병규 선수는 중심타선에 하위타선은 김용의, 오지환, 손주인, 윤요섭 선수가 나섭니다.

    오늘경기 중계는 MBC Sports+, DMB U1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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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화전에서 봉중근 선수가 세이브 한개를 추가하며 29세이브로 넥센 손승락과 함께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등극했습니다!!! 2003년 이상훈 선수(30세이브)에 이어 세이브 부문 타이틀 홀더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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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시즌 11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리즈 vs 유창식입니다. 쌍둥이와의 경기에서 유난히 강점을 보였던 유창식에게 오늘은 제대로된 쌍둥이의 매운맛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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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은 구장 전광판으로 대신합니다! 무적 LG T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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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시부터 군산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의 시즌 13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류제국 vs 소사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류제국 선수는 올 시즌 기아전 3차례 선발등판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6.14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인 7월 24일 김진우와의 리턴매치에서 3.1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으로 5실점(4자책)하며 부진한 투구 내용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선발 등판한 경기 중 가장 빠른 강판이었습니다.

    류제국 선수는 7월 이후 등판한 5경기에서 24.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497개의 공을 뿌리며 이닝당 평균 20.1개의 공으로 평균치인 15개 보다 5개정도 많은 공을 던졌습니다. 결국 이것이 류제국 선수의 발목을 잡으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게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류제국 선수의 구위가 1군에서도 통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됐습니다. 남은 과제는 좀더 다듬어진 제구와 과감한 승부로 공 갯수를 줄이며 많은 이닝을 소화해 주는 것 입니다. 결국 기아전 설욕에 필요한 것은 '투구수의 절약' 입니다. 처음으로 서는 낯선 군산 마운드에서 올시즌 최고의 피칭으로 지난 기아전 패배를 만회하는 류제국 선수의 호투를 기대합니다.

    기아는 헨리 소사를 선발로 예고 했습니다. 최근 4연패로 점점 4강권에서 멀어지고 기아는 소사의 호투만을 바라고 있을것입니다. 소사의 쌍둥이와의 맞대결 전적은 4경기 등판 2승 2패 평균자책점 6.30으로 많이 맞았습니다. 7월 23일 잠실경기에서 단 2이닝만에 5피안타, 3사사구(볼넷2, 몸에 맞는 볼1)로 6점을 허용하며 이전 쌍둥이에게 강한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오늘도 쌍둥이의 좌타라인이 초반 소사의 공략에 성공한다면 기아의 바닥난 불펜을 감안해 볼때 수월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어제 단 4안타 빈타에 그친 쌍둥이 타선이 오늘은 어제의 무기력한 패배를 잊게하는 불방망이로 기아의 마운드를 초토화 시키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경기는 SBS ESPN, IPSN, DMB QB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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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선발 라인업 입니다. 박용택, 김용의 선수가 테이블 세터로 조윤준 선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류제국 선수와 호흡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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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군산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의 시즌 14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신재웅 vs 임준섭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신재웅 선수는 후반기 들어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주키치 선수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후반기 3경기에서 3전 전승, 14이닝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단 1.06에 불과할 정도의 짠물 피칭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반기 9이닝당 5.87개였던 볼넷이 후반기 0.64개로 줄어들며 제구에 안정감을 찾고있고 140km대의 빠른공과 110km대의 느린공을 적절히 배합하여 타자들을 현혹시키는 피칭은 후반기 상승세를 이끄는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올시즌 기아전 첫 등판인 신쟁웅 선수가 기아 타선마저 잠재우는 호투를 보이며 후반기 4연승의 신바람을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아는 임준섭을 올립니다. 임준섭은 올시즌 28경기(선발 10, 구원 18)에 나서 69⅓이닝을 소화한 가운데 평균자책점 5.58을 기록중입니다. 올 시즌 2승을 모두 선발 등판에서 거뒀지만 기록은 좋지 않았습다. 10차례 선발 등판에서 6점대 평균자책점(6.75)을 기록했고 선발등판 시 이닝 소화도 경기당 평균 4.67이닝에 불과할 정도로 초반 강판당한 경기가 많았습니다. 가장 최근 선발 등판인 1일 삼성전에서는 4⅓이닝 9실점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내려갔다 김진우의 부상으로 오늘 선발등판 하게됩니다.

    좌투수라는 장점은 있으나 우리타자들이 공략하지 못할 정도의 구위는 아닙니다. 어제의 짜릿한 1점차 승리로 힘을 낸 쌍둥이들이 오늘경기는 시원한 타격으로 기아의 마운드를 맹폭하여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경기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오늘경기는 SBS ESPN, IPSN, DMB QBS에서 방송됩니다.

    사진은 어제 박용택 선수의 부상으로 대주자로 군산 그라운드를 밟은 신재웅 선수입니다. 그리고 박용택 선수의 부상정도는 아직 알려진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직관 가셨던 분들의 전언에 의하면 구단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기사가 나오는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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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박용택 선수가 3루 도루에 성공하고 부상을 입어 팬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지만 이 도루로 박용택 선수는 1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통산 4번째 기록이며, 쌍둥이에서는 처음으로 만든 대기록입니다. 오늘경기 아무일 없이 웃으며 그라운드에 나서는 박용택 선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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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라인업 입니다. 이대형, 문선재 선수가 태이블 세터로 기아선발 임준섭 공략에 나섭니다. 박용택 선수는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오늘도 조윤준 선수 선발로 신재웅 선수와 배터리 호흡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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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불펜진의 난조로 8회 대거 5실점 하며 4:7 역전패 당하며 1위 등극은 다음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신재웅 선수 5.1이닝 87구를 던지며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 1자책 호투가 빛이 바래 아쉽습니다.

    역전패는 언제나 뼈아픕니다. 하지만 후반기 쉼없이 달려온 불펜진이 오늘경기 한게임으로 비난의 소리를 듣는것은 납득할수 없습니다. 물론 이동현 선수가 등판 할수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패넌트 레이스를 치루다 보면 수많은 상황과 마주치게 되어 있습니다. 더큰 경기를 치루기 위한 예방주사라고 생각 하십시오. 선두권은 아직 촘촘 합니다. 우리 선수들은 오늘경기를 통해 또 한번의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경기를 치루기 위해서는 이런 압박감을 이겨내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장기 레이스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하다보면 장차 큰 경기를 치루게 되고 비슷한 상황이 왔을때 대처해내는 능력이 달라질 것이라 믿습니다.

    매경기 승리 할수없고 때로는 어이없는 패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31경기 더 치열한 순위싸움이 될겁니다. 다음주면 현재윤 선수가 돌아옵니다. 박용택 선수의 부상도 경미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부상과 체력과의 싸움입니다. 선수들이 이겨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더욱 큰 박수와 성원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않좋은 일이지만 비판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경기 일일이 열거 하지는 않겠습니다. 느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팀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다음주는 악연의 넥센과 목동에서 2연전을 시작으로 문학에서 SK와의 2연전을 가지고 사흘간의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현재 모든 선수들은 잔부상 하나씩은 안고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멀쩡하게 나와서 뛰고 있다해도 아프지 않은것이 아닙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습니다. 올시즌 시작할때 여러분의 초심은 어떠셨는지요? 한번 생각해 보신다면 오늘의 역전패를 좀더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는 여유가 생길겁니다.

    선수 여러분 일주일간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주도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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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시즌 12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신정락 vs 김영민 입니다. 현재 팀간 전적에서 유일하게 4승7패로 뒤지고 있는 넥센을 상대로한 주중 2연전은 쌍둥이의 선수입성에 중요한 경기가 될것 으로 생각됩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신정락 선수는 올 시즌 선발로 17경기에 나서 5승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넥센전에는 한 번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한 번은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괜찮은 투구를 내용을 보였습니다. 지난 14일 삼성전 7이닝 9실점하며 부진했으나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체력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쌍둥이 1위 입성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신정락 선수가 호투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를 기대합니다.

    넥센은 김영민을 예고 했습니다. 표적 선발이라고 생각되는 쌍둥이전의 강자 입니다. 올시즌 쌍둥이와의 경기에서 4경기 등판 3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2승 평균자책점 2.52로 강했습니다. 오늘은 쌍둥이들이 김영민 징크스에서 벗어나며 지난번 목동 3연패의 아픔을 씻어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넥센과의 시즌 11차례 맞대결 중 8경기가 3점차 이내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오늘도 승부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넥센과의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남은 5경기 좋은 결과를 얻어 내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늘경기는 MBC Sports+, SPOTV2, DMB U1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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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선발 라인업 입니다. 박용택 선수가 무사히 1번으로 복귀하였고 2번에는 좌익수로 작은 이병규 선수가 출전 합니다. 중심타선에는 이진영, 정성훈, 이병규 선수가 하위타선은 권용관, 김용의, 손주인, 윤요섭 선수가 상위타선을 받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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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18년 만의 8월 1위 등극 입니다!!! 신정락 선수의 5.1이닝 115구 5피안타 8탈삼진 2실점 역투와 이어나온 투수진이 넥센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아내고 8회말 나온 김용의 선수의 결정적인 더블 플레이 수비로 SK에 패한 삼성을 제치고 1위 등극에 성공 하였습니다.

    초반 부터 김영민을 몰아부쳐 1회와 3회 2점씩을 뽑아내며 4:1로 앞서간 쌍둥이들은 4회 정성훈 선수의 적시타로 5점째를 뽑아내며 김영민을 강판 시켰습니다. 이후 부터는 투수전으로 경기가 진행 되었으나 목동은 쉽지 않았습니다. 8회 권용관 선수의 에러로 시작된 위기가 무사만루 상황이 되었고 유한준의 적시타로 점수는 5:3 턱밑까지 쫓기는 상황에서 1루 땅볼을 김용의 선수가 빠른 판단으로 주자를 홈에서 잡아내며 원아웃이 되었습니다. 8회 원아웃에서 봉중근 선수를 조기 투입하는 초강수를 둔 김기태 감독님의 판단에 오늘 생일을 맞은 김용의 선수가 화답하며 송지만의 강력한 타구를 잡아내 리버스 더블 플레이로 연결하며 무사만루의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부의 추를 쌍둥이 쪽으로 가져오는데 성공합니다.

    9회 두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잡아낸 봉중근 선수는 이택근에게 안타를 허용 했지만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의 대미를 장식하며 31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로 오르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습니다.

    생일을 맞은 김용의 선수는 오늘경기 시작전 패이스북에 "전투모드, 진도개하나"라는 글귀로 전의를 다졌고 4타수1안타 1타점과 8회말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잡아내는 수훈으로 팀의 1위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비록 수비 에러로 팀을 위기에 처하게 했지만 권용관 선수는 알토란 같은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캡틴 이병규 선수도 2안타로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8월20일 현재 우리는 59승을 거두었습니다. 작년 최종 성적이 57승 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 지감을 느낍니다. 82년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프로야구를 보아왔지만 올시즌 처럼 이렇게 긴장하며 집중하며 야구를 본적은 없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여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쌍둥이들은 더 큰 목표와 더 큰 무대를 향할 것 입니다. 거칠것이 없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행복 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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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년 이후 16년만의 후반기 1위 그리고 95년 이후 18년만에 8월 1위!!! 오늘경기 후 팀 순위표 입니다!!!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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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 이재국 기자님도 축하 트윗에 동참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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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넥센과의 시즌 13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우규민 vs 나이트 입니다. 어제 승리로 기어이 시즌 1위로 올라선 쌍둥이들이 오늘도 넥센을 물리치고 1위 자리를 수성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목동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9승4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며 생애 첫 1군무대 10승을 눈앞에 둔 우규민 선수는 최근 두 경기에서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8일 롯데전에서 5.1이닝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썻고 일주일 뒤 한화전에서는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4.1이닝 동안 4실점(2자책)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두 경기만 봤을때 평균자책점 4.66으로, 결코 좋은 흐름이라 볼수 없는 투구 입니다. 올 시즌 넥센전에서는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습니다. 첫 두 경기는 선발 등판이었고, 이후 두 경기는 구원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선발로 나왔을 때 평균자책점이 3.97로 시즌 평균자책점보다는 약간 높았습니다. 또한 우규민 선수는 박병호와 이택근(이상 5타수 1안타)에게는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강정호(5타수 2안타 2타점)와 김민성(4타수 2안타)에게는 다소 약했습니다. 우규민 선수가 팀의 선두 수성과 함께 아홉수를 끊고 시즌 10승에 성공하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넥센은 에이스 나이트를 내세웁니다. 나이트는 올 시즌 쌍둥이와의 경기에 한 번 등판해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오심사건'이 있었던 6월 15일 잠실 경기였습니다. 당시 나이트는 5이닝을 채 채우지 못하고 8실점(7자책)하며 무너졌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쌍둥이 타자들은 나이트에 강한 모습입니다. 나이트가 최근 구위를 회복 하였으나 사기충천해 있는 쌍둥이 타자들을 막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을듯 합니다. 오늘도 염경엽 감독은 나이트의 조기강판시 어제 김영민에 이어 강윤구가 등판한것과 같이 오재영을 올릴 공산이 있습니다.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캡틴의 말대로 오직 3시간을 즐길 것입니다.

    어제는 많은 쌍둥이 팬들에게 잊지못할 날 이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90년대 초반 친구들과 담배 피우며 야구장에서 쌍둥이를 응원하던 대학생이 이젠 이재국 기자 같이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겼으니 말이죠.. 90년대만 해도 이 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습니다. 돌아돌아 넘어지고 깨지면서 이자리까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 갈길은 남아 있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더욱 힘찬 성원으로 선수들을 응원해 주십시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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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선발 라인업 입니다. 쌍둥이들은 어제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넥센을 상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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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의 목동 방문입니다!!! 무적 LG Twins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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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패왕 제가 가서 진거 같습니다.. ㅠㅠ 오늘경기 8회초까지 4:2로 앞서던 경기를 8회말 김민성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4:6으로 패하고 하루만에 선두자리를 삼성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목동은 2011년 7월19일~21일 악몽의 3연전 스윕패 이후 3년만의 방문 이었습니다. 당시에도 20일 수요일 경기 리즈 선수가 9회말 김민성에게 통한의 끝내기 안타를 맞고 3:4로 패하였는데 오늘도 김민성에게 맞은 3점포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건강하게 돌아온 현재윤 선수의 모습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캡틴 이병규 선수의 프로통산 3번째 350 2루타 축하 합니다. 캡틴은 올시즌 목동 경기때 대기록 달성에 성공 하는데 팀이 패하며 빛을 바래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늘의 패인은 도망 갈수있는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데 있습니다. 또한 8회말 제대로 들어간 이동현 선수의 제구가 잘된 바깥쪽 빠른공을 강정호가 잘받아치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넥센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김선규 선수는 자신의 공을 믿고 자신있는 투구를 하기 바랍니다. 도망가는 피칭은 볼카운트를 불리하게 하고 결국 그것이 치명적인 한방으로 이어졌습니다.

    대장정의 막바지 입니다. 노장들이 많은 우리팀의 특성상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젊은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 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팬들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무적 LG Twins!!! 고지가 멀지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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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문학구장에서 벌어지는 SK와의 시즌 10차전 경기 선발투수는 리즈 vs 백인식 입니다.

    쌍둥이 선발로 나서는 리즈 선수는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50.2이닝을 소화했습니다. 한 경기당 6.28이닝을 던지며 이닝이터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5일 넥센전 2.2이닝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최소 5이닝을 채우며 팀의 1선발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퀄리티스타트는 17차례로 리그 3위이고 한 경기를 혼자 책임진 완투는 2차례, 그 가운데 1경기는 완봉이었습니다. 선발 투수가 오래 던져주는 만큼 구원 투수들의 부담은 줄어들게 됩니다. '파이어볼러', '닥터K'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리즈 선수의 진가는 역시 '이닝 소화력'에 있습니다.

    한편 리즈는 올 시즌 SK전 2경기에 나서 11.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18로 시즌 평균자책점 3.05보다는 조금 높지만 잘던졌습니다. 몸에 맞는 볼 16개로 시즌 1위지만 SK전에서는 단 한 개의 몸에 맞는 볼도 내주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띄고 볼넷도 3개에 불과할 정도로 제구도 잘됐습니다. 리즈 선수가 좋은 방어율에도 불과하고 8승에 불과하고 10패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오늘은 반드시 승리를 챙겨 연패없는 쌍둥이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타자들의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SK는 사이드암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지난 6월 29일 잠실경기에 등판해 류제국 선수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밀려 패전을 기록했지만 6이닝 7피안타 2볼넷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전 했습니다. 사이드암 투수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0.254)과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0.248)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력 타자들이 좌타자인 쌍둥이를 상대로도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이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14안타를 치고도 4득점에 그치며 집중력을 살리지 못했던 쌍둥이들이 시즌전적 7승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SK를 맞아 살아난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 주며 어제의 역전패를 씻는승리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오늘경기는 XTM TV, SPOTV, DMB U1Plus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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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김선규 선수가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유원상 선수가 1군 엔트리에 등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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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선발 라인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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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많은 잔루를 남기고 1:6으로 SK전 패하며 40여일 만에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아홉수가 길어지면 좋지 않습니다. 내일경기 반드시 시즌 60승 고지에 오르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비는 오게 되어있고 얼마나 슬기롭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관건입니다. 오늘경기 리즈선수는 또다시 7이닝을 버텨주며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주었습니다. 리즈선수 고맙고 미안합니다. 유원상 선수는 좀더 경기 감각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유원상 선수의 부활도 기원합니다.

    내일은 SK킬러 류제국 선수가 팀의 연패를 끊기위해 나섭니다. 럭키가이 류제국 선수의 호투로 팀을 60승 고지에 올려 놓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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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경기 선발 라인업 입니다. 손주인 선수가 2번으로 권용관 선수 유격수 그리고 문선재 선수가 1루수로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