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협의회

[스크랩] 언제 다시...

물에 불린 바나나 2011. 11. 13. 00:16
사실
첫 인상이란게 참 짧은 순간이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미소,
눈빛,
표정,
의상
등등

하지만

언제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래서 그사람을 기억하고
또 기억당할수 있을지...

그 장소, 공기, 배경, 분위기 등등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


추신: 독립영화 아흔번째 발표회 스케치

오늘 첫날 상영에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모두 170여명 정도요..
에어컨도 빵빵해서 2회상영전에는 춥다고 하시더라구요.
장소가 좀 멀어서 좀 외곽이라 걱정을 했지만요...

수원대 영화과에서 단첸관람을 오셨구요.
자전거 소년을 보러 팬들이 단체로 오셨구요..



4시 상영에서는 아쉽게도 만든 연출가들이 바빠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6시 상영에서는 모든 연출가들이 오셔서 이야기를 하였구요
갈치의 여자주인공인 김문수 아이의 귀여운 멋진
연기 개인기도 즐거웠습니다.



*오늘 오신 게스트 여러분들*

: <갈치> 연출한 김회근님, 주연 김문수 아이
<1호선> 연출한 이하, 촬영한 양제혁님
<신도시인> 연출한 홍두현님,
<절간의 만우절> 연출한 이민경님

*오늘 스페셜 자원봉사자들*
: 프로젝터 관리한 양해훈, 정희성님 탱큐...

*자원활동가
: 홍보 이규곤, 안내 정일건, 기획 황규석


*사과드립니다.
:<갈치>의 화면이 좀 날라간것 저희가 색보정을 못했네요.
<절간의만우절> 입싱크가 좀 느렸는데
영사실 착오였지만 어쨌든 죄송합니다.

*내일은 별다른 더 재밌고 유익하게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문지 작성잘해주세요.... ^^*


내일은 오늘과 반대로 상영이 시작됩니다.
묶음 2가 4시,
묶음 1이 6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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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묵음2 <1호선>, <신도시인>, <절간의 만우절>,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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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묶음1 <이효종씨 가족의 저녁식사>, <단순한 열정>,
<자전거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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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열정은 사정상 필름 포멧이지만 디비로 상영됩니다.
*내일 토론 참석 예정자
4시: <1호선> 촬영한 양제혁님
6시: <이효종씨가족의 저녁식사> 연출한 정희성님
<자전거 소년> 연출한 유지태님

다른 스텝들도 오시면 소개해드릴테니 데스크에 연락하세요.
설문지를 꼭 작성해주세요. 정리후 공개됩니다.^^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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