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일기] 30(日)- 13,023보 달맞이 공원 응봉산에서 한강을 굽어보다 [걷기일기] 30(日)- 13,023보 달맞이 공원 응봉산에서 한강을 굽어보다 글쓴이: 참외배꼽 조회수 : 21 07.08.24 14:46 http://cafe.daum.net/ddubukroad/3HdN/1009 삭제 장마가 끝난뒤 좀 흐렸던 어제. 어떻게 보내셨느지요? 전 즐거운 일요일이었습니다. 좀 뻐근하게 걷기두 하였구요. 여친님이랑 둘만의 걷기번개를 했지요..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8(金)- 7,878보 29(土)- 15,457보 칙칙폭폭 ㄹㄹ ㅜㅜ ㄹㄹ 라라 ㄹ 금요일은 어케 된게 칙칙폭폭도 아니고 칠팔칠팔! 어제는 신촌 이대 쪽을 걸어댕겼죠. 아 우리 여친님이랑 삼겹살 먹을라고 돌아당겼는데 솥뚜겅 생삼겹살이 1인분 3,500원 하는데 먹을만 했어요. 언제 우리 정모나 번개 마치고 고기 먹으로 가요~ 여튼 비가 멈추었습니다 ^^* 습..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7(木)- 11,912보 빗속 걷기 식당에서 나와 학생회관 주위를 한바퀴 천천히 우산을 쓰고 걸었다. 도서관에 가서 스포츠 신문을 설렁설렁 잃고나서 우산을 쓰고 걸었다. 주위를 멤돌며 내 구두는 빗물고인 아스팔트 위에서 물방울을 튀긴다. 어둠이 깔린 동네 떡복이 분식집, 오마이 치킨집, 편의슈퍼, 창가에 빗물이 튄다. 여름비..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6(水)- 11,109보 비가 종일 내린 날! 아침 출근길 우산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과자 박스를 쓰고 걸었습니다. 종일 비가 내리다보니 걸을 시간이 더 줄어드네요. 퇴근후에 다시 중앙공원을 걸을려다가 헬스장으로 직행! 그때까지는 4천보가 조금 넘었죠. 아 요가 선생님의 할머니가 돌아가셔 일주일간 휴강~ 저런... 안그..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4(月)- 10,815보 25(火)- 11,536보 사실 자동차로 출퇴근을 하는 일을 하는 나로서 매일 만보를 넘게 걷기란 쉽지 않다. 그나마 숙소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가는 왕복거리가 있고 출근지에서 차를 놓고 움직이는 거리 등이 만보를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다. 어제 화요일 같은 경우 서울 강남, 강북 등을 돌아다녀서 퇴근 무렵에 내 허리춤..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2(土)- 11,065보, 22(日)- 11,236보 신촌 -이대근처, 마포구 염리동 대학로- 먹자골목 신설동 로터리 벼룩시장 주변 긴 장마의 한복판 여름의 회색 풍경을 느끼다. 아이스크림보단 찬 물이 좋다. 일요일 밤, 전자파머신 런닝머신에 오르다. 4키로 걷고 뛰다.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20(木)- 6,985보 이런, 만보는 커녕 8천걸음도 못 걷다니.... 차안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다. 강남 도곡에서 선릉역 그 지척의 거리를 한시간 반을 갇혀있다니... 정말이지 그건 짜증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표시가 나지는 않았다. 드러나지 않았고 그냥 체념했다. 그냥 꼬리를 문 차들의 빨간 꼬리를 물고 있을뿐.... 당연..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19(水)- 8,607보 잔뜩 흐린 하늘 사이로 햇살이 조금 보이기도 하였다. 하긴 비가 왔다고 해서 하루의 태양이 뜨지 않은 것은 아니다. 내리는 빗속에 희망마져 열정마져 잠겨버리면 안된다라고 다짐하건만 축 늘어지거나 좀 눅눅해지는 기분은 사실이다. 하나 장마, 난 비가 오는 이런 꾸물꾸물한 습한 기운이 좋다. 천.. 걷기일기 2009.02.08
[스크랩] 4(金)- 8,834보 나무야 나무야 본격적인 무더위. 그늘이 없는 주차장에 세워 둔 차는 금방 '찜질카'가 되었다. 으미 뜨거운 카... 그늘이 있다해도 그곳도 아스팔트의 지열이 올라와서 태양의 복사열로 무덮다. 습도도 많아서 금방 꿉꿉해진다. 나무가 많은 숲속은 그나마 더위를 잊을수 있을텐데... - MELBORNE - 나무가 없는 곳은 덮다. .. 걷기일기 200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