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정보

혈액연구

물에 불린 바나나 2010. 7. 22. 14:57

수혈혈액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

현재 국내에서 헌혈혈액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선별검사(B형간염,·C형간염, 에이즈 및 매독검사)외에 수혈로 전파될 수 있는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선별검사로 적용하고 있는 세균에 대한 검출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에 대한 선별검사만으로는 수혈전파성 병원체의 감염을 막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병원체의 핵산을 파괴하는 방법인 병원체 불활화(Pathogen inactivation)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헌혈자에 대한 확인검사 및 헌혈유보군 관리

헌혈자 선별검사에 대한 확인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헌혈유보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헌혈자에 대한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헌혈유보군 : 과거 선별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는 헌혈자는 헌혈을 하지 못하도록 헌혈유보군으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후 일련의 검사를 통해서 해제될 수 있습니다.

혈액사업 관련 시약 및 기자재 평가

일선 혈액원에서 사용하는 시약 및 기자재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약의 경우 매 로트에 대한 검증을 통해서 시약의 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혈액원 바이러스 검사 정도 관리

헌혈혈액에 대해서 시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검사(B형간염, C형간염 및 에이즈검사)에 대한 월별 정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혈액원 바이러스 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혈액 선별검사와 관련된 연구

수혈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헌혈자의 혈액에 대한 B형간염, C형간염 및 에이즈 검사를 모든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헌혈자에서 이러한 바이러스 표지자의 양성율에 대한 모니터링 및 효과적인 선별검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헌혈자 관련 연구

누가 헌혈을 할 수 있는지, 헌혈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등의 헌혈기준, 다회 헌혈 및 성분헌혈에 관한 연구를 통해 헌혈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연구의 주된 목적입니다.

혈액형 항원, 항체 연구

적혈구 혈액형에는 ABO혈액형 외에 20여개의 주요한 항원이 있으며, ABO혈액형에도 전형적인 A,B,O,AB형 외에 여러 가지 변이형이 존재하는데 이들 혈액형의 항원성을 규명하고 유전학적 모델을 확립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혈액제제에 관한 연구

저장전 백혈구 필터 혈액제제, 적혈구와 혈소판의 기능을 체외에서 오래 보존하는 첨가액 그리고 인공혈액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골수이식과 관련된 연구

수혈의 적응증, 수혈의 효과 그리고 수혈부작용의 감시 체계 확립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수혈 및 수혈부작용에 관한 연구

골수기증 희망자에 대한 조직적합항원(HLA)검사를 수행하고 있고 기타 HLA 및 조혈모세포 관련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