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명 나눔의 실천, 헌혈일기장

종로3가-탑골공원앞-낙원상가-우리나라 최초의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운현궁 -안국역-현대본사빌딩-창덕궁앞-율곡로-종묘와 청경궁 육교-육교가 사라진 훤해진 원남4거리- 대학로-동성고등학교앞 한시간 20분 정도.....

낮에 유등천변을 아버지와 함께 걸었죠. 한시간 반가량...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 가족과 함께 걷는거 그거 참 좋습니다.

시작해서 지난 토요일 걸었지요. 종로3가에서 을지로 그리고 동대문 다시 을지로 지하차도통해서 명동 거기서 서울예대 그리고 다시 명동역을 걸었답니다. ^^

오늘은 음... 신촌에서 정확히는 신촌하고 이대중간에서 부터 걸었습니다. 신당동까지요. 거기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왔는데 계속 걷고 싶었는데 종로 4가에서 을지로 지하도로 들어가서부터 맘이 좀 약해졌네요. 정확히 오늘 걸은 코스를 설명하죠. 신촌-이대-아현시장으로 첨 걸었어요.역시 시장길은 ..

신촌역에서 도봉까지 갈라구 했는데 몸이 않좋아 이대까지/. 음냐리..... 앙~~~ 더 걷고 싶은디.... 몸이.. 아......................

광화문아트큐브-교보문고-미 대사관 뒷길-종로경찰서-현대빌딩-창덕궁앞 -율곡로-창경궁앞-대학로 까지... 한시간 정도 낮에는 신설동-동묘-황학동 벼룩시장-신설동-신당동-동대문-종로5가 이렇게 한시간 정도.... 아 개운해 ^^ 겨울 바람이 대수냐? 고고~~^^ 아 시원하다 쿨럭~

아, 오늘 정말 놀라운 곳을 갔답니다. 작년 첫 정모로 갔던 그곳 강화도에 갔었더랬죠. 운전을 주로 하고 갔지만 차로 내려서 좀 돌아다닌 곳은 온수리. 작년 6-7시간 걷고 마지막에 지치고 추운채로 버스 기다리곳 작년에 강화도 가신분들 생각나져.. 와 ~~~ 거기 일때문에갔는데 첨에는 거기인줄 몰랐..

아,,, 힘들다 허리도 아프고. 초록햇살님 배웅하고 종각에서 인사동 지나서 원남동 로터리에서 서울대 병원 오랜만에 통과하였죠... 거기 지나가다 소아과응급실 창으로 아이들 병원침대에 링게르를 꽂은 아이들을 보았답니다. 건강함, 살아있음, 혼자 스스로 걸어다닐 수 있는 것은 축복이고 감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