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등포 평생학습관으로 가는 길(6) 새벽녘에 잠들어 죽으듯이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습니다. 휴대폰 알람이 울리지 않았나? 시간을 보니 9시 10분. 이런! 대충 옷을 입고 역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 수락산역까지는 한시간 정도 걸릴텐데 늦었구나. 젠장. 근데 전확 왔습니다. "아 황규석 미안하다. 피곤해서 나..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아름다운 시절... 걸을때 문득 문득 지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주로 후회되는 순간들, 아쉬운 순간들 안타까운 순간들이죠. 사람들의 모습을 보거나 철부지 어린 아이들 얼굴에서도... 또 이제 하얗게 머리가 샌 나이드신 어른들부터 이제는 배가 나오고 머리가 빠진 아저씨들이나 뽀글뽀글 파마가 ..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면목동 화양리 그리고 ...으갸갸갸 넘 기분 좋아요는 거짓말이고 쬐금 좋아여...^^;; 오늘 도봉역 근처의 제가 기거할 방에 계약을 하러 갔더랬어요. 헉 근데 이사는 30일... 음 벌써 계약만료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한 20일 더....허걱 앙~~ ㅠㅠ 근데 갈때는 동대문 운동장옆 한양공고 앞에서 19번타고 한 40여분 만에 갔었..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광희문 신당동의 유래... 그리고 댄서들 분발합시다 ---서울 중구 광희동2가에 광희문(光熙門)이 있다. 부근 무학동에는 옛날 아리랑고개가 있었다. 서울도성에는 4대문(四大門)과 4소문(四小門)이 있었는데, 오늘날 남대문은 숭례문(崇禮門), 동대문은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돈의문(敦義門), 북문은 숙정문(肅靖門)이었다. 이..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동국대에서 아침 9시에 정문에 도착해서 밤 7시 반에 후문으로 나왔으니 오늘 하루는 동국대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 식당의 밥값이 1500원이니 근처에 오면 여기서 밥해결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근처에 살면 젊은 친구들의 양기(?)를 받아서 주름살도 안생기고 젊게 살수 있을 것 같기..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술깰라고 나선 심야도보여행에서 어제 다음주 있을 행사에 참여할 사람들과 준비 모임을 갖고 이야기나누고 함께저녁을 먹고 술을 한잔 하고 사무실서 잘라구 하다가... 나온게 밤 두시였슴다. 24시사우나 갈까하다가 모처럼 한번 걸어볼가 하고 무작정 길을 나섰죠... 아 동대에서 나와 대한극장 가기전 주유소 앞..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그대는 왜 용산에 가셨나요 지난 화요일 밤이었슴다. 첫날 행사를 마치고 좀 걷기로 했져. 덕수궁 돌담길을 두번 왕복했어요. 궁궐 수비대 교대식하는 곳에서 서울 시립미술관까지요. 얼마 안되는 거리라 머 사람도 없는 늦은 저녁시간이라 편하게 천천히 걸었습니다. 뒷편은 전경들이 경비를 서네요. 아직 ..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구파발에서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참 좋은 봄하늘 주변의 산을 보니 활짝핀 개나리 진달래가 자신들의 자태를 봄내고 있었다. 작업하는 후배의 집에서, 겨울에는 안쓰던 창고같은 방에서 자고 나왔다. 얼마만에 침대서 자보는 건가... 흠 오! 저쪽 구석에서 있던 하얀 진돗개 백구가 보였다. 나를 보고 짓을까 말까 ..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남산 맛뵈기하고 수유4거리에서 도봉산까지...(쨈 수정) 안냐세여. ^^ 이틀간 동국대 대학원 영상제 때문에 어제도 동대에 있었어여.. 모처럼 학교 구내식당의 밥도 먹어보구여... 학교에 가면 학생이 되는 기분 체육대회도 하고 선배인가 하는 사람과 벤치서 이야기도 나누고 학교는 평화로웠습니다. 100원 커피이지만 쉬는 시간 나누어 .. 걷기일기.2 2011.11.13
[스크랩] 12시간을 걷다. 낮에 걷다, 도봉산역에서 (10시 반) 창동 쌍문 수유 길음 미아리 고개 대학로 동대문 황학동 벼룩시장 그리고 신당동 중앙시장 동대문 운동장 사무실(6시) 밤에 걷다 동대문운동장(밤 9시) 사무실 창신동 동망봉 신설동 보문동 고려대 미아삼거리 수유역 수유시장 창동시장 방학동 .. 걷기일기.2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