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길

[스크랩] 뭉게구름

물에 불린 바나나 2011. 11. 12. 23:42
어제 케블테레비에서 다시 보았는데
어찌나 재밌고 아름답던지....
황순원 원작의 <소나기> 영화를 보고 넘 좋았어요.

그 주옥같은 대사
"바보"
"저 게...."
"나 며칠 앓았다"
"이왕이면 좀 큰 닭 가져다주지..."

아참 그리고
오늘 참 맑은 하늘이 이쁜 날입니다.
뭉게구름이 피어있고요...
그리고 귀여운 친구와 함께 걸어보면 좋은 날입니다.

출처 : ㅡ세상걷기ㅡ
글쓴이 : 참외배꼽 원글보기
메모 :

'뚜벅이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호선  (0) 2011.11.13
[스크랩] 걱정마  (0) 2011.11.13
[스크랩] 여름을 기억하며(2) 종점에서...  (0) 2011.11.12
[스크랩] 그가 가을 바람을 걷는다.  (0) 2011.11.12
[스크랩] 분당선 지하철 풍경  (0)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