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일 잘한 일 어느새 아니 눈깜짝할 새 나이 오십줄에 들어섰다. 나이 스물 다섯살이 넘어가는해에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어 두려웠지만 아직 서른도 안됐으니까 괜찮아하고 마음의 위안을 가졌던게 엊그제 갔다. 돌아보니 난 참 바보처럼 살았다. 부모님이 힘들게 일해서 보내준 대학에 들어가서.. 카테고리 없음 2019.02.14
평택역 헌혈의집(494)에서 ... 오전 출근후 다른 일정이 없는걸 확인하고 달려갔습니다. 스마트헌혈 앱으로 전자문진을 미리하고 예약도 때때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늘 하던 혈장헌혈을 했는데 사실 전혈도 필요하고 해야하는데 그 놈의 횟수 때문에 좀 미안한 마음도 전잖이 들곤 합ㄴ다요.. 이제는 .. 헌혈일기 2018.01.29
체온 아내가 일 때문에 보름정도 집을 비우게 되었다. 아내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집 반려견이었다. 물론 남편인 나도 걱정을 하였다. 뭐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듣고 있다. 하긴 나도 인정한다. 나는 청소도 못하고 어떤 일의 마무리도 좋지 않다. 대충 그리.. 반려견 슈가와 여행 2018.01.22
시한부 인생을 살던 호주의 20대 여성이 남긴 마지막 말....(국민일보 펌) 시한부 인생을 살던 20대 여성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여성은 지난주 숨을 거뒀고, 가족들은 페이스북으로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너무 일찍, 너무 큰 시련을 견뎌야 했던 27세의 진솔한 인생 조언이 담겼다. 호주 브리즈번에 살던 홀리 버처(27)는 희귀 골육암을 앓.. 헌혈일기 2018.01.16
천안 헌혈의 집(492번째) 평택역 헌혈의 집이 임시휴무라서 정말 오랜만에 찾아갔네요. 방학이라 고등학생들이 참 만았어요. 부디 저 어린 학생들이 초심을 잊지말고 오랫동안 헌혈하는 사랑나눔 실천을 계속했으면 합니다. 헌혈일기 20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