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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20일 Facebook 일곱 번째 이야기
물에 불린 바나나
2012. 2.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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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도문.33 - 청춘바다 걷기
청춘바다 걷기
어젯밤
검고 푸른
청춘의 바다를 혼자 건넜다.
추억이라는 명찰을 단 그 청춘의 바다.
그 바다길을 나홀로 걸었다.
미끄러
넘어지고
깨어진 무릎팍에 엉겨붙은 추억.
청춘의 바다는 아직도 깊고 푸르렀다.
아직도 암흑인 바다를 건넌다.
아끼고
사랑하고
뺨을 맞고 입맞추고 토라진 추억.
사랑의 바다는 아직도 차갑고 뜨겁다.
여전히 빨간불이 켜진 파란 바다를 걸었다.
http://blog.paran.com/thewalk
걷기도문은 걷를 사랑하는 저의 걷기예찬 연작시입니다.걷기도문.33 - 청춘바다 걷기
청춘바다 걷기
어젯밤
검고 푸른
청춘의 바다를 혼자 건넜다.
추억이라는 명찰을 단 그 청춘의 바다.
그 바다길을 나홀로 걸었다.
미끄러
넘어지고
깨어진 무릎팍에 엉겨붙은 추억.
청춘의 바다는 아직도 깊고 푸르렀다.
아직도 암흑인 바다를 건넌다.
아끼고
사랑하고
뺨을 맞고 입맞추고 토라진 추억.
사랑의 바다는 아직도 차갑고 뜨겁다.
여전히 빨간불이 켜진 파란 바다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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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도문은 걷를 사랑하는 저의 걷기예찬 연작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