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일기

325회 성분(혈장) 헌혈-2011.2.8. 서현역 헌혈의 집

물에 불린 바나나 2011. 2. 15. 09:48

 원래는 일주전인 2월 1일 헌혈을 하러 갔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324회 헌혈 검사결과 ALT 수치가 높게 나와서 다시 헐액 검사만 하고 돌아와야했습니다.

 그날 소울차를 인수하고 집사람과 함께 갔었거든요.

 예전에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그리 당황하지는 않았지만 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월요일 혈액원에 전화를 해보니 이상이 없다고 해서 다행히 헌혈을

 계속 할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와이프가 대만에 간 보름동안 내 생활리듬이 좀 깨졌나봐요. 늦게 자고...

 

 여하간 즐거운 설 연휴가 끝나고 어머니가 우리집에 오랜만에 오셨다고 쉬고 대전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다시 집사람을 만나서 헌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특권!

 헌.혈. ---------

 다시 한번 나의 몸이 가진 건강에 감사하고 충분히 휴식한뒤 헌혈하고 더 오랫동안 헌혈을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늘 그렇지만 가족같은 서현역 헌혈의 집 식구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