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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걷기의 시작!

물에 불린 바나나 2007. 6. 4. 00:05

남산 걷기-

매주 목요일 밤 8시

 

원래 이름이 목멱산인 남산은 대도시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너른 녹지공원으로 중요하다.

( 남산이란, 도성을 지키는 4내산四內山 중  남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속칭으로 불리웠던 이름이다. )

지하철 4호선과 1호선이 만나며 각종 광역,지선버스로 접근이 가능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산책로를 비롯하여 서울의 랜드마크인 N타워를 둘러볼수 도 있다.

근처엔 백범김구공원, 야외 식물원, 도서관, 소나무숲 체험길, 팔각정, 국립극장, 봉화대 등이 있다.  

 

우리 모임 세상걷기에서는

일과후 저녁걷기의 첫 시작으로 남산을 선택했다.

일찌기 남산공원의 접근이 우수함을 이용하여 걷기 좋은 남산산책로를

매주 목요일 밤 걷기 시작한게

2004년 2월부터였다. 

 

남산걷기는

 

1.산책로 걷기ㅡ산책로만을 걸으면서 즐긴다.

2.남산 N타워 걷기ㅡ산책로를 이용하여 타워까지 가서 서울야경을 감상한다.

3.성곽길 걷기ㅡN타워로 가는 성곽계단길을 걷고 내려와 장충체육관옆의 성곽길 걷고, 광희문 찍고 낙산 성곽길까지 걷기.

.......이렇게 크게 3가지 코스가 있다.

 

위의 걷기는 모두 서울역에서 출발(10번출구)하여 산책로를 포함하는데

야경을 보기 위한 남산N 타워

 

1.산책로 걷기는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힐튼호텔을 지나 걷기 전용 산책로로 들어서서

국립극장까지 걷는 산책로 B코스 걷기가 있다.

자동차가 없는 폭 7~8미터의

너른 아스팔트 포장길이 온전히 사람들이 걸을수 있게 만들어진 길이다.

울창한 주변의 숲길을 끼고 돌며 회현동, 명동, 충무로를 끼고 도는

산책로 길은 조용하고 공기좋은 왕복 2시간의 걷기 코스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산책로의 끝에서 N 타워 쪽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A코스는 남산버스 2번이나 관광버스만이

통행이 가능한 길인데 이 코스를 지나 N타워를 올라갈수도 있고

다시 식물원, 도서관을 지나

출발지점인 서울역으로 돌아올 수도 있는 코스다.

 

2.남산