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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22일 Facebook 여섯 번째 이야기

물에 불린 바나나 2013. 2.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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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대학 신입생 O·T(오게 해서 튀기) 이벤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2013년도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로 행동경제학의 바이블 《생각에 관한 생각》과 암 투병 중에도 아름다운 영미시를 소개했던 고(故) 장영희 교수의 《축복》이 선정되었습니다.  
    김영사는 여기에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의란 무엇인가》, 《하버드 교양 강의》까지 5종을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댓글로 2013년도 대학 신입생을 오게 해서(태그: @친구이름) 위의 도서 중 한 권을 추천해주시면, 소환된 1분께 프랭클린플래너 풀~세트와 추천받은 도서를, 2분께 추천 도서를 선물합니다!  
     
    ex) (태그: @김영사) 영사야, 너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추천할게! 뿅!  
     
    기간: 2013.2. 22~2013.2.25  
    당첨자 발표: 20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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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en Elizabeth II's first Trooping the Colour as Queen on the 5th June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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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남자 이야기, 그리고 신의..!

    최고의 드라마 작가 송지나의 첫 장편 소설《신의》의 출간 소식이 흘러나왔을 때부터 김영사 홈페이지는 빗발치는 독자문의로 마비(?) 될 지경이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일정에 맞게 출간! 짝짝짝)

    고려 시대의 무사 최영,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 장편소설《신의》, 송지나 작가만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애절한 러브스토리로 타임슬립 로맨스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약 구매 역시 폭발적인 반응으로 출간되자마자 벌써 각 서점 베스트셀러에 진입!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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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연말연시 배우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남편이 아내에게:《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춥고 외롭다고 투덜대는 아내가 모피코트라도 바라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면 다큐멘터리스트 박수용이 쓴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을 선물하세요. 적어도 올 겨울엔 춥고 외롭다는 말은 안 할 겁니다.
    영하 30도의 시베리아 숲속에 한 평짜리 지하 비트를 파고 6개월 동안 언 주먹밥을 먹으며 갇혀 있는 한 인간의 삶 앞에서 누가 추위와 외로움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그 사람이 20년을 뒤쫓은 시베리아호랑이의 처절할 만큼 고독한 삶에 이르면, 세상의 모든 존재가 감당하는 외로움에 그만 수굿해지고 말 테니까요. 하지만 아내의 타박이 줄었다고 너무 즐거워하진 마세요. 고독을 수긍한 사람의 깊은 침묵은 때로 옆 사람을 외롭게 하니까요.

    -아내가 남편에게:《술의 나라》
    술꾼에게 술 먹지 말라고 해봐야 홧술만 부를 뿐이니, 술에 취해 일을 망치고 몸을 상하고 헛것을 보다가 똥통에 빠지는 이야기로 은근히 술맛이 떨어지게 하는 편이 백번 낫지요.
    하지만 너무 안심하진 마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도 더럽고 추한 주꾸어와 다르지 않으니 이런 세상을 취하지 않고 어찌 살겠느냐며 술잔을 기울일 일말의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경향신문 북리뷰] 독서 칼럼리스트 김이경

    (사진 출처: Animals I love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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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 전 일본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자율신경 컨트롤' 건강법?

    세계 최초로 자율신경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으로 검증한 저자가 세계적인 운동선수와 엔터테이너를 트레이닝 시키며 자율신경을 컨트롤이라는 건강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자율신경 컨트롤을 통한 컨디션 향상과 젊음의 회복, 건강 증진이라는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자 일본의 스포츠계, 연예계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이 놀라운 건강법에 열광하게 됩니다!

    자율신경을 컨트롤하는 일기쓰기, 숙취도 없고 건강도 해치지 않는 음주방법,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는 걸음걸이, 언제 어디서나 여유를 유지하는 마법의 주문, 60대에도 20대의 몸과 얼굴을 유지하는 법 등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 속에 자율신경의 균형을 되찾는 습관을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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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Pinterest로 보는 2012년 김영사 도서 어워드!
    http://pinterest.com/gimmyoung/gimmyoung/

    표지를 한눈에 모아서 보니, 올 한해 김영사에서 출간된 책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여러분은 이 중 어떤 책을 읽으셨고, 또 어떤 책을 아쉽게 지나치셨나요?

    300년 전통경제학의 프레임을 뒤엎은 행동 경제학 《생각에 관한 생각》
    전 국민에게 정치 참여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
    비즈니스를 지배할 새로운 패러다임 10X 《위대한 기업의 선택》
    ‘나꼽살’의 경제학자 우석훈의 첫 장편소설 《모피아: 돈과 마음의 전쟁》

    더 많지만, 저는 위의 책들에게 궁디팡팡 어워드를 수여하고 싶군요!
    여러분도 2012년 가장 기억에 남는 김영사 책에 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신 1분께 프랭클린플래너 풀세트를, 5분께 이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김영사의 책을(2012년 출간 도서 중 택1) 선물합니다!

    기간: 2012년 12월 14일~2012년 12월 20일
    당첨자 발표: 201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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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꽃은 생화가 아니라 조화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사이엔가 거대한 쇼로 전락한 선거에서 실현 가능한 공약이 아니라 스토리와 이미지로 유권자와 후보가 만나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을 둘러싼 흑색선전과 영웅담이 먹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일겁니다. 질병에 직면해야 치료의 희망도 보이는 법입니다.
    조화처럼 화려한 쇼가 아니라 생화처럼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되찾고 싶으십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책을 아프게 넘겨야만 합니다.
    _철학자 강신주 《킹메이커》추천사 중에서

    바로 오늘,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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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인체의 신비, ‘자율신경 컨트롤’ 건강법.

    Chapter 2. 늦잠 때문에 하루가 엉망이 되어버렸다면? 3분이면 페이스를 회복한다!

    늦잠을 자고 당황하며 허둥지둥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 온종일 정신이 없다. 이럴 때 자기 페이스를 회복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바로 느리게 이를 닦는 것이다. 물론 늦잠을 잔 것, 그리고 그 결과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 부분은 반성해야 하지만 내가 왜 그랬을까 하고 구시렁대며 후회해보았자 소용이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까.

    그러므로 냉정함을 되찾은 상태에서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고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이때 이를 닦는 정도라면 서둘러 한들 느긋하게 한들 걸리는 시간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고작 2분쯤 될까? 이 짧은 시간, 출근 시간을 늦출지언정 잠시나마 한숨을 돌리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호흡이 안정되고 자율신경이 평정을 되찾아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이렇게까지 아침에 느긋하게 이를 닦으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아침의 자율신경 상태가 그날 하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은 예민한 녀석이라 한번 균형이 깨지면 좀체 회복되지 않는다. 불안정한 채로 하루를 시작하면 그 상태가 종일 지속된다.

    2분 정도 할애하여 종일 안정된 상태로 지낼 수 있다면 시도해볼 가치가 충분하지 않을까? 당연히 늦잠을 자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대전제가 되어야겠지만, 만에 하나 늦잠을 잤다면 느긋하게 이를 닦아보자. 의외의 효과에 놀라게 된다.

    연재 바로 가기
    ▶http://bit.ly/TWLg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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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김영사에서 송지나 작가님 미팅이 있었습니다.
    DC 인사이드 《신의》갤러리 팬분들이 그 소식을 듣고 직접 가회동까지 오셔서 송지나 작가님께 선물을 전해주고 가셨어요.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작가님 인기에 또 한번 깜짝!

    예쁘고 상냥하신 작가님을 꼭 닮았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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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인체의 신비, ‘자율신경 컨트롤’ 건강법.

    Chapter 3.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도 끄떡 없이 살아남는 법. 술을 마실 때 같은 양의 물을 마셔라!

    “마시다 보니 어느새 동이 틀 때까지 마셨지 뭐야.”
    이렇게 말하면서 숙취로 머리를 감싸 쥐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에게는 과음도 스트레스를 푸는 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지만, 자율신경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과음은 최악의 습관이다.
    알코올로 인해 장시간 혈관이 수축되고,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온몸의 수분을 끌어다 쓰느라 심한 탈수가 진행된다. 이때 술을 마실 때 같은 양의 물을 마시면 과음으로 인한 탈수를 막을 수 있다.

    또 많은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시면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호소하는데 이때의 두통은 뇌의 혈류 부족이 원인이다. 술을 마실 때 같은 양의 물을 마시면 탈수도 덜하고 두통을 막을 수 있는 동시에 혈관 손상도 줄일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속이 메스껍고 심지어 토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소화기의 운동을 관장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극도로 위축되면서 장이 마비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몸속에 있던 음식물이 역류하는 것이다. 술을 마실 때 물을 마시면 소화기의 마비를 막아서 음식물의 역류 역시 방지할 수 있다.

    과음한 다음 날 아침, 느끼는 나른함과 피로감의 원인도 탈수이다. 술을 마신 날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고 탈수만 막아도 다음 날 컨디션이 훨씬 좋다. 술을 마실 때, 같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 간단하지만 내 몸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다.

    연재 바로 가기
    ▶http://bit.ly/Wucn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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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 2012년 가장 기억에 남는 김영사 책에 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신 독자님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럼, Pinterest로 보는 2012년 김영사 도서 어워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프랭클린플래너 풀세트 당첨자
    이지혜

    *2012년 놓치고 싶지 않은 김영사의 책 당첨자
    임재민, 함미경, Dae Ro Lee, Jia Lee, 임승헌

    당첨되신 분들은 12/26(수) 까지 [2012년 김영사 도서 어워드 이벤트 당첨]이라고 적고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김영사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2012년 놓치고 싶지 않은 김영사의 책 당첨자는 원하는 책의 제목을 함께 보내주세요.)
    (*기간 내 메시지를 주시지 않으면 당첨 취소되며, 해당 정보는 경품 발송 후 삭제합니다.)

    김영사와 함께 Merry Christmas~
    (사진 출처: Lindley Ashline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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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김영사] 나른한 일요일, 김영인들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하실래요?

    #카모메 식당과 안경

    “하지만 슬픈 사람은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는군요.”

    “물론이죠. 세상 어디를 가도 슬픈 것은 슬픈 것이고 외로운 사람은 외로운 법이잖아요.”

    _영화 <카모메 식당> 중

    영화 <카모메 식당>과 <안경>은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의 작품입니다. 두 작품은 꽤 심심하면서도 유쾌한 영화입니다.

    이 두 편의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소소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미지를 닮은 듯 정갈하고 소박한 음식이 ‘행복’의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눈이 즐겁습니다. 핀란드에 있는 ‘카모메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행복해지거나, 행운을 만납니다. <안경>에서 바닷가 사람들은 언제나 빙수를 먹으며 똑같은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찾게 해주는 <카모메 식당>의 오니기리(주먹밥)와 <안경>의 매실장아찌와 팥빙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소울 푸드입니다. ‘행복은 마치 한 끼의 식사처럼 이렇게 매우 일상적인 것은 아닐까?’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 감정을 담아내는 경험’이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러나 두 편의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처음부터 소소함이 전해주는 행복을 느꼈던 것은 아닙니다. 여행을 떠날 때의 기분에 집착하기도 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나오고, 새로운 일을 찾으려고 애를 쓰기도 하지요.

    처음에 카모메 식당을 찾아온 사람들을 표정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곳의 따뜻한 음식을 먹고 서로 간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며 행복을 찾게 됩니다. 행복의 비법은 ’서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인사이드 김영사 바로 가기
    ▶http://bit.ly/YsUP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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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4년 12월 24일 재위 25년을 맞은 젊은 군주 성종은 왕권 약화와 신권 강화 그리고 폐비 윤씨 사사라는 업보를 남긴 채 서른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다...

    그렇습니다. .
    오늘은 성종 임금이 승하하신 날이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때마침 내일 휴일이니 책 읽기에 좋은 날이네요!
    오늘 무슨 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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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스케치]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송지나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신의》 출간기념 팬 미팅 현장을 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300명이 넘는 독자들이 전국각지에서 작가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오셨습니다.
    장소가 협소해서 교보문고 밖까지 줄을 섰지만, 독자들 스스로 간식용 쿠키를 구워와서 나눠주시기도 하고, 질서 유지를 위한 자원봉사까지 척척.
    추위도 물러갈 뜨거운 열기로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 :D

    갤러리 gimmyoung 바로 가기
    ▶http://bit.ly/UHil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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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 일류 요리사도, 비밀 레시피도 없다.
    두메산골의 작은 가게, 종업원은 15명, 연매출은 82억 원!

    오직 정성 어린 손맛과 우직한 노력으로 전국의 식탁을 점령한 사토 사장이 최초로 공개하는 일본 최고의 반찬가게 '사이치'의 특별한 성공 비법!

    경영 노하우를 무료로 공개하는 '장사의 신' 사토 사장에게 성공 비결을 배우려, 대기업이나 거대 체인 등 전국 600개가 넘는 회사들이 끊임없이 '사이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일본의 시골 마을을 찾아가지 않고도 '장사의 신' 사토의 파격적인 경영 노하우와 진솔하고 소박한 이야기를 생생히 전해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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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내 삶을 바꾼 한 구절_박총
    Chapter 7. 공손히 ‘살 보시’를 받다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 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_루시드 폴의 노래 ‘고등어’ 중에서


    말도 안 된다. 푸른 바다를 자유로이 헤엄치다 등에 푸른 물이 시리도록 들고 싶지, 생선 가게 누워 들러붙는 파리 떼에 시달리고 싶은 고등어가 어디 있겠나.

    근데 말이다. 내가 집에 들일 들꽃을 찾으러 공터로 나가면 기꺼이 내 손에 꺾여 안해(아내)의 손에 전해지기를 원하는 꽃송이가 있듯이 어쩌면 자신을 골라줘서 고맙다며 제 살을 기꺼이 내어주려는 고등어가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이 동료 피조물의 생명을 취함으로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수밖에 없음을 안다면, 황송한 마음으로 뭇 생명의 ‘살 보시’를 받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그들의 죽음을 욕되게 하지 않고 산 제사로 마쳐진 제물로 취하는 것이다.

    영화 <라스트 모히칸>은 사슴 사냥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주인공인 호크아이(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총으로 사슴을 쓰러뜨리자 모히칸 추장인 아버지는 사슴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

    “형제여, 너를 죽여서 미안하구나. 우리는 진실로 너의 용기와 날램, 그리고 힘에 경의를 표한다.”

    그렇다면 우리도 밥상에서 이렇게 해보자.

    “감자와 고구마여, 캄캄한 땅속을 견뎌낸 너의 인내와 강함에 경의를 표한다. 오리 형제여, 너의 아름다운 자태와 명석함, 물과 땅을 넘나드는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이다.

    연재 바로 가기
    ▶http://bit.ly/Unfu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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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다이어리] 문 밖에서 가게 구경!

    커피 가게 앞에 덩그렇게 놓여있는 옛날 옛적 텔레비전 한 대.
    망치로 콩콩 두드려 못을 박아놓은 '쉬어가는 의자'
    카페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예쁜 소품들.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한참동안 구경한 우리 동네 풍경!
    문 밖에서 가게 구경놀이, 끝~^^

    갤러리 gimmyoung 바로 가기
    ▶http://bit.ly/Yjbrz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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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까? 여러분 안에는 여러분 자신보다 월등히 위대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러한 위대함은 모든 이들에게 다 있습니다."

    _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인 앙드레 모루아가 1960년대 젊은이들에게 보낸 공개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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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리뷰어 모집] 타고난 ‘장사의 신’ 은 없다!
    성공하는 기업경영, 혹은 자신만의 가게를 꿈꾼다면 《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의 경영 노하우를 배워라!

    하루에 가게 3개가 개점하고 하나가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넘치지만 그만큼 망하는, 장사가 잘되지 않는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영업자들이 엉터리로 제품을 만들고 잘못된 방법으로 팔기 때문이다.
    -사토 게이지 사장

    한 집 걸러 한 집, 대한민국은 지금 자영업 전성시대!
    진입 장벽은 낮지만 성공하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대기업 신입사원 연수와 거대 프랜차이즈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반찬가게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슬라이드로 미리보는 사이치의 경영 노하우
    ▶ http://slidesha.re/UwV9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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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리뷰어 모집
    1. 신청 기간 : 2012.12.28(금)~2013.1.6(일)
    2. 당첨자 발표 : 2013.1.7 (월)
    3. 모집 인원 : 10명
    4. 신청 방법 : 게시물에 댓글로 기대평을 적어주세요.
    5. 미션(개인 계정에 올리되, 김영사를 태그해주세요.)
    ① 《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② 책을 읽고 자유로운 감상평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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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간 1분은 세상의 돈을 다 주어도 사지 못한다.'

    한 소년이 고향에 살면서 호수에 조약돌을 던지는 일로 하루해를 보내곤 했습니다. 소년은 그렇게 호수에 돌을 던지면서 고향에서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돌멩이를 던지는데 햇살에 돌멩이가 반짝 빛났습니다. 깜짝 놀라 자세히 살펴보자 그것은 금덩이였습니다. 소년은 그동안 돌멩이가 아니라 금덩어리를 호수에 던진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간이라는 금덩어리였습니다.

    _ 정호승 산문집《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누구에게나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는 것, 시간.

    공평하게 주어진 물리적인 시간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시간은 아닙니다.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나만의 고유한 것으로 만드는 이에게만 시간은 자신을 헌신합니다.
    2013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 주어질 소중한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사진 출처: Maru Munoz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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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나는 게 아니라, 화를 내고 싶은 기분이 있는 게 아닐까요?

    그런 기분으로 화낼 곳을 찾다 보면,
    추운 날씨 때문에도, 다니기 불편하게 얼어 있는 눈에도 화가 납니다.

    2013년 새해에는 차가운 날씨는 상쾌하게, 흰 눈은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특권으로 그렇게 생각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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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후기] 베스트셀러는 운이 좋아서 되는 걸까?
    2012년 출간된 베스트 셀러 중 편집자의 기획의도가 궁금한 책!

    출발은 독자들의 '지적 열망'

    《생각에 관한 생각》은 무려 2007년에 계약한 책이다.
    심리학자인 카너먼 교수가 2002년 '행동경제학'의 모태가 되는 '전망이론'으로 노벨경제학을 수상한 이후, 여러 나라에서 그의 첫 저서를 기다려온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계약을 하고 나서도 4년을 더 기다려, 2011년 말에야 원제도 두어 번 바뀐 그의 첫 저서를 접할 수 있었다. 처음 기획했던 출간 일정을 훌쩍 넘긴 터라 최대한 빨리 국내 독자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이미 그의 제자뻘이었던 리처드 탈러의 <넛지>를 필두로 한 행동경제학 도서들의 인기도 절정을 지나 쇠퇴기에 접어들 무렵이었다. 시기를 놓쳤다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장점은 전 세계 리딩 언론들의 극찬이 잘 말해주고 있으니 이로써 대신하고자 한다.

    '워싱턴포스트'는 "행동경제학의 시작이자 끝에 위치한 단 한 사람의 모든 정수가 담긴 위대한 책"이라고 평했으며, 베스트셀러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는 무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과 동급의 수준"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쉽지 않은 책'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데는 한국 독자들의 높은 지적 수준과 독서에의 열망이 가장 큰 요소이리라.

    기사 원문 바로 가기
    ▶http://bit.ly/12TGs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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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국립중앙도서관 이용자가 많이 찾은 책은?

    -문학
    1.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2.웃음/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3.해를품은달/정은궐/파란미디어
    4.은교/박범신/문학동네
    5.1Q84/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6.빅 픽처/더글라스 케네디/밝은세상
    7.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스티그 라르손/웅진씽크빅
    8.천사의부름/기욤 뮈소/밝은세상
    9.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무라카미 하루키/비채
    10.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철학,종교
    1.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2.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김영사
    3.남자의 물건/김정운/21세기북스
    4.왓칭/김상운/정신세계사
    5.철학이 필요한 시간/강신주/사계절출판사
    6.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양창순/센추리원
    7.방황해도 괜찮아/법륜/지식채널
    8.생각에 관한 생각/대니얼 카너먼/김영사
    9.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미래엔
    10.생각 버리기 연습/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정치,경제
    1.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스튜어트 다이아몬드/8.0
    2.(시골의사 박경철의)자기혁명/박경철/웅진씽크빅
    3.뽑히는 자기소개서/신길자/서울문화사
    4.안철수의 생각/안철수/김영사
    5.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최진기/스마트북스
    6.노는 만큼 성공한다/김정운/21세기북스
    7.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토네이도 미디어그룹  
    8.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부키
    9.스티브 잡스/월터아이작슨/민음사
    10.트렌드 코리아 2012/김난도 등/미래의창

    기사 원문 바로 가기
    ▶http://bit.ly/TJgL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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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 《왕의 하루》에 이은 김영사 ‘하루 시리즈’ 의 두 번째 기획 《천황의 하루》가 곧 출간됩니다.

    변할 것이냐, 지킬 것이냐!
    일본 근대화의 상징, 메이지 천황은 오늘도 골치가 아프다!

    좌충우돌, 시끌벅적, 하루도 조용할 날 없던 일본 궁정의 길고 긴 하루!
    여관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천황의 기상’을 전하며 시작하는 궁정의 아침에서 귀신에 대한 괴담이 끊임없이 떠돌던 황거의 깊은 밤까지.
    갑갑한 전통과 아리송한 혁신이 뒤섞인 메이지 궁정 사람들의 지극히 사소한 하루를 들여다본다.

    ‘하루 시리즈’ 기획, 왜 ‘그들의 하루’인가?
    한 시대의 역사를 형성하기까지, 최고권력자의 평범한 하루는 시대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가닥중 하나입니다. 전통에 얽매인 황궁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절대권력의 천황에게도 형식적인 개혁에 그칠 수밖에 없는 어려운 과제였다고 합니다. 《천황의 하루》는 일본의 근대화가 시작된 메이지 시대에 ‘혁신’과 ‘전통’ 사이에서 갈등한 메이지 천황의 일상을 아침 기상부터 취침까지 하루로 구성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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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시리즈 기획 연재] 《천황의 하루》1. 궁전의 시계, 천황

    오전 8시 정각에 여관의 ‘오히―루(기상)’라는 외침을 신호로 하여 꽉 닫힌 천황의 침실, 즉 미코시실의 문이 열린다. 이때부터 궁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활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오히루’ 전달이 없으면 궁전의 하루 일과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즉 메이지 천황은 그 존재 자체로 궁전의 시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궁전의 시계에 그 누구보다도 구속을 받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메이지 천황 자신이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이가 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데 메이지 천황은 맘대로 일어날 수가 없다. 왜냐면 천황이 만일 아침 6시에 ‘오히루’를 하게 되면, ‘안’의 여관들뿐만 아니라 시의나 정원사, 궁내성 직원까지도 모두 두 시간을 앞당겨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메이지 천황의 하루 일과는 판으로 찍은 듯이 단조로웠다.

    천황이 꼬박꼬박 시간을 잘 지키게 된 것은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습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천황은 자신의 기분에 따라 기상 시간을 맘대로 바꾸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사회 구조가 신분제로 되어 있으면 상위에 위치한 사람만 무조건 좋을 것 같은데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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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시리즈 기획 연재] 《천황의 하루》2. 양식 먹는 법은 특별 레슨을 통해서!

    일상적인 식사로 양식이 궁중에 제공되기 시작한 것은 메이지 6년 7월의 일이다. 같은 해 9월, 천황은 궁정에서 양식을 하기까지 가장 큰 공을 세운 귀족참의원에게 '서양요리 먹는 법'을 알아오라는 명을 내린다.
    그러니까 천황은 그때까지 먹는 법조차 모른 채 양식을 먹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일본 최초의 서양음식점 주인에게 부탁해 양식 먹는 법에 대한 특별 레슨을 받은 의원은 나이기의 전망 좋은 방에서 서양요리 강습회를 열기에 이른다. 그 강습회는 모든 사람이 귀족참의원이 하는 대로 흉내 내서 식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곧잘 라쿠고의 소재가 되듯이, 가르쳐주는 쪽에서 감자를 놓쳐버리면 배우는 사람도 영문도 모른 채 그대로 따라서 감자를 놓치곤 했습니다. -『담화기록집성』 제3권

    눈동냥으로 배워서 위태롭게 나이프와 포크를 놀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양식은 강습회 이후에 서서히 궁중에 정착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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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 한의학의 창시자, 황제들의 의사 기백이 집대성한 위대한 고전을 더 쉽고 생생하게 그림으로 만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가장 오래된 의학서 《황제내경》!
    《그림으로 풀어쓴 황제내경》은 수십 종의 고적과 판본 비교 연구, 수많은 사상가들이 남긴 방대한 관련 서적을 넘나들며 집요하게 연구한 성과로 만든 역작입니다.
    3전통 의학의 경전이자, 인간과 자연의 이치, 건강의 원리를 밝힌 《황제내경》을 재배열하고 시각화한 이 책은 영미권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50여 국가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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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리뷰어 발표] 일용품과 잡화, 관광 기념품을 팔던 조그만 시골 가게가 어떻게 《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로 바뀌었을까?
    작은 가게가 특별할 수 있는 이유, 장수할 수 있는 원동력을 '사이치'의 경영 노하우에서 함께 배워볼까요?

    *당첨자 명단
    이상환, Sanghee Kim, 이요섭, 이정희, 송경옥, 이준하, 권희경, 김용석, 오유림, 박준호

    《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SNS 리뷰어로 선정되신 분들은 1/10(목) 까지 [줄반찬 SNS 리뷰어]라고 적고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김영사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기간 내 메시지를 주시지 않으면 당첨 취소되며, 해당 정보는 경품 발송 후 삭제합니다.)

    * SNS 리뷰어 미션(개인 계정에 올리되, 김영사를 태그해주세요.)
    ① 《줄 서서 먹는 반찬가게》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② 책을 읽고 자유로운 감상평을 올려주세요.

    슬라이드로 보는 사이치의 경영 노하우
    ▶ http://slidesha.re/UwV9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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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언론, 온라인 서점 추천 NO!
    2012년 마지막 날, 김영사 송년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최고의 책들!
    김영인이 까다롭게 엄선한 최고의 책을 그 선정의 변과 함께 만나볼까요?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저 / 김영사 편집부 추천
    수능을 준비할 때도 먹어본 적이 없던 아로나민골드와 박카스, 졸음 쫒는 껌 등 수많은 각성제들을 먹어가며 만들어 낸 책. 덕분에 훨씬 더 돈독해진 편집부가 되었습니다.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리처드 도킨스 저 / 디자인부 추천
    모든 페이지를 장식한 270여 장의 놀라운 그림이 현실감을 주고 눈길을 잡아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디자인은 어떤 신화보다, 허구의 미스터리보다, 기적보다 더 마법적이라 생각합니다.

    -《스노우맨》 요 네스뵈 저 / 비채 편집부 추천
    제3언어권 도서는 론칭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요. 그런 통념을 시원하게 날려준 베스트셀러였죠.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 데이비드 그레고리 저 / 포이에마 편집부 추천
    104주 연속 종교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에 머물면서 최장기 스테디셀러가 된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의 후속편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책.

    -《안철수의 생각》 안철수 저 / 마케팅부 추천
    2012년 대한민국의 화두가 된 책으로, 출판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니체 극장》고명섭 저 / 온라인팀 추천
    완성도 전략으로 불경기에도 주목받은, 두께 50mm, 무게 1,350g, 총 864페이지에 달하는 이른바 ‘벽돌책’. 파워블로거들이 선정한 최고의 책이기도 합니다.

    -《일침》 정민 저 / 경영지원본부 추천
    어지러운 세상에서 잃어버린 나를 어떻게 찾을까? 달아난 나와 어디서 만날까? 이런 생각들로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 순간, 우리에게는 일침一針이 필요합니다.

    테마 추천 바로 가기
    ▶http://bit.ly/1307f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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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미국에서 출간 직후 아마존 베스트 셀러가 된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신작《The World Until Yesterday:What Can We Learn from Traditional Societies》 소식이 반갑다면 Like! ^^

    그의 신작을 기다리며 읽으시면 좋을 책,《문명의 붕괴》가 지금 50% 할인 중입니다.

    《문명의 붕괴》는 "과거의 위대한 문명사회가 붕괴해서 몰락한 이유가 무엇이고, 우리는 그들의 운명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룬, 인류의 미래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알라딘 구매 바로 가기
    ▶http://bit.ly/lNCA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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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의 '럭키백'은 벌써 매진 행렬 중~
    하워드 슐츠 회장의 감성 마케팅은 2013년에도 여전히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 같죠?

    "나는 모든 커피 한 잔 한 잔에 나의 마음을 쏟아 붓는다. 만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혹은 어떤 가치 있는 기업에 마음을 쏟아 붓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_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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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예스] “아내와의 약속, 명예훼손 때문에 영화는 만들지 못했지만…”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다, 경제학자 우석훈의 첫 소설 《모피아》

    <나는 꼽사리다>를 통해 ‘시민의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소개하는 한편, 기득권층에 대응해 함께 잘사는 방법을 고민하는 경제학자 우석훈. 그가 돌연 소설가로 변신을 감행했다. 남다른 필력과 다양한 관심사를 자랑하는 그의 오지랖(?)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난데없이 소설이라니…. 놀라움은 다시 호기심으로 이어졌다.

    소설의 간략한 내용은 이러하다. ‘경제 민주화’의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들어선 ‘시민의 정부’가 속칭 ‘모피아’들이 기획한 ‘경제쿠데타’로 국권을 찬탈 당할 위기에 놓인다는 것. 작가는 한국은행 팀장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주인공 오지환과 모피아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집중력 있게 풀어냈다. 대선이 끝난 지금,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도자 그룹은 아마도 그의 소설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소설이 2014년,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상당 부분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은 우리 사회가 거쳤던 어떤 사건(?)들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 역시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소설이라는 장르를 택했다고 고백한다.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전제하자면 우석훈의 이번 책 『모피아』는 어쨌든(?) 픽션이다.

    대한민국 사회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그러나 대중들은 잘 알지 못하는 내막을 그는 앞으로도 소설의 힘을 빌러 써볼 작정이라고 한다. 교육 마피아와 토건족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다. 비록 더디긴 해도, 우리사회는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 같은 이들의 힘으로 성숙해져 왔다. 그의 첫 소설 마지막 장을 덮으며 문득 우석훈이란 사람이 발하는 빛의 강렬함이 느껴졌다. 등불이 밝히는 곳에는 온기와 희망이 깃들게 마련이다.

    채널 예스 인터뷰 바로 가기
    ▶http://bit.ly/VMU6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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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한글아름답게'
    이 예쁜 이름의 네이버 '아름다운 우리 시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되었어요!

    곧 출간을 앞둔 《내 인생의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의 정호승 선생님이 대한민국 대표시인으로 심사에 당당(연)히 참여해주셨답니다!
    당선작의 아름다움과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시인들의 심사평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군요~
    봄밤을 기다리며, 50편의 아름다운 시 중 한편을 소개합니다.^^

    <백석을 읽는 밤> _ meron***

    들어봐
    밤이, 봄 밤이
    오래된 애인들과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꽃들이, 등 아래 핀 벚꽃들이
    서늘한 봄 비에 지면서도 얼마나 빛나는지
    백석을 읽는 밤
    내일을 돌보지 않아도
    푸근하고 아린
    이런 봄날, 봄밤
    발치에 조으는 짐승의 착한 눈꺼풀과
    이불 아래 방바닥의 온기와
    주전자서 끓는 구수한 보리차 냄새
    가지들 마른 울음 그치고
    저리던 뿌리들도 축축히 잠드는
    이런 봄, 밤

    네이버 한글한글아름답게
    ▶http://hangeul.naver.com/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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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내 삶을 바꾼 한 구절_박총
    Chapter 9. 세상에서 가장 당당한 식당

    아프거나 쉬고 싶을 때는 쉽니다.
    MBC KBS SBS TV에 한 번도 방영되지 않은 집

    _대전의 한 식당 앞에 내걸린 문구

    “아프거나 쉬고 싶을 때는 쉽니다.” 우리 엄마가 오랫동안 장사를 하셨기에 가게 문을 닫는 게 장사꾼들에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안다. 쉬고 싶을 땐 내 맘대로 쉰다는 저 한 마디는 수많은 자영업자가 목을 매는, 매상이라는 족쇄를 간단히 해체한다.

    ‘MBC KBS SBS TV에 한 번도 방영되지 않은 집’ 요즘 엔간한 식당치고 방송이나 신문에 나왔다는 액자 하나씩은 다 걸어둔다. 방송 타기 위해 돈을 준다는 말조차 공공연히 나도는 실정이니 말이다. 약점이나 열등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을 당당함으로 바꿔 버리는 이 발상의 전환을 보라. 우리도 이렇게 살자.

    연재 바로 가기
    ▶http://bit.ly/TO7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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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드 김영사] 나른한 일요일, 김영인들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하실래요?

    #공돌이 남편의 독서

    책이라고는 한 줄도 읽지 않는 남편과 산 지도 5년이 되어간다. 연애시절부터 만나는 여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정확히 모르던 남자였다. 그러니 당연히 책이 나왔다며 내밀어도 모르쇠로 일관하기 일쑤였다. 공돌이라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하고 넘어갈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 번은 무슨 책이냐고 들쳐볼 수도 있으련만, 한 번도 보질 않았다.

    단순무식하기 이를 데 없는 공돌이 남편이 딱 한 번 책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였다. 책상 위에 올려놓았더니, 화장실로 들고 가서 십 분이 지나도 이십 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평소 같으면 큰일도 5분이 넘지 않는 남자이건만. 변비냐며 구박을 했더니 나와서 하는 말, “네가 가져온 책 중에 제일 재미있다. 이런 책을 왜 여태 안 가져왔어”라며 투덜거렸다.

    펜이 없어 책장을 접었고, 본인이 채널을 수시로 돌리는 건 이런 이유이니 이해해라, 어쩐지 네가 집 앞에서도 길을 잃고 전화를 하더라, 불을 붙이기를 좋아하는 것도 다 이해하라 등등 끝도 없이 부딪쳤던 것들에 대해 왜 타당한지를 늘어놓았다.

    정말 이 남자를 만나고 처음으로 책을 보는 모습을 보았던 순간이었고, 책에 대해 이렇게 많은 말을 하는 건 처음이었다. 이런 류의 책을 자꾸자꾸 가져다줘야 하는 건 아닌가 싶었다. 아, 이 남자가 책을 읽는 모습 자주 보고 싶다.

    인사이드 김영사 바로 가기
    ▶http://bit.ly/UEdf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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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올가미, 책의 덫, 책의 감옥!!
    2013년 상반기에 선보일 김영사 주요 라인업을 오직 페북에서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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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이 선정한 2013년을 여는 5가지 키워드는 '피로사회' '불확실성' '내안의 욕망' '오래된 지혜' '리스타트'라고 합니다.

    독자들이 2013년에 많이 보고 싶은 책의 키워드는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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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참 흔했는데, 올겨울엔 도통 군고구마 파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졌어요.
    한겨울엔 한입 깨물면 사르르~~ 달콤하게 녹아드는 따끈한 군고구마와 재미있는 책은 환상의 짝궁인데 말이죠!

    그래서 군고구마와 잘 어울릴 것 같은 김영사의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군고구마와 함께하면 가장 좋을 것 같은 책의 제목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한 분을 추첨해 책을 안 드리고 <국내산 고구마 한 박스>를 드립니다.
    *그리고 김영사 페이지를 좋아해 주시면 이번 주말에는 한파가 사그라진다고 합니다!
    *당첨자 발표: 1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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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추가) 서울에 이어 대구, 부산까지!
    정호승 시인의 신작 에세이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출간 기념 사인회에 사전예약하고 오시면, 3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전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미니북(책 한 권이 통째로 손안에!)을 드립니다!

    *사인회 일정
    -1월 26일(토) 오후 1시 교보문고 강남점
    -1월 27일(일) 오후 1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2월 2일(토) 오후 5시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
    -2월 3일(일) 오후 1시 영풍문고 종로점
    -2월 16일(토) 오후 3시 교보문고 대구점
    -2월 23일(토) 오후 3시 교보문고 센텀시티점(부산)

    *사인회에 '그냥' 오시면
    1. 선생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 선생님의 사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인회에 '예약'하고 오시면
    1. 선생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 선생님의 사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미니북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정호승 선생님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해드립니다! 야호!

    *김영사 페이스북 메시지로 사인회 방문 일자와 연락처(예약 확인 메시지를 전송해드립니다)를 남겨주시고 이벤트 글에 예약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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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수 선생님도 읽으셨어요?
    저.. 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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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2회 이상 피땀 흘린 ABO Friends에게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친필 사인 본을 선물합니다!
    무려 300권의 책에 사인을 하실 정호승 선생님은 책 속에 이 한마디를 떠올리지 않으실까요?

    '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_《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406p

    이벤트 바로 가기
    ▶http://bit.ly/UjHo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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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호승 선생님의 책과 친필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1. 김영사 갤러리에 《내 인생의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인증샷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함께 올린다.
    2. 두근두근 당첨을 기다린다.
    3. 사랑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나의 메시지가 《내 인생의 힘이 되어준 한마디》 에 정호승 선생님의 친필로 옮겨서 발송된다!

    이벤트 바로 가기
    ▶http://bit.ly/X2YA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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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내일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아, 내일 할 일 되게 많은데.
    아, 오늘 좀 미리 해뒀어야 하는데.

    하지만 별로 한 일도 없이 지나가버린 오늘 하루를 후회할 마음은 없다.

    딱 하루쯤,
    내 일상에 쉼표 하나 찍어주는 게 큰 잘못은 아닐 테니까.

    <텐텐클럽> <뮤직아일랜드의> 의 작가 강세형이 스윗소로우, 이적, 테이, 김동률의 목소리를 빌려 이야기한 청춘 공감 에세이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인터넷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양장 일러스트 노트(한정판)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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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리뷰어 발표] 나와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만드는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의 시간이 필요하다. 부모의 돈은 사랑의 시간을 투자받은 아이가 잘 자라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기 시작하는 그때 투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를 위해 비워둔 시간 동안 아이에게 무엇을 주어야 할까? 살아 있는 다이아몬드를 공정하는 비밀 병기는 바로 엄마 냄새와 온도이다’

    *당첨자 명단
    최현정, 노희정, 원명숙, 김은양, 송해선, Minjee Nam, Jieun Heo, Sujung Cha, 효진안(안효진), Ju-eun Lee

    《하루 3시간 엄마 냄새》SNS 리뷰어로 선정되신 분들은 1/31(목) 까지 [엄마냄새 SNS 리뷰어]라고 적고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김영사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기간 내 메시지를 주시지 않으면 당첨 취소되며, 해당 정보는 도서 발송 후 삭제합니다.)

    * SNS 리뷰어 미션(개인 계정에 올리되, 김영사를 태그해주세요.)
    ① 《하루 3시간 엄마 냄새》인증샷을 올려주세요.
    ② 책을 읽고 자유로운 감상평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반가운 소식 하나 더!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이현수 저자 강연회 신청
    ▶http://bit.ly/WKj8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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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 미국과 중국 사이를 헤쳐 나가야 할 한국의 미래!
    시진핑과 오바마, 두 정상을 밀착 취재한 국내 언론이 최초로 공개하는 대한민국 미래전략!

    손자병법에 이르기를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했다. 더불어, 손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병법이자 진정한 승리’라고 덧붙인다. 한국은 동아시아의 난제들을 풀어가야할 직접적 당사자이기에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파악하고, 관계국지도자들의 면면을 살펴야 하며, 그들이 내세우는 비전에 주목해야 한다. 전쟁이라는 파국을 맞지 않고 평화 가운데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직접적 난제들을 회피해선 안 된다. 이 엄중한 시기 어디서 지혜를 구할 것인가?
    《시진핑과 오바마》 제7장의 주제는 ‘시진핑과 오바마 시대의 신한국책략’이다. 국제관계에 정답은 없지만, 최선과 차선의 해답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정답은 아닐지라도 외교 전문가들의 정교하고 폭넓은 논리와 지식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지혜와 전략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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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위한 '힐링 심리학'

    자녀 양육과 교육에는 언제나 열정이 넘치는 엄마들!
    하지만 우리나라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아주 낮다고 하는데요...
    엄마라면 누구나 갖춘 능력으로 아이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애착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엄마 냄새'의 놀라운 마법은 무엇일까요?

    숙련된 임상심리학자이자 보통의 엄마로서 이현수 저자가 말하는 '엄마 냄새'의 비밀.
    송파도서관 강연을 시작으로 전국 강연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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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송파도서관 강연 02.06(수) 10:00-11:30
    2.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연
    신촌점 02.15(금) 11:40-13:00
    울산점 02.17(일) 11:00-12:20
    울산동구점 02.17(일) 14:00-15:30
    목동점 02.21(월) 12:20-13:40
    대구점 02.24(일) 11:00-12:30
    킨텍스점 02.25(월) 12:50-14:10
    미아점 02.27(수) 10:40-12:00
    무역센터 02.28(목) 11:00-12:20
    충청점 03.09(토) 13:00-14:30
    광주점 03.12(화) 11:30-12:50
    부산점 03.30(토) 16:00-17:30
    (*신청은 각 센터에 문의해주세요. http://bit.ly/Yhs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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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로 만나볼 경제학자 우석훈의 장편소설 《모피아》!
    페북지기가 생각한 가상캐스팅입니다.
    오지환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아름답고 치명적인 매력의 무기 전문가 '무기녀'에 가장 어울리는 여배우는 누구인가요?

    《모피아》 가상캐스팅 이벤트 참여하기
    ▶http://bit.ly/XqhF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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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나를 울린 건, 알고 보니 정호승 선생님의 '한마디'였다!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정호승 선생님의 주옥같은 언어들, 이제 여러분이 선생님께 감사의 한마디를 전하러 와주세요.
    2월에는 선생님의 사인회와 강연회가 이렇게 많~~~이 있어요!

    -2월 2일(토) 오후 5시 코엑스 반디앤루니스 사인회
    -2월 3일(일) 오후 1시 영풍문고 종로점 사인회
    -2월 16일(토) 오후 3시 교보문고 대구점
    -2월 19일(화) 저녁 7시 인터파크 강연회(장소:김영사 가회동 사옥)
    -2월 21일(목) 저녁 7시 예스24 강연회(장소:예술의 전당)
    -2월 23일(토) 오후 3시 교보문고 센텀시티점(부산)
    -2월 26일(화) 저녁 7시 알라딘 강연회(장소:김영사 가회동 사옥)

    재미난 사인회 후기^^
    ▶http://bit.ly/XbNM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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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시각 2PM
    당신은 강남역, 코엑스에서 데이트중?
    그렇다면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시 읽는 여자, 용기 있는 남자를 초대합니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의 정호승 선생님에게 사인도 받고, 폴라로이드 촬영으로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세요.

    당신의 인생에 용기의 샘을 선사할 오늘,
    이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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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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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하루가 역사를 바꿨다!
    김영사 '하루 시리즈' 저자 초청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만약 운명의 그날, 왕이 군사를 동원하여 쿠데타를 진압했다면 조선사의 물줄기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왕의 하루》

    “변할 것인가, 지킬 것인가”
    일본 근대화의 상징, 메이지 천황과 일본 궁정의 지극히 사소한 하루 《천황의 하루》

    수천 년간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그녀들의 이야기 《궁녀의 하루》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bit.ly/12oxQ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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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전하는 당신이 바로 용기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민아! 니가 꿈꾸고 그 꿈을 리드하는 앞날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시몬 그리고 루치아 - 자중자애 님

    야근하고 새벽에 귀가할 당신이 봤으면 하는 맘에 식탁위에 놓아둔 시인 정호승님의 신간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인증샷 찍자고 하니까 바쁘다면서도 피곤했을 새벽에 읽고 당신 맘에 힘을 불어 넣어 줬다며 고맙다고 하는 당신.
    가족을 위해 모든 걸 바치는 당신의 인생에도 내가 힘과 용기가 되길 간절히 바라며 죽을 때까지 사랑합니다!! - 둥이단지맘 님

    취업 준비로 고생이 많은 사랑하는 나의 남동생 형준아 ~
    늘 무뚝뚝한 형이라 표현은 못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너를 보며 대견스럽고 한편으론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 책이 너에게 힘이 되면 좋겠구나.
    "사랑하는 동생아,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 - Godwithah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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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3년 2월 청소년권장도서' 10권!
    설날에 받는 세뱃돈도 좋지만, 고민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선물한다면 더 뜻깊지 않을까요?

    김영사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인생의 진리와 가치를 편지 형식으로 전하는 앙드레 모루아의 《젊은 그대에게 보내는 인생편지》를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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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당신과
    전기가 통하고 싶습니다!

    (사진 출처: Formera Ulrika Hall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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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에는 맛있는 음식,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집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을 추천합니다!
    가족과 함께 볼 만한 특선 영화와 책은 뭐가 있을까요?

    2/9(토)
    <라디오 스타> 오후 11:00 _ EBS
    <법정스님의 의자> 오후 11:20 _ KBS1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시인이 당신에게 전하는 용기 한마디!

    2/10(일)
    <건축학개론> 오후 11:05 _ SBS
    <제리 맥과이어> 밤 12:45 _ KBS1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 마종기 시인의 시 50편과 사연을 수록한 감성 충만 시작 에세이집.

    2/10(월)
    <마음이...> 오후 5:10 _ EBS
    <내 아내의 모든 것> 오후 11:15 _ MBC
    <사랑해> 허영만과 김세영이 만났다! 사랑에 대한 가장 빛나는 만화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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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 마디 인사말 보다, 행동으로 보여 드립니다.
    2013년 2~3월 김영사가 준비한 저자 강연회에서 한 해를 살아갈 지혜와 용기의 밑거름을 충전하세요!

    강연회 일정 자세히 보기
    ▶http://bit.ly/YeKZ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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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최고의 신학자이며 세계 최고의 지성'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11일 자유 의지로 교황직 사임을 선언했습니다. 교황이 재임 중 물러난 것은 1415년 그레고리오 12세에 이어 598년 만이라고 합니다.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가치 회복을 강조했고, 동성애, 이혼, 인간복제 등에 반대했으며 해방신학, 종교 다원주의, 여성 사제 서품 문제에 대해서도 보수적 성향을 보였던 베네딕토 16세는 '신(神)의 로트바일러(독일산 맹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가 추기경 시절이었던 2003년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취임 후 첫 책으로 출간한《나자렛 예수》는 32개 언어로 번역된 밀리언셀러이기도 합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누구인가?

    본명은 요셉 라칭거Joseph Ratzinger.
    1927년 4월 16일 부활 전야, 독일 바이에른 주 마르크틀 암 인Marktl am Inn 경찰관 가정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프라이징과 뮌헨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51년, 24세에 형 게오르그와 함께 사제로 서품되었다. 〈성 아우구스티노의 교회론〉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성 보나벤투라의 역사신학〉으로 교수 자격을 취득하였다.
    프라이징, 본, 튀빙겐, 레겐스부르크 등 여러 대학에서 교의신학 교수를 지냈다.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열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면서도 그 후의 각종 개혁이 대개는 ‘공의회의 정신’이라는 이름의 ‘파괴’였다고 주장하여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신학자로서는 ‘맑게 깨어 있는, 분석적이고 동시에 강력한 종합력을 겸비한 지성’으로 사랑받았고 그의 말에는 ‘고전적인 광채’가 넘쳐났다.
    1977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대주교와 추기경에 임명되어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장을 맡았다. 1981년부터는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으로 봉직하다가 2005년 4월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새로 택한 베네딕토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축복’의 의미이다.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은 베네딕토 16세는 신학, 성서, 전례, 신앙인의 삶 등 다양한 주제로 수많은 저작을 남겼으며, 예수의 참모습과 가르침을 담은 《나자렛 예수》는 32개 언어로 번역된 밀리언셀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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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책] 《달라이 라마의 종교를 넘어》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종교와 정치의 지도자를 일컫는 말로 '넓은 바다와 같이 넓고 큰 덕의 스승'이란 뜻입니다.

    제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쵸는 스스로를 '이제 노인'이며, '인도에서 가장 오래 머문 손님'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무겁거나 어둡지 않습니다. 50여 년 인도에 머물며 조국 티베트의 독립과 미래를 위해 헌신해온 고단한 삶의 무게보다, 아이 같은 얼굴로 농담을 즐기는 따뜻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폭력의 방식으로 독립을 요구하는 낮은 목소리!
    그렇게 그는 전 세계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종교 지도자로 살아온 한평생이었지만, 끊임없는 전쟁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그 누구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지난 생을 돌아보며 인류의 평화로운 지속을 위한 오랜 생각의 결과물을 내놓았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종교에 의지하지 않으며 신앙을 가진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똑같이 받아들일 수 있는 도덕에 대한 접근법입니다. 현세적 도덕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발언이 아주 어린 시절부터 승복을 입고 살아온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것이 이상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아무런 모순도 느끼지 않습니다. 나의 종교인 불교는 지각을 가진 모든 존재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힘쓰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내 종교를 초월해서, 다른 종교를 믿거나 종교가 아예 없는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고 여깁니다."

    달라이 라마는 종교의 유무를 떠나 서로의 종교와 문화를 이해하고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개인의 행복을 넘어 전 세계가 공존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팔순의 노스승이 빛나는 혜안으로 얻은 종교의 가치와 역할, 그리고 종교를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깨달음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조언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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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방영된 KBS 1TV 즐거운 책읽기에 새 출발, 새 결심을 할 때 읽으면 좋은 책으로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가 소개되었습니다.
    새 출발, 새 결심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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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Valentine's Day!
    쉿, 오늘 김영사에서는 독자 여러분께 드릴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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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용기입니다. 당신이 사랑입니다."

    잠시 후 오후 5시부터,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게릴라 데이트!
    오늘 홍대 앞에서 만나기로 한 그에게 아직 고백할 용기가 없다면,
    이 '용기 장미'로 마음을 살짝만 전해보세요.

    '오다가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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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홍대 앞은 '용기 장미' 만발!
    정호승 선생님을 대신해^^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김영사의 마음,
    받아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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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엄마의 냄새만으로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요?

    20년간 수만 명의 아이를 진료하며, 제 2의 탄생을 선물한 아동심리전문가 이현수 박사가 엄마들의 든든한 '육아멘토'로 나섰습니다.
    이미 육아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육아필독서'로 입소문이 자자한 《하루 3시간 엄마 냄새》에 답이 있습니다!

    *이현수 저자의 강연회에서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은?
    http://bit.ly/WMhj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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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는 과거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다양화된 세계화 시대에는 종교가 인간의 모든 고민과 문제들에 해답을 줄 수 없습니다. 이제 종교를 초월한 삶의 방식과 행복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_ 《달라이 라마의 종교를 넘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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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경(세상을 바꾼 경제학) 퀴즈~!

    #01. 심리학자인 대니얼 카너먼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니얼 카너먼, 인간을 합리적인 존재로 보는 기존의 경제학 이론에 정면 도전하다!

    "인간은 주관에 휘둘려 충동적이며, 집단적으로 똑같이 행동해 자기 과신과 편향에 빠집니다. 때로는 자신이 보는 대로, 때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결정하는 존재입니다."

    주류 경제학을 뒤엎는 파격적인 이론으로 '행동경제학'이란 학문을 창시하고 이를 토대로 50년 동안 수십만 명의 인원을 실험에 동원해 50여 개의 이론을 정립한 대니얼 카너먼.
    취미와 특기가 공부하고 책 읽는 것 이외에는 없다고 이야기하는 그의 학문적 지평을 살피다 보면 우리가 사는 세계와 가장 관련 깊은 경제학이라는 연구 분야를 좀 더 가까이 마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_ 《세상을 바꾼 경제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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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회 30분 경과)
    선생님, 강당이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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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20대는 왜 지금 용기를 말하는가?

    2월 19일, 졸업식이 열린 서강대학교 정문 앞. 상기된 얼굴로 교문을 나서는 청춘들이 '용기'를 손에 꼭 쥐고 있다. 정호승 시인의 신작 산문집《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를 출간한 출판사에서 준비한 '용기를 드립니다' 이벤트가 한창이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느낄 때, 절망의 벽 앞에서 필요한 건 그 벽을 뛰어 넘는 용기인 것 같아요." 서점에서 만난 김진웅 씨(23, 대학생)의 말이다. 청춘이 '흔한 힐링' 대신 '용기'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당장 취업이 문제이고, 스펙 쌓는 것만이 살길인 청춘들에게 힐링은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아픈 청춘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용기'다.

    기사 원문 바로 가기
    ▶http://bit.ly/XthP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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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경(세상을 바꾼 경제학) 퀴즈~!

    #02.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 존 내쉬가 정신질환을 딛고 만들어낸 기적은 무엇일까요?

    존 내쉬, 편집광적인 정신분열증으로 긴 망상의 세월을 보낸 빛나는 두뇌와 광기의 천재!

    1901년부터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았던 수상자 가운데 영화나 스포츠 스타에 견줄 정도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은 많지 않았다. 존 내쉬도 노벨상 수상 때문이 아니라,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그린 영화 <뷰티풀 마인드>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게 된다.

    MIT에 재직하고 있던 서른 살의 내쉬는 갑자기 자신이 외계인과 교신하고 있고 특별임무를 띤 비밀요원이라고 말하기 시작한다. 그 이후부터 30년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렸다. 드디어 긴 망상의 세월에서 벗어날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 1994년, 게임이론의 또 다른 면을 보완하는 기초가 된 ‘내쉬균형’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다.

    내쉬의 '균형이론'은 그가 스물한 살 때 작성한 27쪽짜리 학위 논문의 일부이다.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최선을 다하면 사회 전체에 이롭다."고 주장한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해 "인간은 항상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며, 경쟁보다는 협동이 인간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안겨준다."고 주장해 학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내쉬가 제시한 이 이론은 게임 이론에 빠르게 편입돼 이내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으며 1970년대 후반부터 경제학의 유력한 이론으로 뜨기 시작해 1980년대 크게 유행한다. 오늘날 내쉬 균형은 정치학·경제학·경영학·심리학 등 여러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_ 《세상을 바꾼 경제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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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경(세상을 바꾼 경제학) 퀴즈~!

    #03.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아마르티아 센, 그는 누구인가?

    1998년에는 인도인 경제학자 아마르티아 센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일한 아시아인 수상자였다.
    게다가 ‘경제학의 마더 테레사’라고 칭송받았던 그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불황을 이야기하는 주류 경제학이 아니라 빈곤이나 기아, 불공정한 분배 같은 사회적 불평등에 주목한 ‘후생경제학’으로 노벨상을 수상했기에 그의 수상은 서양 경제학이 지배하는 경제학 역사에서 일대 사건이었다.

    기아가 단순히 식량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인가?
    국가의 세입과 번영이 인류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는가?
    단순한 소득의 증가만이 경제 발전의 증거인가?
    이러한 다양한 센의 연구는 경제 발전에만 집중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경종을 울린다. 학자로서 최고의 영예인 노벨상 수상은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한 평가이기도 했다.
    _ 《세상을 바꾼 경제학》중에서

    도서 정보 바로 가기
    ▶http://bit.ly/YjdP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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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빌 매키번 체포!
    ...되셨다가 풀려나셨다는 소식이네요.(휴)

    빌 매키번은 지난 2월 13일에 '키스톤XL' 송유관 건설사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백악관 정문으로 행진하다 체포되었습니다.

    '키스톤XL' 사업은 총 70억 달러를 투입해 캐나다 앨버타주와 미국 멕시코만을 연결하는 2736㎞ 길이의 송유관을 짓는 계획으로, 미국 사회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긴바 있습니다.
    환경론자들은 송유관을 건설하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더러운 원유'가 운반되고 유출될 우려도 있다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사업을 승인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상태입니다.

    이날 시위에서는 인권운동가 줄리언 본드와 환경운동가 빌 매키번, 배우 대릴 한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 기후학자인 제임스 핸슨, 환경운동단체 '시에라클럽'의 마이클 브룬 이사 등 명사들을 포함해 40명이 해산명령을 따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으며 각각 1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어서 2월 17일에는 워싱턴 의회 의사당 주변 야외공원인 내셔널 몰에서 4만 명 규모의 시위가 다시 벌어졌으며, 알렉 볼드윈, 수전 서랜든, 모건 프리먼,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요코 오노 등 유명인사들도 시위대를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기후변화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행동하는 환경운동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랍니다!

    *환경운동에 직접 나서지는 못하지만 생활 속의 작은 실천 의지를 불태우는 여러분께는 빌 매키번의 지구환경보고서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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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대학 신입생 O·T(오게 해서 튀기) 이벤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2013년도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로 행동경제학의 바이블 《생각에 관한 생각》과 암 투병 중에도 아름다운 영미시를 소개했던 고(故) 장영희 교수의 《축복》이 선정되었습니다.
    김영사는 여기에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의란 무엇인가》, 《하버드 교양 강의》까지 5종을 대학 신입생 추천도서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댓글로 2013년도 대학 신입생을 오게 해서(태그: @친구이름) 위의 도서 중 한 권을 추천해주시면, 소환된 1분께 프랭클린플래너 풀~세트와 추천받은 도서를, 2분께 추천 도서를 선물합니다!

    ex) (태그: @김영사) 영사야, 너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추천할게! 뿅!

    기간: 2013.2. 22~2013.2.25
    당첨자 발표: 201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